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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1박2일 이승기팀 응원하느라 조마조마 했어요 ㅋㅋ
무섭당팀 에스컬레이터에서 엄태웅씨가 바지주머니에 비상금 만원까지 찔러주는 장면
은근 감동이었어요ㅠㅠ 은지원씨랑 엄태웅씨랑 이승기씨 응원해주고
이승기는 형들 응원에 힘입어(?) 열심히 뛰고 ㅋㅋㅋ
아우 비행기 티켓 없어졌는줄 알았을때는 제 간까지 콩알만해졌어요 ㅋㅋ
나중에 렌트카 택시가 바짝 쫓을까봐 어찌나 조마조마했는지 ㅎㅎ
은지원씨는 역시 잔머리가 진짜 잘굴러가고 ㅎ
그리고 오늘나온 두 폭포 정말 장관이더만요 ㅠㅠ 특히 바닷가 옆에있는 폭포
전 처음 봤는데 너무 멋있어서 저도 나중에 제주도가면 가보고싶다는 생각이 ㅎㅎ
1. ㅎ
'11.7.31 10:44 PM (58.227.xxx.121)두팀의 레이스가 너무 절묘해서 미리 이런 상황을 염두에 두고 소원을 상으로 만들어 놓은게 아닐까 싶을 정도이던데요.
2. 저도
'11.7.31 10:53 PM (124.216.xxx.251)저번주 안해서 섭섭했는데 오늘 역시나 즐거움을 선사하네요
3. 제겐
'11.7.31 11:12 PM (203.236.xxx.247)일박이 큰 활력소인데 이 정도인줄 몰랐어요.
아침부터 일박 생각만하면 싱글벙글.
오죽하면 안오는 낮잠까지 잤어요.
시간이 후딱가게.
엄태웅의 그 장면에선 진짜 감동스러웠어요.4. 흑흑~
'11.7.31 11:26 PM (69.143.xxx.28)8주째 1박2일 굶고 살고 있어요..
얼른 한국가서 1박2일 다시보기 돌리고 싶어요~~~5. ㅋㅋ
'11.7.31 11:26 PM (116.39.xxx.99)승기가 비행기표 잃어버렸을 때 정말 가슴이 철렁했어요.ㅋㅋ
걘 왜 그렇게 옷을 자주 갈아입는지 잠깐이나마 원망스럽기까지...
지난번 여배우 특집 때도 옷갈아 입으러 갔다가 꾸물거리는 바람에
김수미씨한테 GRal 한다 욕먹었잖아요.ㅋㅋㅋㅋ
아무튼 승기한테 돈 다 몰아주고, 행주산성 주차장에서 기다린 두 형들 쫌 불쌍했어요.
저는 공항에 차 대놓으면 주차비 너무 많이 나온다는 운전기사 아저씨 말씀도 웃기더라고요.^^6. .
'11.7.31 11:31 PM (125.134.xxx.196)엄태웅씨 너무 좋아요 참 따뜻하고 인간적인 사람인듯..
저번에 82에서 엄태웅씨보고 않좋게 말하던데
전 저런 캐릭도 일박이일에 꼭 필요한듯..
이승기씨가 감동했는지 여러번 얘기하더군요7. ㅎㅎㅎ
'11.8.1 8:55 AM (121.151.xxx.216)저도 어제보면서 손에 땀이 다 날정도로 긴장하면서 봤다니까요
어찌 머리를 그리 잘 쓰는지
승기네 이겨라 이겨라했습니다^^
어제 종민이 무지 웃겼어요^^
그리고 ㅋㅋ님 김수미씨에게혼났을때는 옷갈아입으려 간것이아니라
큰것보려간거에요^^8. 저희집도
'11.8.1 9:15 AM (220.88.xxx.230)어제 저녁 일찍먹고 치우고 과일먹으면서 다같이 1박2일 봤어요.
한 주 안했는데 왜 그리도 반갑던지. 어제 오전부터 기다리다가 봤는데 승기네 이기라고 응원했어요. 어느 순간 다같이 레이스에 빙의 ㅎㅎ ^^;; 신나게 보고 났더니 즐거웠어요.
저희집은 3대가 같이 살다보니 나가수 이런 종류는 할머니나 아빠가 좋아하지 않으셔서
(그 프로그램이 이상하다는 것이 아니라 어른들께는 공감이 안되는 거 같아요.)
그냥 웃고 넘기는 1박2일봐요. 다음 주도 기대됩니당.
정방폭포 보면서 잠깐이나마 시원했고 제주도 날씨가 좋아서 눈으로 구경 잘 했어요.
1박2일이 일주일의 활력소네요 ㅋ9. ㅋㅋ
'11.8.1 9:26 AM (116.39.xxx.99)어라? 김수미씨한테 욕먹었을 때 승기가 큰 거 보러 간 거였나요? ^^;;
그때 옷도 제대로 못 추스리고 뛰어내려왔고
(셔츠가 바지 밖으로 나왔고 아래쪽 단추는 못 채웠더라고요)
보니까 옷도 좀 바뀐 것 같던데.... 다시 찾아봐야겠네요.
저 완전히 1박 중독자예요. ㅋㅋ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