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게획 지켰습니다.

[상은주]

어제 싱크대 밑에 정리한다고 그랬는데 했습니다.  그런데 저의 정리는 왜그리 어설픈지..

암튼 같은 종류끼리는 모아둔것 같습니다...

그리고 오늘이 재활용 버리는 날이라서 다 같다 버리고 속이 후련합니다.  

제가 이건 언제 쓸지몰라서 놯두고 이건 포장이 너무 예뻐서 나두고. 이랬던 자질 구래한것들 ,,, 그리고 일년에 저의 손 한번도 닿지 않는 그런 것들 .. 일단 정리 하구요..

낼은 냉장고 청소합니다.

실은 냉장고에 들어있는것도 없는데 꽉 차있어요.. 저는 시집갈때 시댁에 김치냉장고를 사 드린지라. 분가할때 가지고 나오지 못했어요..  그래서 그런지 지금은 김장김치가 꽉차있는 냉장고를 보면서,,,

아,, 나두 김치 냉장고 가지고 싶다.. 생각이 굴뚝 같습니다.

혜경언니의 김치냉장고 자랑 , 넘 부럽습니다...

참 글구 여기에 나온 커피잔이랑 커피 ,, 너무 예뻐요.. 확실히 개편에 성공하신것 같아요..

시장에서 대따 조금한 커피잔 팔잖아요.. 그것같아서 너무 예뻐요..^^

[김혜경]

하하하...정리 잘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