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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민성대장증후군은 정말 고치기 힘든가요? ㅠㅠ

... 조회수 : 824
작성일 : 2011-07-29 21:00:14
거의 매일 변을 보는 편이고 양도 적은 편은 아닌데

오후만 되면 늘 뱃속이 불편해요.

꼭 변비로 장에 변이 가득한 느낌이요...

가스도 많이 차고 가끔 아프기도 하고...

냄새가 나는지 어쩐지 모르지만 가스도 너무 많이 나오고..ㅠㅠ
(사실 이것 때문에 제일 신경쓰이고 힘들어요 ㅜ)

요즘 신경 쓸게 많고 스트레스 받아서 그런지 좀 더 심해진 거 같아요.

타고난 예민하고 과민한 장은 성격을 고치기 전까지 절대 바뀔 수 없는건지..

식습관이 잘못된 것도 아니고 하루 출퇴근 때문에

40분 정도 걷는데도 이 모양 이 지경이네요 ㅠ

혹시 82님들 중에 저같은 증상 고친신분 계신가요? 있으시면 비법 좀 알려주세요 ㅜ
IP : 222.238.xxx.20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ㅠㅠ
    '11.7.29 9:04 PM (114.205.xxx.254)

    매실액을 물에 타서 꾸준히 드셔보세요.

  • 2. ㅡ.ㅡ
    '11.7.29 9:17 PM (119.192.xxx.203)

    저는 변비가 아니라 먹는대로 신호와서 먹는 게 겁나고 화장실 가기 귀찮아 죽겠는 그런 과민성대장증후군인데요... 신경성인 것 같아요. 마음이 편안하고 화장실이나 몸 생각없이 다른 것에 집중하는 때면 괜찮아져요.. 글구 가스차서 무지 고생했는데 그걸로 스트레스 더 받아서 위염까지 앓았어요. 위염 덕분에 한 2주 쌀죽만 삼시세끼 먹었는데요.. 그 후에 몸이 가벼워지고 변비고 가스고 없어졌어요. 전 싱겁게 먹는 편이라 그런지 쌀죽도 탄수화물이라고 먹다보면 달달해지고 괜찮더라고요. 위염이 워낙 고통스러워서 아프지 않기 위해서라도 쌀죽이 절실했고요..^^;

  • 3. ...
    '11.7.29 9:42 PM (58.143.xxx.132)

    약국에서 파는 유산균 먹고 정말 좋아졌어요.
    가스가 너무 많이 차서 통증도 느껴봤는데요.아파 죽겠다는 말이 절로 나오는 엄청난 고통을 느꼈었거든요.유산균 1~2 달 먹고 효과봤어요.

  • 4. .
    '11.7.30 12:23 PM (211.224.xxx.216)

    저도 예전에 과민성대장증후군이였어요. 변비랑 설사가 같이 오는. 장이 민감해서 꾸룩꾸룩 소리나고. 근데 지금도 아주 가끔 생활패턴 잘못지키면 변비가 오긴 하지만 과민성대장증후군은 없어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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