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김제동에 대하여~

참 나~ 조회수 : 2,111
작성일 : 2011-07-31 01:34:10
글이 올라왔길래

김제동만한 인물 있음

한 번 말해보세요

참 괜찮은 사람이구만

쩌어그 아래 글 올린사람 참 이해하기 힘들기보다는

너~무 모르는 거 같아서리..
IP : 180.64.xxx.118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1.7.31 1:44 AM (112.169.xxx.27)

    김제동의 어디가 인물이라는건지요 ㅎ
    서래마을에서 술먹는거 여러번 봤는데요,이상 언급회피...

  • 2. 그게
    '11.7.31 1:44 AM (220.70.xxx.199)

    저두 그냥님이랑 같은 생각이에요
    사람마다 느끼는거 다르고 좋은거 싫은거 다 각양각색이니 세상 재미나게 사는거지 다 똑같이 같은사람 좋아하고 모두 같은 사람 싫어한다면 재미없어서 어찌 사나요...
    저는 김제동씨 싫어하는 쪽이지만 그리 느끼는 사람있고 이리 느끼는 사람 있는거죠 뭐

  • 3. ^.-
    '11.7.31 2:05 AM (117.55.xxx.13)

    지지하는 사람들이 더 많을텐데
    뭐 그렇게 소수의 의견에 못마땅해 하세요
    앞으로 대안학교 설립자로서
    사회리더로서
    대활약할텐데 ,,,

    그럼 더 인식 좋아지고
    지지하는 사람들이 태반일텐데

    이 글이야말로
    어쭙잖네요 ,,

    사람을 크게 만드는 건
    90%의 햇빛이 아니라
    10%의 소나기에요

  • 4. .
    '11.7.31 2:07 AM (125.152.xxx.171)

    사람을 크게 만드는 건
    90%의 햇빛이 아니라
    10%의 소나기에요 ............................사람들 말은 참 예쁘게 잘 맹글어....

  • 5. 댓글보다
    '11.7.31 9:13 AM (112.162.xxx.103)

    이사람 직업은 연예인 사고는 사회에 관심이 많고 실천을 해야 직성이 풀리는 국민이라고요
    정치할것도 아닌데 뭘 트집들을 잡으려하는지..
    원글님은 제동씨의 진목면이 모른는 사람들이 안타까워 쓰신건데
    불이익을 못찾는 흥국이나 덕화 혼자만 나라걱정하시는 순재할배는
    엉큼한 속내가 있지만요
    술먹는 까이는 더러븐세상
    니는 술 안드세요
    흠.........

  • 6. 음...
    '11.7.31 9:30 AM (118.137.xxx.11)

    나님은 술 안드십니다... ^^

    저는 김제동의 행보는 세련되었으나 언행이 세련되지 못한데서 오는 그 오묘한 이질감 같은게 좀 그래요. 김제동에게 별 관심도 없는데, 그런 촌스러움이 툭툭 튀어나올때마다 오마나, 싶죠.
    가끔 이 사람이 구사하는 개그라는게, 너무 촌스럽지 않은가요?
    개그만이 아니라, 말할때나 뭐 그럴때요. 진지한 말 좋고, 경구 좋고 좋은 말 다 좋고,
    그런데 그거 그냥 자연스럽게 툭툭 튀어나오는 게 아니라,
    막, 분위기 깔고 나 이제부터 이거 할거다, 봐봐... 이런 느낌이 싫어요.

    최근에 이분 말고 이런 부분에서 어, 저분은 방송물 좀 더 먹고 다듬어야겠다 예능감은 없구나, 했던 분위 조관우씨구요.
    김제동씨는 방송물도 오래 드신 분이 왜 그리 방송을 못탈까, 아니 그러니까 방송의 분위기나 파도랄까, 그런 걸 타고 넘실넘실 즐기지 못할까 싶어요. 항상 파도위에 다들 같이 넘실넘실 놀고 있다가 김제동 말할 순서되면 정색하고 표정 숙연하게... 막 이런게 거슬리더라고요, 저는.
    좀 더 세련된 분이시라면, 좀더 제게서는 관심밖의 분이 될텐데, 요즘은 그분이 관심에 두어져서 윤도현도 나가라~! 싶은 기분이라... 흠흠... ^^;;;

  • 7. ..
    '11.7.31 12:21 PM (112.148.xxx.223)

    마음에 드는 사람만 세상에 살아야 하는 건 아니니까요
    님이 싫어하는 그 촌스러움이 누구에게는 울림이 되니까요

    저는 이상하게 김 제동씨가 그 어색함이..저의 가슴에 슬픈 코메디가 됩니다.

    자기를 극복할 수 없는 한계..그 한계에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

    사람의 잣대는 다 같지 않지요 그러니까 김 제동 같은 사람은 나같은 시청자를 위해서
    꼭 존재해야 합니다.

    저는 조혜련씨가 싫어요, 이경실씨는 더 싫어요. 사실 세바퀴에 나오는 대다수가 싫습니다.
    하지만 그들도 시청자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애씁니다.
    그래서 가끔 아무 생각없이 웃어줍니다. 그 웃음이 좋아서가 아니라 그들의 노력이 마음에
    이해가 되서요.

    김제동씨가 과장된 그 무엇이고 정체성이 없더라도 또 모든 것을 포용하려 애쓰더라도.
    그 애쓰는 모습과 좌충우돌 헤매는 과정의 모습이 보통의 우리 모습 같아서 좋습니다.

    촌스러움 진지함을 싫어하는 사람도 분명 당신의 취향이고
    그의 진정성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취향도 있으므로 똑같이 존중해 주시길 바랍니다

  • 8.
    '11.7.31 1:19 PM (112.169.xxx.27)

    네,,저는 술 안먹어요,
    그래서 더 거슬렸어요
    이분이 직업이 개그맨이라면 웃겨야 하고,,방송진행자라면 진행을 매끄럽게 잘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아마 본인도 무척 그 부분에 스트레스를 받아야 정상이라고 보여지구요,
    그 퇴로를 지금과 같은 방식으로 텄다면 할말없구요

  • 9. 아니요
    '11.7.31 4:06 PM (39.113.xxx.82)

    남 안 뭉개는 몇 안되는 방송인, 김제동이라 응원하고 좋아합니다
    얼굴이라 하심은 거죽 생김새를 말씀하시는 건지?
    저도 그의 ...리액션을 요구하는 폭소가 아닌
    잔잔한 슬픔이 차오르게 하는 토크에 박수를 보냅니다

  • 10. .
    '11.7.31 7:14 PM (114.148.xxx.202)

    그런 님은 김제동에 대해 얼마나 자세히 제대로 알고 있습니까?
    김제동에 대한 정보는 다른 사람들과 다를 바 없을텐데요.
    님이 느끼기에 김제동만한 사람이 없어보일지 몰라도 그 반대의견도 존재하는 겁니다.
    님 생각과 다르면 무조건 배척하는 습관부터 버리시길.

  • 11. 김제동?
    '11.7.31 8:52 PM (125.177.xxx.143)

    걸핏하면 방송에서 이효리, 고현정이랑 친한 표시 팍팍 내던데
    지난번 밤이면 밤마다에서 스타골든벨 같이 했었던 정주리가
    왜 전화도 문자도 안 받아주냐고 그러니까
    당황하면서 슬쩍 다른 얘기로 화제 돌리는 거 보고
    저 사람 실제로는 어떤 사람일까 궁금했다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71947 동남아 추천부탁드려요- 태국?싱가폴?홍콩? 5 여름 휴가 2011/07/19 601
671946 요즘 여대생은 가방을 어디서 사나요? 3 구입 2011/07/19 653
671945 7월 19일자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서울신문 만평 1 세우실 2011/07/19 95
671944 현미 생채식.. 현미를 어떻게 먹죠? 3 다이어트 2011/07/19 911
671943 법인 대표이사 주소이전 2 알바 ㅋ 2011/07/19 307
671942 어제밤에운전하다. 짱구맘 2011/07/19 284
671941 남편에게'보고싶어요 돌아오세요'라는 문자를 여직원 어떻게 20 생각하세요... 2011/07/19 7,387
671940 서울근교에 자연과 함께 더불어 살수 있는 곳이 있다면 어디가 있을까요? 3 복잡한서울 2011/07/19 622
671939 팟타이 소스 파는거 먹을만 한가요? 1 태국 2011/07/19 150
671938 [광고아님]별로 안 먹는데 살이 안빠진다는 분들, 이렇게 하고도 안빠지면 돈 드립니다. 7 굶주림. 2011/07/19 1,237
671937 넥서스원에 대해 질문있어요 3 골치아픈 휴.. 2011/07/19 216
671936 저희는 평생 이상태일까봐 불안해요 3 마음 2011/07/19 1,179
671935 59.14.19.xxx -> 성희롱으로 사이버수사대 의뢰완료했습니다 10 . 2011/07/19 1,086
671934 .. 3 학원에서.... 2011/07/19 353
671933 결혼과 동시에 잃은 것들.. 17 자유부인 2011/07/19 7,390
671932 초4남자아이... 사춘기 관련 책 1 책추천 부탁.. 2011/07/19 329
671931 한약다이어트 하려는데 효과보신분들!! 6 밤벌레 2011/07/19 1,015
671930 바느질.. ... 2011/07/19 177
671929 나무 조리도구 샀을 때 처음 세척 어케해요? 1 어케해? 2011/07/19 572
671928 어떤 꿈을 꾸고 계신가요? 금실 2011/07/19 139
671927 잠도 안오고 애기 돌잔치나 알아보고 있는데 기부 하고싶은데 어디를 알아봐야하나요 4 심란해서 2011/07/19 420
671926 수입화장품 크림 샘플을 11번가나 옥션에서 구입하시는 분 계시나요? 3 화장품 2011/07/19 433
671925 등록금을 벌기 위한 대학생입니다. 잠시만 읽어주세요... 비쥬 2011/07/19 258
671924 6살 어린이집 안보내시는분 계신가요? 새댁 2011/07/19 435
671923 [질문]실비보험 직접 환급받는 방법아시나요? 2 설계사없이 2011/07/19 378
671922 두뇌가 명석하다.. 라는 표현을 12 통지표 2011/07/19 2,151
671921 홈쇼핑채널 홈페이지에 가보니 방송했던 상품도파는데 5 비슷한조건?.. 2011/07/19 576
671920 30대 여성의 미혼율이 20%라고 하네요.. 7 미혼 2011/07/19 1,430
671919 반찬통 새로 사신다면 어느걸로 사시겠어요? 17 반찬통 2011/07/19 2,428
671918 남편에게 생일선물 뭘 받을까요? 9 생일 2011/07/19 5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