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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 쓰셨네요!!

3월에 엄마 조회수 : 884
작성일 : 2003-12-19 14:49:51
저희 친청엄마도 유방암 진단받고 어제(18일) 수술 하셨어요!
항암치료 받으시는 동안 딸이라고 맛난거 제대로 해드린적 없고,
옆에서 보기 참 안쓰럽고 마음이 아파는데-
용케, 잘 이겨내셨네요!
주변에서 "암암" 말로만 듣다가 우리 가족이 그런병 생기니까 암담하기도 하고
어쩔줄 몰라 울기도 많이 울었는데,
수술후 방사선 치료 받으셔야 된다고 하는데 정확히 얼마나 받으셔야 되는지는 모르겠어요.
지금은 입맛도 없어서 암것도 못드시고 그 수술부위가 아파서 그냥 누워 계시다고
목소리도 아주 딴판으로 변하고  힘에 부치신 모양이예요
함암치료 받을때도 별로 식구들에게 내색 안하셨는데
머리도 함암치료땜에 ....
공주엄마님 글 읽으니까 엄마 생각나서....
IP : 211.194.xxx.94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cherokey
    '03.12.19 3:47 PM (211.35.xxx.1)

    항암치료할때는 못먹기도하고 먹어도 다 넘기고 그렇더라구요.
    그래도 꿋꿋히 이겨내셨다니...좋아지실겁니다.
    저희엄마도 10년전에 그러셔서...누가 암이라고 하면 남일 같지가 않더라구요.
    머리는 가발해드리면 좋을 것 같은데요.^^

  • 2. 은맘
    '03.12.19 3:48 PM (210.105.xxx.248)

    좋아지셨다니 참 다행이에요.

    재발하지 않으셔야 될텐데요...

    모두모두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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