걱정입니다.

[설은희]

몇일전 sbs환경의 역습에서 치과치료 중 아말강으로 치료 하는것이 나쁘다고 나오던데요 제가 임신 5주에 병원에서 충치 하나를 아말강으로 치료 받았는데 그 때 의사 선생님은 아말강의 위험성에 대해 아무 말씀을  안 해주시고 출혈성 치료 아니니 괜찮다구만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비싼 금으로 보다는 의료보험이 된다는 이유로 깊이 생각안하고 치료를 받았습니다. 그런데 보도에 따르면 수은이 나온다는 거였어요 평생 수은이 나온다니 정말 잠을 이룰 수 없습니다. 종전에도 하나의 충치치료 경험이 있고 첫째 아이 건강하게 낳고 1년 동안 열심히 모유 먹여서 튼튼한가  보다 생각하면서 지냈는데 모르는게 약이라고 그 때가   좋았습니다. 지금은 임신23주째인데  정말 우울합니다. 뱃속의  태동을 느낄때마다 건강할것이라고 믿지만  마음 잡기 쉽지 않네요

[이종진]

저도 티비에서 보기는 했는데.. 저 어금니는 거의 다 때웠거든요.. 어릴때 때운것도 많구요..
아말감이 이 때울때 씌우는 은색 나는거 맞죠...?
환경프로 보면 먹을것 없고, 이 환경에서는 살수도 없을거 같지만, 어떻하겠어요.. 그냥 지내는거죠.. ^^;

[꽃게]

저는 그 프로 못봤는데요~~~
오늘 치과의사인 제부랑 얘기했는데요.
독일에서 그렇게 발표했다가 아니라고, 인체에 해를 끼치진 않는다고 공식적으로 해명된 사실인데, 우리 매스컴에서는 남의 나라것 뒷북 치듯이 방송을 해서 사람들을 공포에 빠지게 한다고 흥분했어요.

설은희님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그 걱정이 오히려 아가에게 더 나쁘답니다. 그냥 맘 편히 가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