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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패션 초급이 끝났어요~

이종진 조회수 : 884
작성일 : 2003-11-12 21:39:53
사진은 쿠션 커버와 도어손잡이 2개에요.
초급 과정에서 만든건 전화받침, 하트벽걸이, 손지갑, 사각티슈커버, 원티슈커버, 앞치마, 주방장갑, 도어손잡이, 쿠션커버, 방석커버 까지 다해서 10개 이네요.
앞치마가 제일 재미없었어요. 원단이 너무 안이뻤거든요..
도어손잡이가 제일 재미있었구요.. (간단하고.. )
제일 마지막에 한 쿠션, 방석 커버는 오늘 하루에 끝냈네요. 지퍼 다는것만 빼곤 별로 어렵지 않았거든요..
하루에 한가지씩 하면 (2-3시간씩 하면 가능하죠...) 열흘이면 끝나네요. 5만원 들었구요..
미싱 사용하는거 재미있었어요. 바이어스 잘싼다고 칭창까지 들어서 더 좋았구요.. ^^;
중급을 할까 말까 하는데, 고급 과정에 신생아 용품이 있어서 욕심이 좀 나긴 하네요.
손뜨개(코바늘)도 하고 싶고, 비즈공예도 배워두면 좋을거 같고.. 하고 싶은게 많아요.
시간있을때 배워두면 언젠가는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어서요..
결혼을 하고 나니 걱정하는게 차원이 달라지더라는 얘기를 들었는데 정말 그래요.
우리 신랑의 요즘 걱정은 태어날 아기를 어떻게 키우는가.. 하는 것이랍니다.
늘어나는건 한입인데 들어가는 돈은 배가 될거 같으니... ^^
IP : 211.209.xxx.163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키티
    '03.11.12 10:32 PM (220.117.xxx.252)

    영양적으로 이롭진 않겠지만그렇다고 먹어서 큰일 나지도 않아요.
    지나친 설탕성분이 좋을 게 없지만 소스로 쓴다고 난리날 일은 아닙니다.
    그렇게치면 각종 콜라, 사이다 인공음료도 마시면 안 좋거든요.
    전 어느땐 조금 마시기도 하고 어느 땐 너무 달아서 파인애플만 먹고 국물은 버리기도 해요.
    글쓴분처럼 소스에 조금 넣는 정도라면 괜찮아요.

  • 2. 신용숙
    '03.11.13 8:52 AM (210.178.xxx.193)

    그래도 다 배워 놓으시죠. 애기가 생기면 정말 하고 싶어도 못하거든요. 제가 스텐실 겨우 끝낸 것도 우리 태호 태어나기 직전이었어요. 그 다음은 진도가 안 나가고..... 그냥 샘이 작품 만들어서 넘겨주셨답니다.-.-
    이왕 시작하신 건대 아기가 태어나면 이것도 저것도 만들어 주고 싶을 뿐 할 줄 몰라서 못해줄 때 참 속상하더라구요. 이왕 시작하신건대 많이많이 배워두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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