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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꺼운 발목 구제 방법 있나요?

발목 조회수 : 2,045
작성일 : 2011-08-02 01:14:34
저는 발목이 왜이리 두꺼운지 모르겠어요! 몸매랑은 웬만큼 봐줄만 한데 발목에서 NG네요!
발목 가늘어지는 방법이 있을까요? 두꺼운 발목땜에 한여름에도 긴바지만 입고 살아요!1
IP : 61.99.xxx.9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발레요
    '11.8.2 1:16 AM (203.226.xxx.152)

    몇년하면 뼈는.몰라도 거죽까지 얇아집니다
    빡세게 하셔야함

  • 2. ..
    '11.8.2 1:20 AM (118.32.xxx.102)

    발목에 살이 많은거에요?
    발목에 있는 살은 정말...빼기 힘들다던데...
    저도 다리 굵어요

  • 3. 원글
    '11.8.2 1:25 AM (61.99.xxx.99)

    정녕 발레만이 살길인가요?살보다는 뼈자체가 굵은쪽이예요.ㅠㅠ. 울 언니들은 다리도 길고 날씬하기만 한데 저만 저주받았어요! 백만년만에 치마 한번 입고 남편한테 다리 어떠냐고 물었봤더니 이남자 주저하지 않고 근데 발목이 좀 두껍다! 이래가지고 제가 당신이 무슨 미스코리아 심사위원이냐고 성질을 냈더니 사실대로 이야기 해달래서 사실을 말했을 뿐이라고 담담하게 이야기하는 바람에 기분 완전 그랬어요!

  • 4. ..
    '11.8.2 6:50 AM (112.172.xxx.18)

    동생이 원래 코끼리 다리에요 평생 치마 입어보는게 소원인 사람
    다리도 다리이지만 발목까지 통으로 내려오는 --- 무슨말인지 이해하시죠?
    2년전쯤인가 다리가 너무 심하게 부워서 아는 분 소개 받고 나름 잘한다는 한의원에
    가서 한약을 한재 지었답니다. 그런데 거기서 혈액 순환이 잘안되면 그럴수도 있다며
    봉침을 놔주셨데요 전화로 그런 얘길 하며 그냥 그런가보다 했는데 한달쯤 후에 보니까
    다리에 라인이 생겼더라고요. 물론 아주 날씬한 아가씨 다리는 아니지만 발목이라는게
    생기니까 전체적으로 봐줄만한 다리가 되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혹해 봉침은 얼마주고
    맞았냐니까 약지어서 그냥 해주셨다고--- 제가 예전에 벌에 쏘인후 고생한 적만 없었어도
    저도 한번 맞아보고 싶었어요

  • 5. ..
    '11.8.2 9:12 AM (114.200.xxx.136)

    제가 그래요. 발목 안쪽 뼈가 흔적만 잇어요. 남들은 뒤굼치뼈가 가는데 저는 발목이 두껍고
    복숭아뼈도 묻혀 있어서 치마를 못입어요. 짠거 먹지 말라고 하는데 김치,조림 좋아해서 더 그러는 듯 싶어요 안쪽 복숭아뼈 바로 위 살을 잡아보니 2센티는 넘어보여요. 너무 슬퍼요.
    위는 글래머에 얼굴은 청순녀, 아래는 코끼리다리, 완전 불균형이라 아는 후배가가 너무 놀란뒤로는 치마 못입어요.

  • 6. ..
    '11.8.2 9:18 AM (114.148.xxx.202)

    발목 두꺼운 건 뼈가 굵은 거니까 구제 불가능이에요.
    7부 바지 입으세요. 대체로 커버되요.
    특히 딱 달라붙는 7부바지 입으면 다리도 날씬해 보이고 발목도 눈에 안 띄어요.
    저도 발목 굵어서 한여름에도 긴바지만 입었었는데
    결혼하고 나서는 7부바지 반바지 막 입고 다녀요.
    남편도 나이 들어 발목 부실해서 고생할 일 없으니 얼마나 복받은거냐고
    농담인지 진담인지 용기를 주네요.ㅋ

  • 7. ㅠ. 저도
    '11.8.2 11:40 AM (211.41.xxx.244)

    저도 복숭아뼈가 생기다 만거 같아요.. 뼈 굵고, 무우발목이에요.. 친정엄마가 그런 발목인데 언니도 저도 똑 닮았어요.. 그래서 나중에 결혼해서 딸낳으면 혹 그렇게 되는거 아닌가 했더니 정말로 우리딸 발목도 그래요 ㅠ.. 친구들 보면 뒷굼치위쪽으로 쏙 들어가 있는데 우리딸은 약간만 들어가 있어요..

    아는분들이 제얼굴과 몸만 보다가 발목보면 기절해요.. ㅠ
    평생의 콤플렉스랍니다.. 근데 제가 살이빠지니 발목살도 좀 빠졌네요.. 원래 뼈대자체가 굵다보니 발목은 그대로인데 뒤에서 봤을데 조금 들어가 보이네요..

  • 8. 여기한명
    '11.8.2 1:52 PM (180.230.xxx.93)

    더 있습니다.
    치마 못 입고 살아요.
    아니 반바지나 7부바지라도 맘 좋고 입어봤으면 좋겠어요.
    정말 긴바지 아니면 밖에 나가기 꺼려합니다.
    생전다리를 햇빛속으로 내어놓은 적이 없어서
    살결이 희고 점하나 없고 얼마나 예쁜데 그 퉁퉁함 때문데 드러내지를 못해요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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