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른 중반의 생일.....
내손으로 끓인 미역국에 밥한술 뜨고 아침일찍 집을 나섰네요
목적지는 대학로의동숭아트센타 ...
의미없는날을 보내고 있는 나에게 무언가의 조치가 필요하다 .이런 마음으로 영매를 봐야지한지가 벌써 여러날인데 나의게으름이 한없음을 마음만가질뿐 ..........
11시 첫타임 너무한가해서 걱정스러웠다. 하지만 영화속으로 빨려드는 나
글쎄 나의 글솜씨로는 표현하지못하지만 눈물 많은 나로서는 우느라 거의 정신이없었다.
그냥 무당. 미신.굿.점쟁이.이런 타이틀은 두번째이고 그저 인간이라는 이름아래 또 가족이라는 모습으로
서로에 대한 사랑.그 사랑에 쏟아지는 눈물을 주체하지 못한것같다
딸에 대한 어머니에사랑 . 고생한 언니에대한 자매에사랑. 자식이 표현하지않은 부모에대한 사랑......
산다는것 그것만으로도 세상은 의미있는거라는 노랫가사가 생각난다.
종교를 떠나 나의 삶에 지치고 가족에 대한 미움이 올라오는 82쿡 가족들은 한번쯤 권하고 싶네요.
너무 심각했나요.....
하지만 점심은 또 새로운 음식에 도전했답니다.
바로 베트남음식........
월남쌈.쌀국수 ,치킨덮밥....
저의첫 시식 느낌은 생일이니까 먹은거야......
전 후각이 예민해서 냄새에 민감해요. 그래서 향신료에 국물을 먹기가 싫더라구요
그대신 다이어트하시는 분들은 좋겠더라구요.
울 올케가 시누생일이라 한턱 낸건데 쬐금 미안하더라구요.
그래도 탈랜트 고수를 그음식점에서 보게되어 히히히.....
이렇게 나의생일은 막을 내리고 저녁엔 시동생 ,여동생,동태찌개에 밥해서 먹이고 보내니 설거지가 산떠미 그럼 그렇지 내 복에 무신 분위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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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로에서 보낸 생일............
싱아 조회수 : 890
작성일 : 2003-10-10 10:00:29
IP : 221.155.xxx.213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ky26
'03.10.10 10:04 AM (211.219.xxx.223)생일 축하드리구요
그래도 의미있게 보내셨네요
고수 진짜 잘생겼나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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