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로미와의 싱거운 대화

[orange]

<아파트 주차장에서>

아들 : 엄마 저 차 번호가 8282네요....
나 : 그러네..... 번호 좋네....
아들 : 엄마, 그럼 저 차는 김혜경 선생님 차일까요?? 아님 히딩크 차일까요....
나 :  -_-;;

[별짱]

하하하 ^^*
아이들의 상상력은 무제한입니다

[푸우]

ㅎㅎㅎㅎ

[오이마사지]

쿄쿄쿄..

[싱아]

ㅎㅎㅎ
어쩜 우리아들 8282들어간것보면" 엄마 저것도 혜경샘꺼야??//

[xingxing]

ㅋㅋㅋ

[꾸득꾸득]

ㅎㅎㅎㅎㅎ

[초은]

로미가 뭔뜻인지 이제 알았습니다... ㅠ.ㅠ

[에스카플로네]

저도 이제야 알았네요 ...ㅋㅋ -_-;;;;

[로미]

흠...흠...로미...라는 아뒤를 쓰는 저는.....흠...흠...
아뒤 개명을 해야할까요? --;
제가 쓰는 로미는.....그뜻이 아닌데.....T.T

[치즈]

오렌지님...
거기도 귀여운 로미가 있군요.

옛날 생각나네요
한글을 좀 일찍 뗀 로미가여행 다닐 때
혼자 뒷자석에 앉아서 지도 보고 놀다가
느닷 없이

<용궁>가자고 ,,,, 그래서 거긴 거북이랑 토끼가 가는데라 못간다고 했더니 울고 불고....

뭔일인가 했더니
용궁이란 마을이 있더군요...지도에,

[moon]

오렌지님 로미는 몇살??
넘 귀여워서...^ ^

[ellenlee]

저도 로미..띵~이제 알았네요.^^;;
로미들 말하는거,생각하는거 너무너무 귀여워요..

[멋진머슴]

웃고 갑니다....

[커피우유]

울 아저씨 차번호는 8882 !
올여름에 차 시승식 하는데 깜짝 놀랬습니다
남편 왈~~ 너가 좋아할줄 알았다!

[orange]

에고... 치즈님 따라쟁이 하느라... 로미님께는 정말 죄송..... *^^*
글 읽고 보니 무슨 애기가 한 말 같습니다만.... 4학년씩이나 된 넘입니다.... ^^
치즈님네 로미는 키두 무쟈게 크두만..... 쩝....

[김혜경]

호호...전 한번도 8282나 8882같은 자동차번호 본적이 없는데...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