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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하고 커피는 몽롱해지는 맛으로 먹는건가요?
커피 술 이런거 멀리햇는데
나이먹으니깐 오히려 몸생각은 뒷전이고
몽롱한 기분이 좋아서 술을 더 들이키게 되네요.
낮에는 커피, 밤에는 술.ㅠㅠ
술도 더 쎄져요. 소주에 맥주에 막걸리 섞어마신후에 고량주로도 잘 안취함.
담날도 끄떡없구요.
근데 커피랑 술은 몽롱한 맛으로 먹는거 맞죠?
전 술 자체보다는 술마신후의 몽롱하고 알딸딸한 기분이 좋네요.
커피도 그렇구요.
삶이 무료해서 그런가? 그런 몽롱한 것들을 더 찾게 되는거 같아요.
1. ㅇ
'11.8.2 3:50 PM (117.55.xxx.13)술이 술을 먹고
커피가 커피를 먹죠
매일 마시는 커피는 개운하고
가끔 마시는 커피만 몽롱하죠2. ..
'11.8.2 3:50 PM (1.225.xxx.79)커피는 안 몽롱해지는데요.
정신이 쨍! 하고 깨죠.3. 아마폴라
'11.8.2 3:51 PM (58.143.xxx.38)에궁.. 알콜홀릭 초기가 의심 되어요..
건강 생각해서 알콜 그만 즐기시구 취미 찾아 보세요.
요즘 괜찮은 게임도 많코.ㅋㅋ4. 전
'11.8.2 3:51 PM (168.131.xxx.200)밖에서 먹는거는 분위기로 마시는거고 집에서 찾는 경우는 소화제?
5. @_@
'11.8.2 3:52 PM (220.80.xxx.28)전 커피마시면 정신이 확 쨍! 해지던데요..^^
술먹으면.. 시야는 쨍! 한데 정신은 몽롱~~~~ ^^
술 적당히 드세요~~~6. 술은
'11.8.2 3:58 PM (27.32.xxx.101)전 취하지 않을 정도로만 술을 마시는데요,
몽롱해 지는 것 때문이 아니라 오히려
그 술의 맛과 향 때문에 마셔요.
그래서 전 맛이나 향이 꽝인 쏘주는 싫어합니다, ^^;
취하는 걸 좋아하는 사람들은 쏘주나 보드카, 진 등을 좋아하더군요.
맛과 향 때문에 술을 마시는 사람들은 브랜디, 위스키, 와인 등을 좋아하고요.
칵테일도 빼놓을 수 없죠!7. ,
'11.8.2 4:11 PM (14.56.xxx.101)술이 과해서 항상 취해있는 듯한 느낌인 거 같네요.
커피로 몽롱해 진 게 아니고요.
그렇게 계속 마시면 자신도 모르게 알콜중독 됩니다.
적당한 선에서 조절이 안되면 계속 마시면 안 될 것 같은 생각이 드네요.8. 잉?
'11.8.2 4:21 PM (175.114.xxx.5)커피가 정신을 몽롱하게 한다구용?
"술은 정신을 몽롱하게 만들지만 커피는 정신을 명료하게 만들어 준다!!"가 맞아용...
하지만 뭐든 "과유불급"이지요.9. ㅎㅎ
'11.8.2 4:35 PM (1.251.xxx.237)전 식후에 뜨거운 블랙커피 좋아해요. 근데 저는 정신이 맑아진다던가,.. 몽롱해지진 않아요.
그냥 아메리카노 마시고나면 소화도 잘 되는것 같고 입안을 정리해주는듯한 느낌이 들어요^^10. ..
'11.8.2 5:40 PM (61.78.xxx.173)블랙 커피 매니아인데요... 컨디션이 좋지 않은상태에서 진하게 많이 마시거나 하면 손떨림하고 몽롱한 증상이 있는것 같아요.
11. ㅇ
'11.8.2 7:05 PM (58.227.xxx.121)커피는 보통은 정신이 맑아지죠.. 그런데 좀 과하게 마시면 두근거리고 머리가 멍~해지기도 하는데 그런걸 말씀하시나요?
암튼 저는 커피는 그 향과 맛이 좋아서 마셔요~ 또.. 속이 좀 편해지는것 같기도 하고 정신이 맑아지는것 같은 느낌도 있고요.
근데 그 몽롱한 느낌 때문에 커피든 술이든 마시는건 그리 좋은 일은 아닌거 같은데요. 그러다 알콜중독 되십니다~12. 저는
'11.8.2 10:54 PM (219.249.xxx.80)커피가 진짜 맛있어서 먹는데요^^ 술도 맛있어서...
13. --
'11.8.3 3:21 AM (119.192.xxx.29)저도 커피를 좋아하긴 하는데 좀 피곤한 날 한잔 이상 마시면 심장 두근거리고 사지가 파르르 떨리는 경험을 해요. 간혹 속도 메스껍고..그게 기분 좋은 느낌은 아니어서 그렇게 안되려고 늘 조절하는데..한잔정도는 기호식품으로 먹는거지 어떤 변화를 느끼지는 못하겠어요. 술은 저에게 안주를 더 맛있게 먹기 위한 수단일뿐..ㅋ 취하려고 먹은 적은 없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