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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야맘이 드뎌 둘째를 낳았어요~!!

김영수 조회수 : 878
작성일 : 2003-12-18 11:12:40
안녕하세요?
82쿡에는 첨으로 글을 올리는 것 같습니다..반갑습니다.
저는 호야맘의 직장후배구요, 하도 언니가 광고를 많이 해서 가끔 82쿡을 염탐하기도 합니다. ㅎㅎ

다름아니라 호야맘(정희진님)께서 드뎌 둘째를 것두 이쁜 딸을 낳았습니다.
전날 송년회에서 넘 재밌게 놀았는지 결국 담날인 월욜(12.15 오후 4시경)에 2.96kg의
이쁘고도 건강한 딸을 낳았다는 군요.. 모두들 축하해 주세요~!

아침부터 약간 사르르 배가 아프더니 2시에 병원으로 가서 결국 4시에 낳았는데
입원 2시간만에 아기를 낳은건 저희회사에서 최고신기록입니다. 대~단해요~!!
당분간 그 기록을 (혹은 영원히~?) 깰 사람이 없을 듯 싶습니다.
아마 82쿡 내에서도 순위안에 들지 않을까요?  ㅋㅋㅋ
워낙 언니가 건강하기도 하지만 부지런하기도 해서 열심히 살더니 쑤욱~ 순산을 했네요.

회복실에서 전화로 기쁜소식을 알려주면서 82쿡에 인삿말 남길것을 신신당부했는데
저도 애엄마에 일밥족(맞벌이주부)인지라... 아~ 깜빡했다.. --; (언니 용서해죠~)
82쿡에대한 애정이 남다른 호야맘인지라 회복실에서도 글올릴걱정이 됐나봅니다..에효~
호야맘을 알고계신 여러분들깨서 축하의 댓글을 많이 남겨주시면 저의 죄가 좀 씻기지 않을까요?  ^^
부탁드립니당~~!

호야가 워낙 미남인지라 그여동생 복순이(희진언니가 올해들어 좋은일이 많이생겨 지은 별명)도
너무너무 예쁠거 같아요. 산모와 아기 모두 건강하고 행복하기를 기원해주세요.

아울러 여러분들도 호야맘의 행운의 기를 받아서 올한해에 이어 내내~ 행복하시고
기쁜일들만 가득하시기를 바랍니다.
저는 나중에 또 정식으로 인사드릴날이 있겠지요. 그때 많이 반겨주세요..ㅎㅎ   그럼 이만~~


IP : 203.224.xxx.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김혜경
    '03.12.18 11:15 AM (218.51.xxx.19)

    호호호...
    희진씨가 아기 낳고 1시간 후 제게 전화해줘서, 82cook 식구들 아기 출산 소식 알고있답니다.호호.
    이렇게 다시 전해주셔서 반갑구요,김영수님도 자주 소식 전해주세요.

  • 2. 에스카플로네
    '03.12.18 11:16 AM (220.120.xxx.182)

    헛.. 우린 벌써 다 알고 있는 소식인데 ....오홍홍홍홍~!!!!

  • 3. 치즈
    '03.12.18 11:26 AM (211.169.xxx.14)

    어째야쓰까...욕봤심더...
    우린 다 알고 있쓰요.
    그래도 다시한번 축하한다고 전해주셔요.

  • 4. 김영수
    '03.12.18 11:30 AM (203.224.xxx.2)

    어떡해어떡해...난 죽~었당... 이제서야 확인해봤네요
    벌써 소문다나고 김혜경님 글에 댓글이 엄청 붙었으니,,,
    희진언니 볼 면목이 없슴다.. 엉엉.. T.T

  • 5. 달님이
    '03.12.18 2:34 PM (211.178.xxx.25)

    난 호야맘이 두분인줄 알았네요... ㅋㅋ

    그래도 다시한번 축하드려요

  • 6. 멋진머슴
    '03.12.18 4:31 PM (218.153.xxx.17)

    축하드립니다..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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