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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사도우미 쓰시는 분들 모두 집에 에어컨 있나요?
저희 집은 20평대 아파트인데 아이 때문에 가사일 해주는 육아도우미가 매일 오세요.
이제 아이가 커서 아이 돌보는 일보다는 그냥 아이 간식 챙겨주고 집안일 거의 다 해주시는 분이거든요. 청소, 빨래, 식사준비까지 해주세요.
집이 작다보니 거실엔 에어컨이 없고 안방에 벽에 달린 에어컨이 있어요.
선풍기 한대 있고요.
그런데 아주머니가 퇴근할때마다 너무 덥다 하시는게 참 좌불안석이에요.
안방 에어컨이 있다지만 아주머니가 주로 계시는 곳은 거실, 주방 쪽이고 해서 집안일 하다보면 더우시긴 하겠지만 그렇다고 아주머닐 위해 거실에 세워놓는 에어컨을 살 순 없잖아요. 공간도 없구요. 저희 식구만으로는 없어도 충분히 지내구요...
이렇게 에어컨 한대 없이 사람 쓰는 건 무개념인가요?
여름엔 웃돈이라도 더 드려야 하나요?
원래 막 푸근하고 싹싹한 분은 아니긴 하지만, 여름에 웬지 짜증스러움이 묻어나는게 괜히 눈치가 보이고 그렇습니다. 에궁...
1. .
'11.8.2 12:29 AM (117.55.xxx.13)그건 그 아주머니가 알아서 하셔야 할 일 같은데요
일 환경이 힘들면 아주머니 스스로 옮기시겠죠2. 저도 ㅠ
'11.8.2 12:33 AM (112.169.xxx.27)집이 굉장히 시원해서 애들 공부방에 에어컨 하나 놓고 말았거든요,
근데 선생님들은 틀어주면서 아줌마가 속으로 뭐라고 할것 같더라구요,
작년이 너무 더워서 거실에 에어컨 들여놓고 두번인가 손님올때 틀고 말았는데 아줌마땜에 틀어야 할지 ㅠㅠ참 그렇네요,3. 음
'11.8.2 12:35 AM (218.37.xxx.67)20평대면 굳이 세워놓는 에어컨까지 필요없어요
벽걸이 달아도 충분히 시원합니다
그냥 그렇다는거구요..... 첫댓글님 말씀처럼 근무조건이 열악하면 좀더 좋은곳으로
옮기시면 될일이죠... 저도 더위 심하게 타는 사람이라 에어컨 없는집은 돈아무리 많이준대도
일 못해요...ㅡ,ㅡ4. D
'11.8.2 12:39 AM (211.41.xxx.30)저도 맞벌이라 아줌마 부르는데 에어컨 있어도 안 틀어드려요.
제가 있으면 틀어드리고 시원한 물이라도 권하겠지만 저 나간 다음에 오시니까요...5. ^^
'11.8.2 12:42 AM (121.165.xxx.21)아이는 안더워해요?
저는 아이도 더울까봐..
제가 없어도 에어컨 켜시라고 했었어요
지금은 전업인데
청소끝나면 에어컨 켜드려요
계속 움직이다보면 정말 덥거든여...
집안일 하면서 움직이는건 정말 더워요
에어컨 일부러 살수도 없고 좀 애매하긴하네요6. ㅡ.ㅡ
'11.8.2 12:42 AM (119.192.xxx.203)헐.. 저희집도 에어컨 없이 잘 삽니다. 아줌마 선택사항인 것 같은데요. 웃돈은 좀 그렇습니다.
7. 아이가
'11.8.2 12:42 AM (210.205.xxx.17)아이가 몇살인지는 모르겠지만 아이와 함께 하루종일 있다보면 당연히 덥지 않을까요?
아이와 함께 방에만 있을 수는 없고...
아이 돌봐주시는 아주머니가 더워서 짜증 나면 아이에게도 곱게 나가지 못할꺼 같은데...
제 기우 일까요?
저라면 그냥 거실에 에어컨 두고 시원하게 지내시라고 할꺼 같아요.
그리고 아이와 그 아줌마가 지낸 시간이 길고 아이도 좋아하고 님도 그리 불만이 있지 않다면
아이 안정을 위해서라도 다른 아줌마 구하는 것보다 지금 계신분과 편하게 지낼꺼 같네요.
해안뜨고 비가와도 집안에서 조금만 움직여도 땀 나고 짜증납니다.
직장이시라 시원해서 잘 모르시나요?8. 사실
'11.8.2 12:50 AM (118.36.xxx.178)주방 가스렌지 앞에서 일하면
무지 덥고 힘든 건 맞아요.
선풍기라도 주방 쪽에 새워두고
이거 쓰시면서 하세요....라고 말씀드리면 좋을 것 같아요.9. 나는 나
'11.8.2 12:50 AM (119.64.xxx.204)아이랑 부대끼다보면 더 덥지않을까요? 요즘 정말 습하고 덥네요.
10. 사실
'11.8.2 12:51 AM (118.36.xxx.178)새워두고------>세워두고
11. 원글
'11.8.2 12:53 AM (218.144.xxx.100)아이는 여덟살이라 아주머니와 그렇게 부대낄 일은 없어요. 어쨌든 무지 더운 건 사실인데 에어컨을 살 상황은 아닌 거 같아 고민이랍니다. 차라리 돈으로라도 조금 위자해드려야 하나...하는 고민에서 올려봤어요.
12. ^^
'11.8.2 12:57 AM (121.165.xxx.21)참...맞아요
직장 다니면 더운줄 잘 몰라요~~~
하루종일 에어컨속에서 지내다오면
거꾸로 집에선 에어컨바람 넘 싫어서
안켜고싶었거든요
그맘인것같네요
하루종일 애보고 집안일하며 움직여보세요..
울아주머니도 덥다덥다 계속 말씀하시는데
퇴근하고 들어오시니 잘 이해남되시겠지만
옆에있으면 아마 넘 미안하실거에요
제 생각엔 그래요..그리고 전기세 별로 많이 안나와요
웃돈보다 낫죠...13. 음
'11.8.2 1:02 AM (121.151.xxx.216)저는 님아이보다 더 큰아이가 잇는데도
아이가있으면 에어컨 킵니다
아이하고같있으면할일이 많아지는데
더워지거든요
아줌마가 맘에 든다면 에어컨 새로하는것도 좋을것같네요
저희아파트가 22평인데 8평짜리 벽걸이이거든요
거실에 달아두었는데 선풍기 4대를
거실에는 두대를 방쪽으로 가게 두고
나머지 두대는 각자방에가게 나두고있어요
그럼 얼마안가서 온집안이 시원해지거든요14. ..
'11.8.2 1:08 AM (118.32.xxx.102)이렇게 더운날 에어컨도 없이 일하게 하는건 너무하다 싶어요..
저두 에어컨 있는곳에서만 있어봐서 에어컨없이 지내는게 얼마나 고통스러운지 몰랐었는데요
직장에서 하루...에어컨이 고장나서 선풍기에 의존해서 그냥 있어본적이 있거든요
정말.......짜증이 짜증이.....거기다 땀은 끈쩍끈쩍....어찌나 땀이 나오던지..
너무나 예민해지고 화나고...일 의욕도 안나더라구요
에어컨 큰거 말고 작은거라도 하나 놔드리던지...아님 거실로 옮겨다시던지
아님 웃돈이라도 더 드리세요
어차피 다른 사람으로 바꾼다해도 그사람들은 안덥겠습니까
그분들도 분명히 더워서 일 못하겠다고 나올거에요..
아이한테두 다정하게 대할 껄..짜증내서 대할수도 있고
제가 더울때 그랬거든요...사소한걸로도 옆사람에게 짜증나더라구요
안 당해보면 몰라요..진짜 덥습니다~~15. --
'11.8.2 1:37 AM (116.33.xxx.98)더운 여름날 숨쉬기도 힘든데.. 집안일 하면 정말 엄청 힘들어요
음식은 더운 불 앞에서 하니까... 청소도 움직이니까.. 정말 힘듦어요
저도 신랑한테 낮에 엄청 덥다고.. 가만히 있으면 견딜만하지만 움직여야 하니까 정말 힘들다고 해도
직딩이라 그런지.. 아무리 더워도 밤에 잠만 잘 자면.. 괜찮다고.. 딴소리 하네요 --;;
저도 아줌마 쓰고 싶은데.. 저희집 에어컨 없어서.. 가을로 미루고 있어요16. 제 친구
'11.8.2 5:18 AM (121.167.xxx.51)돌쟁이 맡기고 출근하는 제 친구도 결국 그래서 에어컨 없이 살다가
샀어요. 여유가 되시면 달아드리세요
아무래도 일하러간 근무지가 너무 덥고, 게다가 아줌마는 육체노동(집안일)도
하시니까 가만히 앉아있으신 것보단 더우시겠지요.
저희 집이 앞뒤가 트여서(뒷베란다쪽이 한강이라서) 바람이 거의 항상 맞바람치거든요.
그래서 올여름들어 이제껏 한번도 에어컨 튼 적이 없었어요. 하지만, 매일 청소기 돌리고
스팀걸레질하고나면 아무리 바람이 불어도 끈적하고 후텁지근하여 힘들더라고요.
제가 더위 정말 안타는 편인데도 그랬어요.17. tods
'11.8.2 7:03 AM (208.120.xxx.43)낮에 아이랑 지지고 볶으면서도 전기요금떄문에 에어컨 틀지않고 참아요.
그러다가 저녁 할 때 너무 더워서 아이한테 짜증내다가 결국 에어컨 틉니다.
시원해지려는 찰나에 퇴근하는 남편 하는 말...
"별로 안더운데 에어컨 틀었어?"
등짝을 한 대 때려주고 싶어요18. .....
'11.8.2 7:21 AM (124.54.xxx.43)저희 남편은 더위도 별로 안 타는데다가
하루종일 춥기까지 한 회사에서 일하고 들어와
거실 한장소에서 선풍기 바람 쐬고 있으니 집에오면 에어컨 키는걸 이해 못해요
너무 더워서 틀으면 자기는 춥다고 하지 않나 눈치를 줘서 30 분 이상 틀어본적이 없네요
집안일 하면서 왔다갔다 하고 주방쪽에서 음식 만들다보면 에어컨 틀어도 그닥 시원하지
않구만 그런말 할때마다 너무 얄미워요19. ,,
'11.8.2 8:14 AM (211.230.xxx.149)직장 다닐때 빵빵한 에어컨 바람 아래 종일 있다오면 집에선 거의 안키고 살았어요.
지금은 전업주부인데 아침에도 집안일하고 움직이면 끈적끈적 습하고 더워져서
에어컨 한 번 휘~ 돌려줘야해요. 오후니 저녁은 말할 것도 없고..
저라면 안방에 있는 에어컨 거실로 옮겨서 설치가능하면 그렇게 하겠어요.
그래야 아무래도 도우미분이 일을 좀 더 즐거이 능률적으로 할 수 있지 않을까 싶어서요.20. 흠
'11.8.2 8:35 AM (121.134.xxx.86)내 집이면 홀딱 벗고 짬짬이 샤워하며 견딘다지만 남의집이니 그것도 안될텐데 엄청 덥겠어요.
21. 아줌마
'11.8.2 8:41 AM (147.46.xxx.47)선택사항 맞지만, 괜찮은 분이시라면 에어컨 고려해볼만 하지않나요?가만히 있는 사람은 당연 못느끼죠.하지만 쉴새없이 움직이는 사람은 당연히 땀이 줄줄줄..아무리 고용인이라지만,곁에서 그리 땀흘리고 일하면 안쓰럽지않나요?
22. 음
'11.8.2 9:41 AM (211.47.xxx.226)웬만하면 사시는 게... 결국은 그 아주머니에겐 근무환경이 열악한 거잖아요. 님의 사무실에 이 더위에 에어컨 하나 없이 일하라면 어떠시겠어요. 더구나 가사육아도우미면 육체적인 일인데, 의자에 가만 앉아 일하는 것보다 훨씬 더 땀나고 짜증스럽겠죠.
에어컨 살 여건이 안되면 님 말씀대로 여름 동안만 웃돈 생각해보세요.23. 안방에
'11.8.2 9:49 AM (121.138.xxx.38)있는거라도 틀면 어떨까요. 안방하고 거실문만 열고 나머지는 닫고 선풍기 틀면 그래도 좀 낫죠. 아이도 같이 있으면 애도 짜증부리고 같이 있기 더 힘들것 같아요. 도우미들이 에이컨을 안틀더라구요. 저는 주1회 오시는데. 그래서 여름에 요즘처럼 날 한참 더울때는 꼭 얘기해요. 더우니까 에어컨도 좀 틀고 일하시라고요. 여름 한참 더울때 7월말 8월초 2주는 저는 팍팍 틉니다. 여름에 더울때 쓸려고샀지 뭐 일년내내 자리차지하고 모셔만 둘려고 산거 아니니까요..
24. 에어컨
'11.8.2 12:21 PM (121.169.xxx.78)앞으로 영영 안 구매 안하실 계획이신가요? 몇해 일찍 사서 잘 쓰는게 낫지 않나요? 일하시는 곳은 에어컨 안켜고 일하시나요?
25. d
'11.8.2 8:04 PM (14.60.xxx.86)아이가 몇살인가요? 그래도 돌 전이면 안고 있어야 할 시간이 많은데... 더운날은 정말 너무 더워요. 전 전업인데 아이가 셋이거든요. 입주도우미 분이 계신데 쌍둥이 함께 보고 있어요. 6개월아가들... 정말 집안일들 청소 설겆이 아기 안고 몇번 왔다 갔다 하면 더운날엔 땀이 줄줄 흘러요.
그래서 전 조금 힘들어하고 덥다 싶으면 트는데...
아기들한테도 너무 더운건 안좋구요.~ 한번 생각해보세요 ^^26. ...
'11.8.2 9:54 PM (118.176.xxx.72)여름에 근무환경이 열악하면 일의 능률도 많이 떨어져요. 걸레질을 하면 땀이
비오듯이 오는데 에어컨이 없다면 제대로 일하기 힘들지요.
계속 도우미를 쓰실거면 그분이 아니라 일의 능률을 위해서도 작은 벽걸이 하나
장만하세요...27. 네
'11.8.2 10:26 PM (175.192.xxx.177)에어컨 두세요 그나마 올해는 덥지도 않았어요 이제 시작입니다. 내집이야 더우면 민소매티 입고 속옷만 입고 아주 더우면 샤워라도 하겠지만 아줌마는 그게 아니잖아요. 원글님도 직장에서 에어컨 안켜고 있으면 사장 욕 안나오겠어요?
28. ㅇㅇ
'11.8.2 10:33 PM (221.133.xxx.220)에어컨 하나 사세요..
29. 음
'11.8.2 11:00 PM (121.151.xxx.216)원글님 글이나 댓글을 보면
집안일에대해서 별로 해본적없는분같아요
그래서 힘든것 모르시는것같구요
여름철에 가만히 앉아있으면 덥지않죠
그러나 조금이라도 움직이면 당연 더워요
거기에 먹을거리라도 만들려고 가스불키면 그때부터는 정말 한증막이 따로없죠
그런곳에서 하루종일 일한다고 생각해보세요
원글님이라면 욕나올걸요
원글님하루종일 에어컨나오는사무실에서 일하시고
집에와서는 아줌마가 해놓은 밥챙겨서 먹으면 끝이니까
더운것 모르지만
그밥하는 아줌마는 불앞에서 잇어야하는데 덥죠
선풍기를 키고 가스불키면 가스불이 춤을 추기땜에
저도 밥할땐 그냥 하고 중간중간에 거실에와서 몸식히고 다시 주방으로 가고한답니다
그래야지만 할수잇어요
밥다하고는 샤워하고 나오면 개운하죠
그런데 아줌마는 남의집에서 샤워할수도없으니 하루종일
땀난 옷입고 잇어야하면 더 더운거죠
어제 제남편 하루종일 밖에서 지내느라 땀범벅하고 들어왓는데
다들 덥다는생각안하고잇는데 남편은 더워서 지쳐하더군요
그래서 에어컨틀었지요
남편이 샤워하고 나와서 에어컨앞에 한시간정도 잇으니까 이제
된것같다고하더군요
땀난몸으로 하루를 지내면 더 더워요
원글님은 그런몸으로 있은적없으니 모르시겠지만요30. 그렇다고
'11.8.2 11:13 PM (182.209.xxx.78)도우미눈치보며 에어컨사는것은 좀 개념이 아닌것 같구요,
그냥 선풍기를 일하는 방향으로 틀어줍니다. 그리고 집에서
식구들나가고 도우미랑 둘이 잇으면 인견바지와 윗옷만 간단히
입고 일하게 합니다. 일끝나고 목욕탕청소할때 샤워도 하고
갑니다.31. 싱고니움
'11.8.2 11:48 PM (118.45.xxx.100)솔직히 저같음 좀 무리해서라도 살것같아요 아무도 없는 집에 오셔서 애안보고 청소만휙하고 가시는분?같음 좀 더 생각해보겠지만 (그래도 에어컨을 가급적 놓는방향으로 노력하겠어요 저는 더위는 안타지만 추위를 타서 날씨때문에 괴로운 심정 알거든요 )애봐주신다면서요 엄청난 감정노동인데ㅡ아무리프로라도 부지불식간에라도 더우면 두번웃을거 한번웃고 두번쳐다봐줄거 한번쳐다보고그럴거같아서요 제노파심인가요?
32. 솔직히
'11.8.3 12:00 AM (118.45.xxx.241)저 같아도 좀 짜증날거 같아요..전업주부들이야 일하다 힘들면 쉬고 씻고 할 수 있으니까 참을수 있을지 몰라도 하루종일 몸움직여 일하는 사람들은 힘들어요..일하는 내내 틀어놓으라는게 아니라 잠깐씩이라도 땀을 식혀야 또 일을 할 기력이 생기는건데..요즘같이 더운 날 에어컨 한번 안틀고 일하다 몸축나기 쉽상이에요..아직은 장마철이라 버틸수 있을지 몰라도 정말 더운날은 버티기 힘드실 것 같아요
33. 도우미
'11.8.3 12:01 AM (211.60.xxx.175)분땜에 그좁은집에 에어콘 산다는건 너무 오바죠 선풍기라도
한대 틀어주면 훨낫죠 가끔 과도한배려를 주장하는분들보면 참
당황스러워요 정 더우면 그만두시겠지요34. 벽걸이 에어컨
'11.8.3 12:19 AM (221.133.xxx.220)얼마하지도 않는데 거실에 하나 다세요...
요즘 더운거보다, 습해서라도 에어컨있어야할거같은데요
덥기만하면 선풍기로 어느정도 해결되지만
습한건 정말 선풍기로도 답없습니다.
사람쓰면서 그정도는 해야되는거 아닌지 싶네요.35. .
'11.8.3 12:30 AM (58.140.xxx.233)아주머니에게 잘 말씀 드리세요
미안하다고 조금만 견뎌 달라고
그래도 짜증 내면 사람 바꾸세요, 사람 무지 많답니다.36. 자신의집에서
'11.8.3 9:46 AM (182.209.xxx.78)일할 때 에어컨키면서 일하나요. 물론 너무 더우면 그럴 수 도 있죠..하지만 보통 주부들도
집에서 일할 땐 땀바가지 뒤집어 써도 에어컨 안틀어요. 다 하고 나서 잠깐 식히는정도나 아니면 그냥 샤워하고 말죠. 물론 에어컨은 도우미상관없이 요즘 날씨엔 필요하죠. 그러나 일할 때
틀어주고 -남이라 전기값 덜 아까워하기도 해요- 반찬차려주고하려면 왜 도우미가 필요한가
의아해요. 전 같이 일하면 반찬 한두가지 꺼내고 커피마시고 하는 일도 약간 성가셔요.
그래서 점심땐 그냥 편하게 꺼내들라고하고 밖에 나가던지 장보러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