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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실금인가요..

어떡하죠 조회수 : 896
작성일 : 2003-12-08 12:27:19
저...
나이는 마흔 둘이고 아이 둘 자연 분만했답니다.
근데 몇년전부터요.

몸이 좀 이상해요.
줄넘기를 하면 아래에서 실실....
웃기는 얘기지만 줄넘기 할려면 생리대 하고 했다니까요.

요즘은 기침할땐 물론이고 심하게 웃어도 그렇거든요...
소변 마려워서 화장실에 급히 가면 나도 모른는 새에 이미 속옷이 젖어 있을때도 있어요.

이게 중년의 요실금이라는건가요.
참...
아직 마음은 열여덟인데 몸은 어쩔 수 없는 중년의 증세를 보이고 있으니...

주위에서 빨리 치료하면 간단하게 될 수도 있는데 자꾸 미루어서 심각하게 된다고도 하네요..
치료할려면 어디서 해야해요?
비뇨기과? 아님 산부인과?

참 산부인과 가는거 시댁가는거 보다 더 싫은데...
치료 경험 있으시거나 주변에 같은 증상 있는 분 계시면 도움 좀 주세요..
IP : 220.123.xxx.23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영선
    '03.12.8 12:49 PM (221.165.xxx.221)

    운동으로도 고칠수 있어요.
    소변 보고 싶은데 참아야할 경우 있잖아요.
    그때 항문 주변을 쫙--- 오므리잖아요.
    그게 운동이예요.
    시간 있을적마다 컴퓨터 하면서도 텔레비젼 보면서도 항상 해보세요.
    그리고 서있을 때에는 발뒤꿈치를 꼭 닿게 하고 발의 앞부분을 약간 벌리고 똑바로 서서 발뒤꿈치를 들면 저절로 엉덩이 부분에 힘이 주어지지요.
    이런 운동을 열심히 하시면 한달안에 없어질거예요.

  • 2. 예롱맘
    '03.12.8 1:35 PM (61.78.xxx.52)

    '케켈운동'으로 검색해보시면 됩니다.
    병원가도 아주 간단하다고 들었어요.

  • 3. nowings
    '03.12.8 1:48 PM (211.178.xxx.172)

    맞아요!
    저도 기참 좀 심하게 하면 찔끔거렸는데, 간단한 운동을 꾸준히 해서
    고쳤어요.
    게으름피우고 운동 안하면 다시 찔끔거리지만, 운동만 하면 되요.
    운동이 최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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