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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사랑이 꿈에 나왔어요ㅠㅠ

첫사랑 조회수 : 542
작성일 : 2011-08-01 00:03:02
  몇일 째 신랑이랑 싸우고 있답니다

  몇일째 게속 새벽에 집에 들어오고 있답니다.신랑이ㅠㅠ

밤12시까지 들어 오라고 했는데 새벽2시까지 들어 오겠다고 하고는 새벽4시에 들어 왔어요

아기 보느라 힘들어서 살짝 잠들었는데 꿈에서내 첫사랑 그 아이가 다른여자랑 결혼하는꿈을 꿨어요

내가 울고불고 꿈에서 너무 힘들었네요...그러다 깻는데 신랑은 안들어왔더군요

새벽3시쯤되었는데 ㅠㅠ 신랑 진짜 밉네요.

오늘 하루종일 첫사랑그아이(지금은34살)생각나는거 있죠ㅠㅠ

이런생각드는 내가 나쁜가요?!!

IP : 115.139.xxx.37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8.1 12:26 AM (122.35.xxx.67)

    저는 얼마전에 대학때 사귀던 남친이 계속해서 생각나더니, 결국에는 꿈에서 키스까지...ㅠㅠ
    처음에는 그 놈이 나를 보고싶어하나! 혹여 어디 불치병이라도!! 하면서 소설을 썼는데..
    조용히 생각정리를 해보니, 남편의 무심함에 제가 너무 외로워서 그런 꿈을 꾼것같아요.
    남편이 요즘 부쩍 무심하고 무뚝뚝하고, 게다가 대화할때도 딴생각하는 듯한 느낌에
    공허한 느낌이 많았거든요....
    그놈아의 꿈출현으로 싱숭생숭했는데, 한달정도 시달리고 나니 지금은 또 생각 안나요.

    남편과 대판 했거든요...아예 대놓고, 나의 공허함과 외로움을 드러내고 싸우고 나니 시원하던걸료...

  • 2. 흠...
    '11.8.1 4:38 AM (122.57.xxx.160)

    결혼생활이 만족스럽지 못하면 옛남친이 그리워지죠...저도 그랬거든요.
    신혼초 이틀에 한번꼴로 만취되서 들어오고 거기다가 바람까지 피우는 남편때문에 옛남친을 떠올리며 울기도 많이 했었어요.
    님의 잘못아니에요...그렇지만 조금 위험하네요...
    남편에게 실망하다보면 자꾸 다른 생각이 들게 되고....
    그러다보면 참고 살아야지 하는 마음이 자꾸 줄어들지요. 조금만 힘들게 되면 이혼을 생각하게 되구요....
    관계회복이 중요하답니다....한평생 살려면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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