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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1박2일 이승기팀 응원하느라 조마조마 했어요 ㅋㅋ

나피디 조회수 : 1,850
작성일 : 2011-07-31 22:39:14
오늘  재밌더라구요 ㅎㅎ

무섭당팀 에스컬레이터에서 엄태웅씨가 바지주머니에 비상금 만원까지 찔러주는 장면

은근 감동이었어요ㅠㅠ  은지원씨랑 엄태웅씨랑 이승기씨 응원해주고

이승기는 형들 응원에 힘입어(?) 열심히 뛰고 ㅋㅋㅋ

아우 비행기 티켓 없어졌는줄 알았을때는 제 간까지 콩알만해졌어요 ㅋㅋ

나중에 렌트카 택시가 바짝 쫓을까봐 어찌나 조마조마했는지 ㅎㅎ


은지원씨는 역시 잔머리가 진짜 잘굴러가고 ㅎ


그리고 오늘나온 두 폭포 정말 장관이더만요 ㅠㅠ 특히 바닷가 옆에있는 폭포

전 처음 봤는데 너무 멋있어서 저도 나중에 제주도가면 가보고싶다는 생각이 ㅎㅎ
IP : 211.59.xxx.8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1.7.31 10:44 PM (58.227.xxx.121)

    두팀의 레이스가 너무 절묘해서 미리 이런 상황을 염두에 두고 소원을 상으로 만들어 놓은게 아닐까 싶을 정도이던데요.

  • 2. 저도
    '11.7.31 10:53 PM (124.216.xxx.251)

    저번주 안해서 섭섭했는데 오늘 역시나 즐거움을 선사하네요

  • 3. 제겐
    '11.7.31 11:12 PM (203.236.xxx.247)

    일박이 큰 활력소인데 이 정도인줄 몰랐어요.
    아침부터 일박 생각만하면 싱글벙글.
    오죽하면 안오는 낮잠까지 잤어요.
    시간이 후딱가게.
    엄태웅의 그 장면에선 진짜 감동스러웠어요.

  • 4. 흑흑~
    '11.7.31 11:26 PM (69.143.xxx.28)

    8주째 1박2일 굶고 살고 있어요..
    얼른 한국가서 1박2일 다시보기 돌리고 싶어요~~~

  • 5. ㅋㅋ
    '11.7.31 11:26 PM (116.39.xxx.99)

    승기가 비행기표 잃어버렸을 때 정말 가슴이 철렁했어요.ㅋㅋ
    걘 왜 그렇게 옷을 자주 갈아입는지 잠깐이나마 원망스럽기까지...
    지난번 여배우 특집 때도 옷갈아 입으러 갔다가 꾸물거리는 바람에
    김수미씨한테 GRal 한다 욕먹었잖아요.ㅋㅋㅋㅋ
    아무튼 승기한테 돈 다 몰아주고, 행주산성 주차장에서 기다린 두 형들 쫌 불쌍했어요.
    저는 공항에 차 대놓으면 주차비 너무 많이 나온다는 운전기사 아저씨 말씀도 웃기더라고요.^^

  • 6. .
    '11.7.31 11:31 PM (125.134.xxx.196)

    엄태웅씨 너무 좋아요 참 따뜻하고 인간적인 사람인듯..
    저번에 82에서 엄태웅씨보고 않좋게 말하던데
    전 저런 캐릭도 일박이일에 꼭 필요한듯..
    이승기씨가 감동했는지 여러번 얘기하더군요

  • 7. ㅎㅎㅎ
    '11.8.1 8:55 AM (121.151.xxx.216)

    저도 어제보면서 손에 땀이 다 날정도로 긴장하면서 봤다니까요
    어찌 머리를 그리 잘 쓰는지
    승기네 이겨라 이겨라했습니다^^
    어제 종민이 무지 웃겼어요^^

    그리고 ㅋㅋ님 김수미씨에게혼났을때는 옷갈아입으려 간것이아니라
    큰것보려간거에요^^

  • 8. 저희집도
    '11.8.1 9:15 AM (220.88.xxx.230)

    어제 저녁 일찍먹고 치우고 과일먹으면서 다같이 1박2일 봤어요.
    한 주 안했는데 왜 그리도 반갑던지. 어제 오전부터 기다리다가 봤는데 승기네 이기라고 응원했어요. 어느 순간 다같이 레이스에 빙의 ㅎㅎ ^^;; 신나게 보고 났더니 즐거웠어요.
    저희집은 3대가 같이 살다보니 나가수 이런 종류는 할머니나 아빠가 좋아하지 않으셔서
    (그 프로그램이 이상하다는 것이 아니라 어른들께는 공감이 안되는 거 같아요.)
    그냥 웃고 넘기는 1박2일봐요. 다음 주도 기대됩니당.

    정방폭포 보면서 잠깐이나마 시원했고 제주도 날씨가 좋아서 눈으로 구경 잘 했어요.
    1박2일이 일주일의 활력소네요 ㅋ

  • 9. ㅋㅋ
    '11.8.1 9:26 AM (116.39.xxx.99)

    어라? 김수미씨한테 욕먹었을 때 승기가 큰 거 보러 간 거였나요? ^^;;
    그때 옷도 제대로 못 추스리고 뛰어내려왔고
    (셔츠가 바지 밖으로 나왔고 아래쪽 단추는 못 채웠더라고요)
    보니까 옷도 좀 바뀐 것 같던데.... 다시 찾아봐야겠네요.
    저 완전히 1박 중독자예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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