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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 결혼하는거 어떻게 생각하세요

로미 조회수 : 3,281
작성일 : 2003-11-07 14:08:14

7월 첫주나, 8월의 마지막주는 어떨까요?

요즘은 에어컨을 너무 많이 틀어서 추워서 문제지 덥지는 않다고 하던데요...

오시는분들이 힘들어하실까봐 걱정입니다...

혹시 여름예식 가보신분 안계신가요?

아님 기피하는때라 없는건지....여름예식 어떨지 얘기 좀 해주세요..

결혼하긴 넘 힘들어욧!!  

IP : 221.153.xxx.10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ssssss
    '03.11.7 2:21 PM (210.91.xxx.124)

    저 여름에 결혼했구 제 친구도 여름에 했는데 친구 는 장마철이래서 오히려 추웠어요
    별차이는 없구요 야외 촬영할때 무지 더웠던 기억만 나네요
    그래도 전 겨울보다 나았어요 겨울에 야외 촬영하는거 따라갔다가 정말 죽는 줄 알았어요

  • 2. 로미
    '03.11.7 2:35 PM (221.153.xxx.105)

    저는 야외촬영은 4월말쯤 하려고 하거든요...미리해야죠...
    장마철만 피하면 괜찮은거죠?

  • 3. jasmine
    '03.11.7 2:58 PM (211.204.xxx.127)

    저두 8월에 성당에서 두시간짜리 결혼했는데, 비디오 보면 가족말고는 아무도 없더군요. 다 도망가구....야외촬영하다 화장 다 지워지구......고생하십니다.

  • 4. 로사
    '03.11.7 3:29 PM (210.103.xxx.131)

    제 친구 8월말에 성당에서 했는데요... 에어컨 잘 나오니깐 덥지는 않았는데
    장마에 겹치는 바람에 나중에 사진찍을때 일대 혼란이었지요....
    신랑신부에게 그누구도 우산을 씌워주지 않던 그 안타깝던 모습... - -;;
    장마철만 피하구, 참.. 예식장소 위치만 간단하면 괜찮을것 같아요~
    친구 성당은 약도와도 너무 상이한 곳이어서 더운데 다들 고생좀 했답니다~

  • 5. 리미
    '03.11.7 4:57 PM (220.85.xxx.14)

    저도 8월 말에 했거든요.

    최대한 드레스로 몸을 가리려고 했는데
    여름이라 두꺼운 팔뚝이 훤히... ㅠㅜ
    드레스도 계절 따라가더군요.

    결혼식 당일날 오전에 야외촬영 간단히 하고 오후에 예식했는데
    생각보다는 그리 덥지 않았어요.
    날씨도 좋았구요.

    전 여름에 결혼하기 넘넘 싫었는데
    8월 말이라 그런지 그리 힘들지 않았어요.

  • 6. 선우엄마
    '03.11.7 5:09 PM (220.126.xxx.112)

    저희 시동생이 올여름 그것도 중복날 결혼했는데
    본인들 보다도 하객들이 힘들어 하셨습니다.
    본인들 사정상 할 수 없는 경우였지만
    하객들께 죄송했지요.

  • 7. 파란
    '03.11.7 9:51 PM (61.254.xxx.252)

    저도 8월말에 결혼했어여..
    요즘은 에어컨 시설이 괜찮아서 상관없을거 같아여. 실내에서 한다면..
    7월보다는 8월말이 좋아요.
    가을에는 결혼식이 워낙 많아서 복잡하잖아요...

  • 8. 지니
    '03.11.7 11:28 PM (218.37.xxx.118)

    제가 8월중순에 결혼했는데요.

    계속 맑음이 계속되다 하필 결혼실날 폭우가 갑자기 쏟아지고 난리였죠.
    물론 결혼식은 실내에서 했지만 오신 분들이 얼마나 불편하셨을지...

    신혼여행도 그당시 신랑의 사정상(며칠후 미국으로 가야했기에) 설악산으로 비속을
    뚫고 운전해서 갔는데 밤에 도착해서 첫날밤 생쥐꼴로 둘이 호텔방에서 오무라이스를
    시켜 먹으며 무드고 뭐고(대충 아시겠죠)...

    여름 결혼식은 비만 피하면 좋은데.. 늘 그생각만 하면 괴롭답니다.

    그래서 울 딸은 꼭 여름에 결혼시키지 않으려 생각중이랍니다. 뭐 제맘대로
    되는 것은 아니겠지만요.

  • 9. 홍차새댁
    '03.11.8 9:30 AM (210.119.xxx.52)

    저두 올 6월말에 했는데요.. 다행히 올해는 다른해에 비해 별루 덥지도 않았고,
    (여긴 대구라서 여름이라고 하면...거의 살인적이죠...^^)
    저는 공항에서 했는데, 식장도 넓고 에어콘 빵빵하게 나오고....가족과 친척만 식장에 있고,
    다른 손님들은 식장옆에 있는 연회실에서 커다란 TV에 비친 신랑, 신부보면서 밥먹고...
    좋다고 하던데요...

    아..여름에 결혼하면..결혼식장 맘대로 잡을 수 있어요.^^
    말만 잘하면 식장 대여료도 깍아주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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