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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대안 학교...

아무개 조회수 : 888
작성일 : 2003-12-01 14:45:59
이 홍보글 보고 제가 느꼈던 감동을 함께 나누고 싶어서 옮겨봅니다.

2004년 문을 열 무상 교육 초등 대안학교
- 자유학교 물꼬(충북 영동 상촌 대해리)

설혹 인가를 받지 못했더라도
대안학교에 아이를 보내려는 학부모가 날로 늘어갑니다.
하지만 비싼 출자금, 입학금, 월교육비로
주춤거리는 이도 그 수만큼이나 많습니다.
여기 2004년 상설학교를 열기 위해
십 수년을 준비한 작은 공동체가 있습니다.
자유학교 물꼬!
새해, 일곱 살과 초등대상으로 문을 여는 이 학교는
배움값을 받지 않습니다.
무상교육 말입니다.
종교시설이냐구요? 아닙니다.
그냥 사람이 사는데, 또 사람이 배우는데,
그리 많은 게 필요치 않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모여
월급없이 십만원의 용돈을 받으며 작은 공동체를 이루고 사는 곳입니다.
물론 농약없이 농사도 짓지요.
아이든 어른이든 함께 할 이들을 기다립니다.


IP : 218.146.xxx.200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문제는
    '03.12.1 5:01 PM (211.116.xxx.181)

    그런곳을 가고싶어두 가서뭐 해먹구 살게 마땅하지 않아서지요..
    이상과 현실의 갭 때문에 다시 도시로 돌아오는 가정들.. 많지요...
    전 대안 고등학교를 올해 중3인 딸아이에게 권했는데.. 딸아이왈, 그런 실험적인 학교에
    갔다가 대학두 못가면 어케하냐구.. 유구무언...쩝 도시의 경쟁사회에 익숙해져서 인지
    아이들의 삶도 이미 경쟁이더라구요... 난 낙오되기시러 그러는데.. 낙오의 기준을 뭘까..?
    혼자 곰곰히 생각했던 때가 있었습니다. '딸아 넌 참 똑똑하구나.. 나처럼 도망치듯 도시를 떠나려구 않으니..'. 그 경쟁하는 중심으로 한발짝씩 걸어나가는 딸아이땜에 도심을 떠나지 못하는
    어미올습니다.

  • 2. 캐슬
    '03.12.1 7:21 PM (211.200.xxx.9)

    작금의 교육적현실에 만족치 못함이 곧 대안이라는 형식으로 돌아갈순 없겠죠.
    그것도 초등대상의 대안교육이라면 더욱더,제 막내 동서도 7세되는 딸을두고 무지고민 하더군요.
    게다가 무상교육이라...뜻을같이해서 설립과 운영을하시는분들도 대단하십니다.
    대안교육의 시초가 무엇이었는가를 생각하게되는군요.
    대안으로시작해서 어디까지가,어디에선가,현실로 발을 들이될수있을까요.
    그럴바에는 차라리 사립을 생각해보시지요.
    나만이 아닌 우리로 함께할수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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