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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술교사가 되고싶은데요.
어릴때부터, 글짓기를 무척 좋아했었거든요...
그래서, 안쓰는 공책에다가, 이야기도 지어서 시리즈로 쓰기도 하면서 혼자 그렇게 잘 놀았던 기억이 나요.
그런데 초등학교 6년내내, 글이 매번 안뽑히고, 선생님께서는 이번은 뽑힐지 모른다, 한번 너도 써와봐라~~하시면서 늘 기운을 주시길래 써가면, 글이 너무 어른스럽고 어린이다운 맛이 없다고 늘 안뽑아주셨어요.
그러다가 중고등학교 무렵에 전국백일장대회에서 장원을 하는 바람에 그동안의 무명의 설움을 벗어버린듯한 쾌감을 느꼈는데,, 지금은,,, 그냥, 그런 아기엄마에요.
지금도 아는 사람들은 다시 글을 배워보라고 하는데요. 저는 사실 고등학교만 졸업한 사람이고요..
그런데 논술강사라는 것도 있다면서요..
어디에서 배우면 좋을까요?
독서지도사보다는 논술강사가 더 좋을것 같은데.. 대전에는 배울곳이 없네요?
아시는 분 계세요?
1. 논술샘
'11.8.1 8:13 PM (211.211.xxx.170)나이가 혹시 어찌 되시는지요? 음...30대시라면 방통대라도 일단 권해요. 우리 사회가 일단은 학력을 필요로해서요.. 특히나 논술이라는 게 그래요. 논술교사를 교육하는 사설강좌들이 좀 있는데 그런 곳에선 학력제한이 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설사 교육을 받을 수 있다고 해도 실제 일을 할 땐 쉽진 않거든요.
그리고 독서지도와 논술지도가 사실 분리되어있는게 아니라 결국 다 같이 해야 하는 거랍니다.
님은 글쓰는 능력이 있다고 하셨으니 부디 그 능력을 잠재우지 마시고 꼭 도전하시길 바랍니다.2. .
'11.8.1 8:49 PM (110.13.xxx.44)윗분 말씀처럼 꼭 학력을 갖춰두시는게 좋아요. 아무래도 가르치는 일이다보니 아무리 실력이좋고 성실해도 서류에서 안되는 경우가 많아요.
그리고 논술지도는 문학적인 글보다 인문학에 관심을 두시면 도움이 많이 됩니다. 신문과 역사 철학 그리고 예술사에 관한 책읽기를 가까이하면 공부가 무척 즐거우실거에요.
요즘은 도서관에도 강좌가 많으니 두루두루 들어보세요. 글을 잘 쓰신다면 재능을 타고나신거니 조금만 노력하심 좋은 결과 있으시겠네요.^^3. 힘들어요
'11.8.1 9:56 PM (221.158.xxx.54)전 방과후 독서논술 강사인데 이 일이 참 힘드네요
올해 본격적으로 시작했는데 학벌이 딸리지 않지만 개인의 의지만 가지고 되는게 아니더라구요
수업 시간이 하루에 두 시간이라해도 수업 준비하는데 시간 들고 아이들 성향에 따라 겪는 스트레스도 있고 그리고 논술 수업이 아이들한테는 정말 인기 없는 과목이에요 ㅠㅠ
소신을 가지고 하고 싶지만 아이들이 좋아하는 정도로만 쉽게 수업하려니 내 스스로 만족도가 낮아지고 그래요
꼭 돈을 벌어야 하는게 아니라면 문학적 소질을 살려 창작을 하면 어떨까요 나이가 30대시면 시를 써도 좋은 나이인데 말이에요 ^^4. 제가
'11.8.1 10:35 PM (110.12.xxx.122)논술지도사 자격증 있고 울 아이와 친구들 모아 한팀 수업중인데
1년 정도 수업하다 보니 주변에서 자기 아이도 해달라고 하는 사람들이 좀 되요.
본격적으로 할 생각은 없는데 주변에서 하도 자기 애도 해달라고 하기에
하게되면 얼마를 받아야 되나 하고 좀 알아보니 논술이 돈이 안되더군요.
프렌차이즈가 아무래도 학생 모집은 쉽겠지만 회사에서 먹는 게 반 정도 되는거 같고
30명 모집해야 어느 정도 수익이 나나 보던데 30명 모집도 어렵다 하구요. 전 제가
수업자료 다 직접 만들어 수업한거라 고거 그대로 하면 된다지만 돈 받고 하게되면
아무래도 신경이 쓰여 수업자료 체계적으로 보충도 해야하고 해서 안할 확률이 현재로선
높네요. 아...물론 수능 논술은 돈이 된다고 하는데 수능 논술 할 실력을 갖출려면 본인이
엄청 노력을 해야되겠죠? 윗분 말씀들처럼 학력도 어느 정도 있어야 하구요.
큰 돈 벌 생각없고 아이들 가르치는거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도전해 보세요.
주변을 보니 저처럼 자기 애 가르칠려고 시작했다 알음알음 전문적으로 나선 경우들이
종종 있더라구요.5. .
'11.8.2 5:31 PM (211.224.xxx.216)돈을 벌라고 하는거라면 결론부터 말하자면 돈이 안돼요. 대* 솔루니 하시던분 몇분 아는데 그분 말씀이 최고로 벌 수 있는게 백만원이라고 했어요. 그런데 그에 비해 일이 많고 중간에 그만두자니 회사에 뱉어내야되는게 있어서 할 수 없이 하고 있다고 했어요. 그리고 다른 한 분은 대학서 수업을 들었는데 그 분 말로도 돈이 안되데요. 한 일년이상 수업들으러 다니셨는데 그 일 안하고 다른거 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