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 딸아이가 10살인데 칠판글씨가 안보인다고 해서
안경점엘 갔습니다.
시력이 0.5정도 이고 근시에 난시도 있답니다.
그런데 근시는 안경을 써도 좋아지진 않고 나빠지는
속도만 늦춘다고 하네요.
그래서 근시인 경우 안과를 가야하는지 그냥 안경점에서
안경만 맞추어 써도 되는지 궁금합니다.
생각지도 않았는데 한 1년정도 진행이 된거라고 하네요.
제가 눈이 좋아서 안경쓰는것은 아무것도 몰라 글올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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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
도은맘 조회수 : 879
작성일 : 2003-12-11 18:00:08
IP : 211.216.xxx.215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안과의사
'03.12.11 6:05 PM (221.151.xxx.92)처음 쓰는 안경이라면
꼭
안과를 방문하시길 바랍니다.
어린이의 경우 조절마비굴절검사를 하면 보다 정확한 시력검사가 가능합니다2. 깜찍새댁
'03.12.11 11:06 PM (218.37.xxx.217)처음은 꼭!꼭! 안과에 가셔서 정확한 검안하시고 안경 맞춰주셔야해요.
저도 그나이 즈음 안경을 쓰기 시작했어요..
고등학교 졸업때까지 두꺼운 안경쓰다가 렌즈랑 병행하면서 10년을 쓰고서 올해 여름에 신랑이 라식 수술해줘서 광명찾았죠..
처음부터 엄마가 신경써주시고 관리 잘해주셔야 넘 나빠지는거 예방할 수 있고요..
학교에서도 앞자리로 앉을 수 있게 배려 부탁하세요..
글구 토비콤같이 눈 영양제도 챙기시고요..
그리고 자주-적어도 6개월에 한번씩은 안과가서 체크해주시고요...
저도 20여년을 무거운 안경에 짖눌려 살았던터라..........얼마나 힘들지 잘 알거든요..
정말 걱정도 되고.......
그치만..앞으로는 의학이며 기술도 많이 발달할터이니........넘 걱정마시고
엄마가 신경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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