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우!!!
역시 82쿡입니다요.
사실 어제 좀 안좋은 일이 있었고, 말씀 드렸다시피 오늘 아침에 미역 줄거리도 못 먹은터라 기분이 좀 꿀꿀(?)했었는데, 혜경님을 비롯한 많은 회원님들의 따뜻한 축하 인사 덕분에 기분이 한결 좋아졌습니다.
또 점심 시간엔 동료 선생님들이 마련해 주신 음식으로 조졸하게 생일 파티를 했답니다.
여러분, 정말 고맙습니다.(다음에 뵈면 꼭 한 방 쏘겠습니다.^^)
지금도 여전히 바쁘긴 한데요, 그야말로 전국의 교사들이 다 생활기록부 시스템(소위 NEIS)에 접속하다 보니 아예 초기 화면 조차 뜨지 않고 있네요.(그래서 하고 싶어도 작업을 못 한답니다.ㅠ.ㅠ...)
그래서 막간을 이용해서 고맙다는 인사도 드릴 겸 다시 들렀답니다.
제가 일일이 이름을 호명하진 못하지만 축하 메시지 올려주신 분들 다시 한 번 감사드리고요,(물론 축하 메시지는 올리지 않으셨어도 제 글을 읽어 주신 모든 회원분들께도 역시 감사한 마음은 동일합니다.)
특히 저와 생일이 같으신 별당 아씨님(양력이시죠? 전 양력이예요. 팥죽 먹는 동지날...)나중에 뵈면 같이 축하 파티 하기로 해요. 네?
끝으로 제가 그렇게 어릴 거라고 생각해주신(순전히 제 필명 체리22탓이긴 하지만...)푸우님께 특별히 더 감사드립니다.(물론 22는 12월 22일의 22지요. 그리고 더불어 제가 22살이었던 때가 언제였나 떠올려 보니 너무 아득하기만 하네요. 아, 옛날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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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부운...눈물이 나도록 고맙습니다.
체리22 조회수 : 895
작성일 : 2003-12-22 15:01:34
IP : 211.248.xxx.130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푸우
'03.12.22 3:14 PM (219.241.xxx.231)뭘요,,
치즈님, 쟈스민님, 다 29살이라고 하시는데,,
22살 이라고 하세요,,대학은 월반해서 19에 졸업하셨다 하시구,,ㅋㅋㅋ
저녁때로 맛난거 식구들이랑 드세용~~**2. 핑크젤리
'03.12.22 9:07 PM (220.88.xxx.188)저두 다른데는 아뒤가 *****22여요.
우리 신랑생일이 12월 22일이지요.
(연애할 때 생일선물이랑 크리스마스선물이랑 엎어서 1개만 줬습니다^^)
저는 팥죽을 먹고 싶은데 신랑생일이라 할 수 없이 미역국 끓이지요.
그나저나 이번 생일에 미역국이랑 먹고싶다는 걸 열심히 만들어놓았건만.
그놈의 조류독감때문에 어제는 새벽 4시에 들어오더니(일요임에도 불구하고),
오늘은 집에 들어나 올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반지의 제왕 개봉하면 생일날 같이 보러갈려구 했는데, 에궁 이게 먼지..나 혼자 미역국에 밥 말아먹었어요.ㅠㅠ
정말 치즈님, 쟈스민님 토끼띠예요??? 저두 토끼띤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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