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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포즈할만한 분위기 좋은 곳...?
너무 너무 비싼곳은 힘들구요 ^^;... 적당한 선에서 분위기있고 조용한곳.
자가용을 이동해야하는 거리도 괜찮구요.
그날 거리에 인파가 엄청날테니 미리미리 예약해야할텐데
통... 떠오르는 곳이 없네요.
대사가 걸린일이니 도와주세요~ 감사합니당. ^^
1. 몽이
'03.12.12 3:55 PM (203.248.xxx.254)워커힐 호텔 "스타라이트" 추천합니다.
한강이 훤히 내다 보이죠.
값도 너무너무 비싸지 않구 그냥..
맥주 한병, 커피 한잔에 만원좀 넘어요..
지난번에 커플디너 먹구 왔는데
세금 봉사료 다해서 7만원 정도요..
저렴하다구 해서 식사가 허접하지 않구요
샐러드부터 시작해서 메인디쉬, 차까지 다 제공해주던데요..2. 몽이
'03.12.12 3:56 PM (203.248.xxx.254)어디서 프로포즈하시든 이쁜 프로포즈 하세요.
전 그 흔한(?) 프로포즈 못받구 홀랑 시집갔거든요..
아직 그생각만 하면... 으악~~~~~3. 아라레
'03.12.12 4:36 PM (220.118.xxx.209)동화같은 아기자기한 분위기를 좋아하신다면 일산쪽 프로방스 어떨까요?
분당에도 생겼다고 하던데...
양평쪽 카페도 많은 잡지서 다뤘었는데 함 찾아보세요.4. ...
'03.12.12 5:13 PM (220.72.xxx.173)청담동 빨레드고몽...
일생에 단한번 뿐인 소중한 이벤트인데..좀 비싸더라도 좋은데 가셔여......^^
지금 레스토랑 앞에 트리 해놔서 1층 창가쪽 무지 이쁠꺼예요5. 키키
'03.12.12 6:30 PM (211.212.xxx.217)스타라이트 좋죠.
제 생각엔 서울에서 제일 한강야경이 예쁜 곳이 아닌가 싶은데요..
근데 좀 자리가 불편..하다고 해야하나.
야경으로 모든걸 커버할 수 있긴 하지만.
아니면 한강에 떠있는 ON은 어떠세요? 거기서도 분위기 잡는 연인 많던데.
빨레드 고몽도 좋죠...
아니면 안나비니...좀 가정적이고 부산스럽긴 하지만...
안나비니에서 먹고 바74 에서 맛있는 칵테일 마시면 되죠..뭐.
근데...예약 빨리 하셔야 하는거 아시죠????
난리일걸요.....크리스마스면~6. 반짝
'03.12.13 10:24 PM (211.212.xxx.106)감사합니다~ 좋은곳이 많네요 ^^ 좋은 연말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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