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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는 엎어재우지 않는다면서요?

로빈엄마 조회수 : 1,419
작성일 : 2003-04-24 18:57:58
저는 요새 우리 둘째를 어떻게 재워야할지에 대해 고민이 많아요
큰애는 여섯살인데 첫 달 부터 과감히 엎어재웠거든요?  그 덕분인지 지금은
환상적인 두상이 되었는데, 요새는 유아돌연사증후군인지가 엎어재우는데 원인이
있다는 데에 과학적으로 입증이 되었다고 미국에서도 돌까지는 엎어재우면
안된다고 한답니다.  다니는 소아과에도 문의해보고 인터넷에도 들어가보고
했지만 한결같이 의사들의 대답은"절대로" 엎어재우지 말랍니다.

주위 엄마들은 하나같이 엎었다고 말하고....
도대체 큰 애 때는 어떻게 엎었는지 기억도 가물가물....

하루는 엎었다가 밤새도록 심장 두근거려 잠을 못자고 지켜보다가 다시
바로 누여 재웠습니다.  

두상 예쁘게 만들려다 애 잡을까 겁나고
이렇게 막 누여재웠다가 나중에 "왜 형은 저렇게 얼굴형이 예쁜데 나만
너부대대해?"  라고 애가 커서 따질까봐 겁도 나고 합니다.

여러분들은 어떻게 키우셨어요?  그리고 바로 누워 재워도 두상이랑
얼굴형 예쁜 아이들의 사례가 있으신가요?

전 저희 큰애 두상 성공한 게 원래 그렇게 타고난건지 엎어재워서 그렇게 된 건지
아직도 확신이 없답니다.

좌우간 아는 게 병인 것 같아요.  아는 게 힘인가?
첫애 땐 멋모르고 과감히 했었는데.....
IP : 218.51.xxx.198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김혜경
    '03.4.24 7:27 PM (211.201.xxx.41)

    엎어재워서 두상을 아주 예쁘게 만든 아가도 커서 똑바로 자니까 뒷통수가 남들처럼 펀펀해지대요. 그런데 얼굴형은 영향을 좀 미치는 것 같아요, 우리 딸보니까 저보다 훨씬 갸름하고 얼굴형이 달걀형인데 엎어재운 탓이 아닌지...

    저는 그 옛날, 병원에서 퇴원해서 배꼽이 떨어지자 마자 엎었는데 그 목도 못가누는 어린 것이 고개를 돌리는 거 보고 감동 먹었습니다. 물론 코가 파묻히지 않게 해야죠. 그런데 아가들도 그렇게 아주 어린애가 아니라면 엎어져 있지 않으려고 하는데...
    둘째가 몇개월이죠??

  • 2. 맑은날
    '03.4.24 9:04 PM (218.237.xxx.127)

    음...저흰 첫째를 돌연사 위험있다고 하두 난리치는 애아빠때메 넙적하게 눕혀 키웠는데요
    정말 두돌 무렵까진 넙적~~그 자체였답니다.
    한데 세돌 좀 지나고 하니 다 살아나더군요.
    해서 앞짱구 뒷짱구에요.. 유전이 대부분인거 같아요.
    타고난대로 간다고 하던데요. 글구 울 아랫집은 엎어재웠는데 크니까( 6살) 넙적해졌어요.
    별 영향이 없는듯~

  • 3. ssssss
    '03.4.24 10:06 PM (211.219.xxx.233)

    저희 신랑이 의사입니다 저 우리애기 엎어서 키웠어요 두상은 몰라도 얼굴형은 정말 예쁘답니다 참고로 저는 맨바닥에 얇은 담요 깔고 네귀퉁이에 무거운 물건 놓았어요
    다음에 애기 낳아도 전 엎어놓고 싶어요 대신 엄마의 노력이 필요하답니다 저의 애기는 1달 지나서 엎어났어요

  • 4. 푸우
    '03.4.24 10:14 PM (219.241.xxx.227)

    엎어서 키우는 것 좋다고 하는데..전 겁이 나서..하루에 일부러 몇번씩 엎어놓는데, 너무 힘들어 보여서 바로 눕혀준답니다..근데, 다들 어떻게 엎어놓으셨어요? 엄마의 어떤 노력이 필요할까요?
    글구 돌연사 위험은 걱정안하셔도 된다고 하더군요..제가 요즘 읽고 있는 책에서 읽었어요..그건 걱정안하셔도 되구요..그래도 밤에 엎어놓는건 조금은 걱정이 되긴 하네요...

  • 5. 김화영
    '03.4.24 11:18 PM (220.85.xxx.161)

    전 엎어놓는거 무서워서 두 아이 다 뉘어서 재웠어요.
    그런데 둘째는 갓난아기 막 벗어날 즈음인가,
    엎어자는 걸 더 좋아하고 저 혼자 엎드려서 자더라구요.
    네 살된 요즘도 뉘어놓거나 옆으로 뉘어도
    어느 순간 홱 뒤집어서 엎드려서 자더라구요.
    그런 포즈로 아주 깊이 잡니다.
    아기들마다 취향이 다른가봐요.

  • 6. 주하맘
    '03.4.24 11:22 PM (211.192.xxx.230)

    저도 주하는 엎어키웠어요. 어른들이 걱정하셨지만 뒷통수 넙적하면 평생 원망듣는다면서 류시원, 소지섭 머리형 만든다고 엎어키웠는데 원하는대로 머리형 이쁩니다. 근데 1월생이라 너무 덥게 키웠는지 얼굴에 태열이 계속 있더니 지금은 흉터가 약간씩 남았어요. 지금 21일된 둘째아이는 아직 안엎었어요. 1개월 지나면서 엎으려고요. 태열 걱정때문에.
    엎어도 코가 바닥으로 가는게 아니라 귀있는 부분이 바닥에 깔리게 하고 왼쪽귀,오른쪽귀 번갈아 눕히는것이니 숨쉬는데는 상관없고 정 걱정되면 낮에는 엎고 밤에는 똑바로 누이면 된다고 하던데요. 엎어키우면 확실히 머리를 일찍 들수 있으니 힘도 생기고 발육도 빠르다고 하던데 주하는 85일만에 뒤집기 성공했었어요.

  • 7. 이진원
    '03.4.24 11:49 PM (211.204.xxx.180)

    전 옆으로 누워 재웠는데 우리 아들들 머리모양 이뽀요.
    그런데 옆으로 재울 땐 시간계산까지 해가면서 돌려눕혀야 양쪽 똑같이 된답니다.
    제가 아는 애는 완전히 언밸런스가 되갖고서리 ,,,, 딸래민데,,, 엄마가 좀 무신경하더니,,,,
    아기들 머리가 그렇게나 무른지 보통 한 달 안에 비뚤어지더라구요.
    옆으로 눕힐 땐 웬만큼 옆으로 눕혀선 아기가 움직이면 똑바로 눕는 것 처럼 되니
    양 팔만 한방향으로 두고 몸은 엎은 것 처럼 완전히 홱 뒤집어야 합니다.
    시범을 보여드릴 수 있으면 좋으련만,,,,

  • 8. 민이맘
    '03.4.25 12:16 AM (211.229.xxx.217)

    전 아들 둘을 모두 두달째부터 엎어서 재웠는데..
    첫째아들은 뒤통수도 예술이고 얼굴형도 갸름하더군요..
    둘째아들은 첫째애에 비해 뒤통수는 예술정도는 아니지만 얼굴형은 갸름합니다..
    참고로 우리는 부부가 얼굴형이 다 둥글거든요..

    애들 얼굴형 볼때마다 엎어재우길 잘했다는 생각 자주들어요..
    걔네들 세대에는 얼굴형 동그라면 정~~말 싫어할거 같아요.. 지금도 그렇긴하지만 그때는 더욱더..
    엎어재우는게 후회안할거 같은데...

  • 9. orange
    '03.4.25 1:17 AM (211.214.xxx.3)

    전 제 두상이 넘 맘에 안들어서(울 남편이 편편머리라고 놀려요 -_-;;)
    울 아들은 옆으로 뉘었어요....
    물론 겁이 나서 밤이나 낮이나 수시로 아이 코에 손대보고 가슴졸였죠.....
    그치만 맘 독하게 먹구 옆으로 뉘었어요...
    다행히 어느 정도 자라니까 스스로 옆으로 자더라구요....
    뒤통수가 나오니까 똑바로 누워지질 않는거죠....
    저절로 옆으로 자게 됩니다...
    그래서 지금은 두상이 넘 예뻐요... 미용실 갈 때마다 칭찬받아요... 뿌듯... *^^*

  • 10. KY26
    '03.4.25 11:35 AM (211.219.xxx.145)

    신문에서 보니깐
    다 소용없는 짓이라던데여
    뉘어재워서 형이 이뻐지더라두
    성인이되면 원래 정해진???(유전적인) 머리모양으로 돌아온데여

  • 11. 야옹버스
    '03.4.25 1:03 PM (220.75.xxx.42)

    맞아요. 저는 제딸 지금까지도(40개월) 바로안재우고 옆으로재우는데 (밤에도 수시 체크)
    어릴때는 환상이었는데 점 산이 낮아지고 있어요. 아 허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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