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데 아세요???

[예삐이모]

안녕들 하세요..
인제 얼마안있으면 설이네요..
결혼한지 얼마 안되어서 아직은 명절 증후군이라기보단
시댁가면 맛난 음식 많다는게 더 신나는 새댁이지요..
친정에선 제사가 없어서 첨엔 사고도 많이치구했는데..
여러번의 제사를 모시구 하면서 차츰 적응해가는 중이죠..
이번설엔 배가 많이 불러와서 힘들듯 한데 그래도 할 일은 해야죠??^^
저희가 집에서 군부대로 과일을 배송하는 쇼핑몰을 운영하고 있어서
제사상이나 차례상에 올리는 과일은 주로 저희가 준비해가게 되죠..
물론 시댁에서도 과수원을 운영하셔서 구하기 힘든 과일들로 (바나나나 귤, 파인애들등....)요
결혼하고 직장을 쉬면서 부업으로 할만한 일을 찾다가 시댁도 과일농사를 짓고 하셔서
과일쇼핑몰을 하게 됐죠..
청과물시장에서 과일을 가져와서 배송해드리는 건데
여러사람을 만날수 있어서 참 재미나요..
여기서 직거래하시는 다른 분들처럼 무농약이거나 직접 생산해서 파는 게 아니라
꾸중하실지도 모르겠어요..
수퍼로 과일사러 다니시기 힘드신 분들이나  저렴한 가격으로 선물하고 싶으신 분들에겐
권해드려도 될 듯해서...^^;;;
설맞이 이벤트도 하고 있답니다..
궁금하신분들은 한번 놀러와 보세요..^^*
www.fruitvillage.co.kr (과일마을)이에요..
두서 없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들 좋은 꿈 꾸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