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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과 단둘이 수영장 이상한가요

처량맞나 조회수 : 1,727
작성일 : 2011-08-02 01:20:42
외동인데 친구도 별로 없고
심심해해서 둘이 수영장이라도 갈까 싶은대요
열살... 엄마랑 둘이 수영장가서 놀면
썰렁하고 처량맞을까요?

솔직히 맘편히 가잘 사람도 없고
만날 학원말곤 집에서 혼자 뒹굴대는 애도 불쌍하구요
IP : 119.149.xxx.102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애가
    '11.8.2 1:21 AM (121.136.xxx.163)

    애가 혼자 옷 갈아입고 할수있다면 괜챦을꺼 같아요.

  • 2. ㅎㅎ
    '11.8.2 1:23 AM (121.134.xxx.79)

    혼자 샤워하고 옷챙길 수 있는 나이라면 뭐가 문제예요?^^

  • 3.
    '11.8.2 1:28 AM (71.231.xxx.6)

    뭐가 처량한가요?
    아주 좋아보이죠 ㅎㅎ

    아이에게만 집중할수 았구요

  • 4. 저도
    '11.8.2 1:40 AM (122.32.xxx.30)

    아들 데리고 야외 수영장 둘이서 가고 싶은데
    혼자 탈의실 샤워실 보내는 건 안심이 안 되고
    물놀이 하는 사이에 가져온 짐 봐줄 사람도 없고 해서 걱정이네요 ㅠㅠㅠ

  • 5. 네버~
    '11.8.2 2:43 AM (114.200.xxx.38)

    안처량하십니다.....
    처량해보일까봐 맘에도 없는 아이친구 엄마한테 전화 하시려구요?????ㅋㅋ
    괜찮아요,,,다녀오세요.,.....
    저도 울아들이랑 둘이 자주 다니거든요...
    오늘도 울아들이랑 둘이서 호텔 뷔페 갔다왔네요..남편은 일있어서ㅠㅠ
    아주 맛나게 먹고왔어여...

  • 6. 저는
    '11.8.2 6:58 AM (59.2.xxx.230)

    네살짜리 아들이랑 둘이 다녀왔어요. ㅎㅎ 재미있었어요.

  • 7. tods
    '11.8.2 6:59 AM (208.120.xxx.43)

    저는 아들아이 6살 때 남편이 너무 바빠서 아이랑 둘이 택시타고 수영장 갔었어요 ^^

  • 8. 저도
    '11.8.2 7:38 AM (203.152.xxx.114)

    저도 예전에 외동남자아이 데리고 혼자 야외수영장 간적있었어요
    우선, 아이혼자 탈의실 들여보내고 나니..목욕탕인줄알았는지 입던옷을 모조리 선반에 두고 나왔더군요...아..첨엔...ㅋㅋ 팬티위에 수영복입고 나왔었고..
    둘이 가니 도시락 싸서 왔는데..주변에서 평일인데 삼겹살구워먹더근요
    그거 보고나서 .. 자기도 수영장에서 삼겹살먹고싶다고..해서...
    그주주말에...바로 삼겹살사고 아빠랑 이모(=저의 언니)네랑 대가족이 가 주었습니다.
    저희집이 경기도라..주변 야외수영장이 입장료는 비싸고 삼겹살구워먹는데가많은데...
    조촐하게 도시락만 가지고 입장되는곳이라면 갈수있을듯 싶어요

  • 9.
    '11.8.2 8:16 AM (121.151.xxx.216)

    샤워할때가 좀 걸리시면
    집에서 갈때 샤워시키고 수영복입고가서 옷만벗고 나오라고하시고
    올때도 그안에서 샤워하지말고 바로 집으로와서
    집에서 샤워시키세요
    저는 그렇게해서 아들아이랑 다녔어요
    아빠가 있으면 좋겠지만 아빠가 없을때는 저는 그런식으로했어요
    아이가 자기가 하겠다면 한번 믿고 맡기는것도좋겠구요

  • 10. 은근
    '11.8.2 8:19 AM (119.67.xxx.4)

    재밌던걸요?
    전 작년에 수험생도 있고 해서 늦둥이 딸아이(12살)만 데리고
    수영장 갔었는데 재밌게 놀다 왔어요.
    신경 쓸 사람 별루 없고... 둘이 진탕 놀다 왔네요~~ ^^

    (짐이 신경 쓰였는데... 카메라하고 돈 조금만 가져가면 크게 신경 쓰이지도 않더라구요~)

  • 11. 좋을 거 같은데..
    '11.8.2 8:27 AM (114.200.xxx.81)

    아이가 엄마하고 언제 그렇게 철저히 놀아보겠어요.

    엄마는 아이하고 시간 보내준다고 생각하지만
    엄밀히 따지면 일주일에 1시간도 아이가 원하는 방식으로
    아이와 놀아주는 부모 없다고 봐요.

    가셔서 온전하게 아이하고만의 시간을 보내고 오세요.
    아이가 나중에 성인이 되어서도 그 추억을 되새길 거에요.

  • 12.
    '11.8.2 8:54 AM (180.64.xxx.147)

    항상 애랑 단둘이만 다니는데 하나도 안처량 맞아요.
    가서 신나게 놀다 오세요.

  • 13. 안처량해요...
    '11.8.2 9:19 AM (218.55.xxx.99)

    남편은 바쁘고, 저는 휴가중이라서 중1 아들 데리고 수건하고 비누, 돈만 챙겨서
    어제 캐리비안베이 갔다 왔어요. 다 큰 아들 데리고 가니 준비할것도 없고 아들도 재미있게 놀고 저도 재미있었어요.

  • 14. 오늘
    '11.8.2 8:49 PM (121.160.xxx.23)

    초4 딸이랑 둘이 수영장 다녀왔어요.
    큰아이는 나이차도 많이 나고 몸이 타는 것도 싫대서 둘이만 다닌지
    3년쯤 됐어요.
    서울랜드 연간이용권 둘이만 끊어서 수영도 하고 놀이기구도 타고 왔네요.
    옆자리에 아들 둘 데리고 온 홀(?)아버지도 있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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