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국에서 처방받은 물약을 부족하게 줬는데요
작성일 : 2011-07-29 20:16:00
1086951
아기가 감기가 걸려 어제 오후에 소아과에서 약을
처방받아 왔어요.
오늘부터 일요일까지 소아과가 휴가라 4일치 약을
처방받아 왔는데요.
별 생각없이 받아서 용량대로 약을 먹였는데 (총 4번)
아까 저녁에 약을 먹이려고보니 일요일까지 물약이
턱없이 부족한거예요.
가루약하나, 물약 두개씩을 먹이는데
물약하나는 5ml씩, 하나는 2,5ml 씩 먹여야되는데
5ml 씩 먹여야되는 물약을 2.5ml 씩 먹이는거랑 똑같이
주셨어요.;;
약봉투의 처방전과 물약병엔 5ml,2.5ml씩 먹이라고
정상적으로 되어있구요.
일요일까지 먹일 약이 턱없이 부족한데
약봉투랑 약이랑 들고가서 물약 더 달라고 해도 되나요?;;
아니면 새로 처방을 받아야되나요?
답변 부탁 드립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IP : 124.49.xxx.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1.7.29 8:17 PM
(59.5.xxx.72)
저도 그런적이 있어서 그냥 약국가서 얘기 하면 더 줘요.
2. ㅎㅎ
'11.7.29 8:41 PM
(125.186.xxx.50)
항생제 물약같은 경우는 정말 딱맞게,,모자라게 주더라고요.
약 받고 바로 용량 확인하세요.저도아이 어릴때 많이그랬어요. 마지막날 마지막회 먹일 물약이없더라구요.
약병 바닥이 위로 올라와 있어서 용량을 딱 맞게 줄 땐 여지없이 부족하더라능~
.여유있게 2~3미리 더 달라고 하세요.
3. 혹시...
'11.7.29 8:50 PM
(121.174.xxx.89)
혹시 하루에 4번이 아니라 2번이나 3번 아닌가요??
제가 저번에 그런적이 있어서...^^;;
알고 봤더니 제가 횟수를 착각해서... 쿨럭 ;;;
다시 확인안하고 따지러 갔으면 전... 정신나간 여자 될뻔했는데...
다행히... 가기 직전 깨달........
4. ^^
'11.7.29 8:56 PM
(124.5.xxx.19)
둘다 적은 용량으로만 더 줬다고 얘기하면 금방 줄거예요..
그렇다고 넘 넉넉히 받아서 애기 약 많이 먹어봐야 좋을건 없으니
마지막엔 물넣고 슬슬 헹궈서 꿀꺽~
5. ..
'11.7.29 9:50 PM
(119.70.xxx.30)
근데 약국에서 제대로 받아와도 먹다보면 시럽이 부족해질 때가 종종 있더라구요. 워낙 먹이는 용량이 적다보니까 1ml씩 오차가 생기는 경우에도 마지막 먹일 때는 양이 부족해지는가봐요. 항생제시럽은 양을 정확하게 줘야하는거라서 다시 주기 힘들다고 한 적 있었구요..감기약시럽같은건 다시 받아온 적도 있고 해요.
6. 감사
'11.7.29 10:02 PM
(124.49.xxx.4)
감사합니다.
목요일 12시에 가서 목요일 점심,저녁,금요일 아침,점심 4번 먹인거였어요^^
하루에 먹일 용량을 초과한건 아니구요
약봉투랑 (처방전 프린트되어있는) 물약통 가져가니 다시 주더라구요.
전 다른 병원가서 새로 처방받아야되나 저 시간에 캄캄했거든요.
답변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671631 |
해외여행 갈 때 챙겨야 하는 것 리스트 한 번 만들어봐요~ 23 |
음 |
2011/07/18 |
1,367 |
| 671630 |
작가라는 그집 큰딸은 정말 짜증나네요 14 |
사랑을 믿어.. |
2011/07/18 |
2,573 |
| 671629 |
성추행 고대의대생 변호사 10명 선임.... 11 |
.. |
2011/07/18 |
1,894 |
| 671628 |
집에 혼자있는 초5 남아가 어른 안계신 다른 친구집에 놀러간다고 해요 1 |
오늘 방학날.. |
2011/07/18 |
308 |
| 671627 |
여자가 남자에비해 성적매력이나 .외모적인게 유통기한이 좀 짧지않나요? 12 |
fff |
2011/07/18 |
2,062 |
| 671626 |
다큰 딸아이 앞에서 팬티차림으로 다니는 아빠 15 |
짜증 |
2011/07/18 |
3,169 |
| 671625 |
이럴땐 보험을 절대 못드나요~~~? 6 |
속상맘 |
2011/07/18 |
712 |
| 671624 |
이불이 많아요~ |
이사준비중입.. |
2011/07/18 |
233 |
| 671623 |
[2년차남편] 난 정말 속좁고 이상한 남편인 건가요? 35 |
난남편 |
2011/07/18 |
2,702 |
| 671622 |
베란다의 빗물관(?)에 곰팡이가 생겼어요 1 |
장마에장사없.. |
2011/07/18 |
313 |
| 671621 |
세탁기에서 냄새가 2 |
이런경우 |
2011/07/18 |
629 |
| 671620 |
조미료는 1 |
궁그미 |
2011/07/18 |
221 |
| 671619 |
5세, 3세 아이들 두유섭취에 대하여.. 2 |
두유 |
2011/07/18 |
523 |
| 671618 |
범계역 아파트vs영통 아파트 6 |
전망 |
2011/07/18 |
987 |
| 671617 |
유모차에 곰팡이가 생겼어요ㅠ.ㅠ 4 |
콩콩 |
2011/07/18 |
921 |
| 671616 |
사직서를 낼지 말지 고민이예요 10 |
고민중 |
2011/07/18 |
984 |
| 671615 |
혹시 해리포터 책으로 끝까지 읽으신 분 계신가요? (스포有) 14 |
궁금 |
2011/07/18 |
1,554 |
| 671614 |
여행지 추천 좀 바랍니다. 6 |
여행 |
2011/07/18 |
471 |
| 671613 |
‘주민 괴롭히는 희망버스’ 글, 알고 보니 경찰이 작성 3 |
세우실 |
2011/07/18 |
256 |
| 671612 |
이승만은 왜 부통령을 암살하려 했는가 1 |
샬랄라 |
2011/07/18 |
167 |
| 671611 |
내신2등급 모의3등급 아이 어떻게 공부할까요? 5 |
수리 어쩔까.. |
2011/07/18 |
878 |
| 671610 |
합가하신 분들 여름 옷 뭐 입으세요? 시원한 옷 지존은..ㅠㅠ 7 |
며눌 |
2011/07/18 |
1,635 |
| 671609 |
인천쪽 처음 여행 도와주세요... 6 |
하나 |
2011/07/18 |
345 |
| 671608 |
보험이요. 정답은 없겠죠?(도움말이 절실해요) 3 |
악악. |
2011/07/18 |
340 |
| 671607 |
턱 보톡스 맞은지 한달하고도 보름 지났어요, 후기 올렸습니다. 23 |
보톡스 |
2011/07/18 |
2,668 |
| 671606 |
나름유명블로거들... 7 |
,,, |
2011/07/18 |
2,330 |
| 671605 |
남자아기 옷선물 브랜드 추천해주세요~ 8 |
선물용 |
2011/07/18 |
446 |
| 671604 |
중학교 전학에 대해 알려주세요 3 |
중학교 전학.. |
2011/07/18 |
419 |
| 671603 |
며느리라....... 1 |
..... |
2011/07/18 |
575 |
| 671602 |
만약 자기가 좋아하는 남자가 혹은 배우자가될사람이 자기가 첫여자라면.. 8 |
ㅇㅇㅇ |
2011/07/18 |
1,4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