속은 것 같아 속상해서...

[everyday]

몇 자 적어 봅니다.

엊그제 섬유유연제를 다 썼길래 몇 달전 사다놓은  리필제를 쭉 쓰고 있는 투명용기에 부었습니다.

-이 투명용기도 유연제 리필용 통임( 쓸만해서 계속 여기에 리필해서 써왓음. 용량은 1,250ml 임)-

새로 산 유연제는 1,300ml 짜리 니까 당연히  계산 상으로 50ml 정도는 남으니까 그걸로 마침 하고 있

던 빨래 마지막 헹굼을 해야지 했었는데... 어.라.~

그 통용기의 3/4정도 만 채우고는 끝이었습니다. 이.잉~

내가 잘못 알고 잇었나 해서 용량을 다시 확인해 봤는데 1,300ml 맞더라구요.

이전에 사서 쓰던 리필제 들은 꼭 남았었는데 말입니다.

같은 회사의 같은 용량의 것을 향(바이올렛향에서 후리지아향으로)만 바꿔 구입했는데 이렇게 황당한

경우가 있나 분하고 속상했습니다.

리필제는 내용물을 확인 할 수 없으니까 겉면에 적힌 용량을 보고 구입하는데

이렇게 하면 안되는것 아닌가요.

그야말로 속상해서 몇자 적어봤습니다.

[카푸치노]

어느회사껀데 그런 속임수를 쓰나요??
고객의 게시판 같은곳에 들어가 따지세요..

근데 섬유유연제 안쓰시는게 좋지 않을까요??

[everyday]

님들은 빨래 마지막 헹굼시 유연제 안쓰시나요?
언제 부턴가 꼭 써야하는 것인 양 습관이 되나서요.

그러구 우리나라 대기업계열사에서 나오는 제품입니다.

[저두요]

저도 이상하게 느낀적이 있었는데...
알뜰하게 리필쓴다는게 가끔 역효과날때도 있더라구요.
특히 샴푸! 리필사서 용기에 따르다가 항상 옆으로 새고
리필봉지에 여전히 남아있어서 애매하게 짜다가 버리고...ㅠㅠ

[yuni]

저는 용량도 용량이지만 왜 리필이 더 비싼지 의아해요.
당연히 플라스틱 통에 든게 더 비싸야 하는가거아닌가요?
꼭 비닐포장된 리필이 더 비싸요. (피*제품)

[맞아요]

저두 그런적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