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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한 사람들의 태몽은 다른가요??

태몽 조회수 : 1,802
작성일 : 2011-08-02 17:54:56
훌륭한 인물들의 태몽은 다른가요 ?? 해와달이런꿈이 좋은건가요??
갑자기 궁금해서 문의드립니다..
IP : 125.177.xxx.20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럼
    '11.8.2 5:56 PM (168.131.xxx.200)

    전 너무 슬퍼요. 울 애들 둘다 태몽없이 났어요.

  • 2. ...
    '11.8.2 5:59 PM (121.152.xxx.219)

    훌륭한 사람의 인생이 얼마나 고달프고 바쁘겠어요.
    가족과 할시간도 없을테고.
    그냥 휘황찬란한 태몽이 아니라서 다행이라고 생각하는데..^^;

  • 3. oo
    '11.8.2 6:01 PM (124.54.xxx.43)

    저도 아주 평범한 태몽을 꿨는데요
    개인적으로 연아 엄마는 어떤 태몽을 꿨는지 궁금하더군요

  • 4. ..
    '11.8.2 6:01 PM (222.237.xxx.239)

    전 태몽 좀 사고싶어요..
    그만큼 너무 너무 임신을 원하는데 아직이네요..
    나이도 벌써 38..결혼한지 벌써 8년째.
    아직 임신이 안되네요.-.-;;;
    지금은 어느정도 많이 마음을 비운상태라지만
    그래도 가끔 이런글 보면 살짜기 욕심이 나네요.후훗~~
    원글과는 너무 다른 댓글이여서 죄송해요.

  • 5. ..님
    '11.8.2 6:03 PM (116.37.xxx.204)

    알수 없어요.
    아는 분 정말 맘 비우고 있다가 증상이 있어 위암인줄 알고 내과 진단받으러 가셨다는 것 아닙니까? 이상없이 안 생기는 거라면 정말 언제 올지 몰라요. 인연이 있으면 찾아올겁니다. 그런데 그 시간은 사람이 어찌하는 문제는 아닌가봐요.

  • 6. 우리남편
    '11.8.2 6:09 PM (112.169.xxx.27)

    태몽은 거의 국보급인데 그냥 평범한 회사원입니다,
    부모의 호들갑이 태몽을 좌우한다고 봐요,전 애 둘 낳았어도 태몽 단한번도 안 꿨네요,
    저 아는 엄마도 자기애 태몽이 비범하다고 아주 기대를 다락같이 했었는데 요즘 소식을 모르겠네요 ㅠ

  • 7. ..
    '11.8.2 6:11 PM (222.237.xxx.239)

    그렇겠죠..
    근데 그 아는분은 임신성공하신거예요? 위암이 아니고 임신이었나요..
    맞아요..이건 사람의 영역이 아니란걸 뼈저리게 느끼고있어요.
    의학의 기술로도 해봤지만 번번히 실패의 쓴맛을 많이 본뒤라서요.
    그냥 그럴려니 하고 지내고있지요.
    하지만 순간순간 문득문득 임신에 대한 생각이 날땐 어쩔수없지요.

  • 8.
    '11.8.2 6:16 PM (115.139.xxx.131)

    태몽에 따르면 난 고흐 뺨 쳤어야 하는건데........

  • 9. 1
    '11.8.2 6:20 PM (218.152.xxx.206)

    이모 셋째 아들의 태몽(저랑 한살차이)이 아주... 장난이 아니에요. 그래서 어렸을때 부터 이모의 기대가 컸어요. 훌륭한 인물이 될꺼라고 다들 믿었죠. 인물도 좋고 똑똑하기도 하고요.

    시골에서 자라... 중학교 가면서 오토바이 훔치고 고등학교 가서.... 한번 갔다 오고...
    지금은 그냥 결혼해서 중고차 딜러도 하고 농사도 지으며 살아요.

    그냥 평범하게요.

  • 10. ㄹㄴ
    '11.8.2 6:36 PM (203.255.xxx.20)

    일단 태몽이란건 한국에만 있다는걸 기억하세요 . 후후.
    이게 신빙성이 있다면 전세계 각나라들 마다 다 있어야되요.
    사람은 어차피 서양 동양 많이 다르지 않아요.
    한국사람들만 특별히 영감이 발달되어 있다고 보지도 않고요.

  • 11. .
    '11.8.2 6:42 PM (221.158.xxx.245)

    점 두개님 용기 가지세요.. 비슷한 시기에 결혼해서 지금 점 두개님 비슷한 나이까지 아기 없다가..
    순식간에 애기 두 명 생겨서 지금 애기 키우느라 고생하고 있는 사람있어요.. 아기 안 생겨서 굉장히 마음 고생하고 병원 다니고 했는데.. 갑자기 두 명 되는 거 순식간이었어요. 애기도 건강하게 나았고요. 그런데 완전히 마음을 비우니까.. 애기가 생기더래요.. 완전 엄마속 끝까지 태우고 나온 애기인데.. 그래도 감사하죠.. 희망 가지세요..

  • 12. ..
    '11.8.2 6:45 PM (222.237.xxx.239)

    이제껏 태몽에도 많이 집착했더랬죠.
    근데 신기한게요...임신 매번 안되었자나요..실제 꿈에서도 생리할때쯤엔
    죽이는꿈,뭐 깨지는꿈 ,뭐 놓치는꿈 하여튼 이런 기분나뿐 꿈들을 많이 꾸었네요.
    그리고 태몽이라 생각되어지는 꿈을 꾸어도 임신 아니긴 매 한가지였긴하지만요.OTL
    결론은 꿈은 꿈일뿐이다인가요...
    그래도 태몽같은 꿈을 꾸었다하면 사기도 많이 사보고 했었어요.
    지금도 만약 누군가가 태몽같은을 꾸었다하면
    돈을 주고서라도 사고싶단 생각을 하곤해요.-.-;;;
    이런 것 까지도 완전히 비워버려야 진짜 완젼히 마음을 비운거일텐데말이예요...

    진짜 손만 잡고자도 애 생기는 사람이 브러울따름입니다.
    저 맨날 울신랑 그래요...
    다음생에 다시 태어날수 있다면
    "임신 잘되는 부잣집 막내딸로 태어나고 싶다"고 얘기해요..웃기죠..

  • 13. .
    '11.8.2 6:55 PM (221.158.xxx.245)

    ..님.. 저도 처지가 좋진 않은데요.. 희망을 가지세요.. 위에 점 두개님한테 댓글 단 사람인데요..
    그렇게 안 생길것 같은 애기가 순식간에 둘이 되고 그러더라구요. 정말 엄마속 있는 대로 다 태우고요.. 아는 분도 10년동안 안생기던 아이가 연년생으로 둘 낳고.. 그래요. 아까 제가 이야기 했던 그 분은 지금 40다 되서 나았는데.. 애기가 얼마나 건강하던지.. 40다 되서 초산이라 힘들게 낳으면 어떻하나 옆에서 고민했는데.. 다른 산모보다 제일 쉽게 애기도 제일 건강하게 나아서.. 주변에서 많이 웃었어요. 점 두개님도 꼭 생길거예요.. 옆에서 보니 정말 다 내려놓고 엄마속을 새까맣게 태우고서는 애기가 생기더라구요..

  • 14. ..
    '11.8.2 7:03 PM (222.237.xxx.239)

    원글님 글에 제가 너무 끼어든거같아서 죄송해요.꾸벅인사드립니다.
    태몽얘기에 저도 모르게 그만 ...넢죽 엎어져 버렸네요.
    암튼 요 댓글을 끝으로 안달게요.^^
    위에 용기 가질수있는 말씀들 많이 해주셔서 용기 가지고 기다려보겠습니다,
    다시 한번 원글님께는 죄송하구요.그리고 감사해요.
    전 이만...

  • 15.
    '11.8.2 8:29 PM (211.189.xxx.131)

    하늘의 별이 품안으로 들어오는 태몽으로 탄생한 우리 오라버니,
    지극히 평범하게 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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