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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나어떡해 조회수 : 887
작성일 : 2003-05-01 18:18:25
제가요 어제부터 목이 따곰따꼼 하더니 제법 기침도 나오고 목도 자연스레 아픈데 열은 잘 모르겠고 머리도 조금 아픈거 같고해서요... 사스 예기 나올때부터 바깥출입도 거의 안하다 시피하고 전 중국근체에 가본적도 없는데...무서워요 목이 간질간질한데... 어떻해요???혹시??저 장난하는거 아니거든요...아니겠죠?
IP : 220.78.xxx.229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로빈엄마
    '03.5.1 6:32 PM (218.52.xxx.88)

    요즘 유행하는 인후염 아닐까요?
    요즘 너무 극성이라 유치원마다 비상이 걸렸다던데.

    저도 큰아이한테 옮고, 작은 아이마저(생후 두달도 안 됐는데) 옮아서 열이
    너무 많이 나는 바람에 그저께 응급실에서 밤 샜답니다.

    참고로 생후 3개월 이전의 아이가 겨드랑이 온도로 37도 2부가 넘으면
    응급실이라도 가야 한대요.

    큰 아이들과는 달라서 치명적일 수도 있기 때문데 헛걸음할 걸
    각오하고라도 꼭 병원 가야한대요

  • 2. 김혜경
    '03.5.1 7:57 PM (219.241.xxx.58)

    설마...
    감기의 초기 증상에 목 아픈 거 있잖아요.

  • 3. 김화영
    '03.5.2 9:29 AM (210.113.xxx.120)

    요새 아이들 감기 정말 조심하셔야 합니다.
    저 어린이 날 동네에서 뭉게기로 했어요.
    딸 아이 그저께 아침에 열이 40.2도 였습니다.
    저 긴급휴가 냈구요. 귀 체온계는 수은체온계보다 열이 조금더
    높이 측정됩니다. 제품마다 다른데 보통 병원에서는 열 오를때
    5부 정도, 많게 잡는 의사는 1도 높다는 사람도 있습니다.
    마른 기침이 점차 가래끓는 기침으로 발전하고,
    이 단계에서 아기들이라 폐렴을 아주 조심해야 한답니다.
    제 딸아이의 `호소'로는 배도 머리도 꽤 아픈가봅니다.
    큰 아들녀석도 항생제가 들어간 병원 조제약을 먹고 있답니다.
    목이 많이 부었고, 동생 감기 옮을까봐 예방 차원에서 줬습니다.
    대증치료인 감기치료에 항생제를 미리 먹는다고 무슨 효과일까
    생각했지만 의사들의 견해는 좀 달랐습니다.
    예방 차원에서 약을 줬습니다. 놀란건 미국에 있을때 의사도
    이랬다는 것입니다. 작은 아이 아파서 병원 데리고가니까
    큰 아이 보더니 "니도 일주일 후에 이러면 어떡하냐"며
    같이 약먹으라고 항생제를 주더라구요.
    저는 의학분야 전문가가 아니어서 그냥 처방을 받았는데,
    하여간, 같이 지내는 형제자매도 이런 식으로 약한 증상에도
    적극적으로 치료하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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