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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주에서 냄새가 나요.

--; 조회수 : 1,210
작성일 : 2011-07-29 12:23:57
빨래 삶는 냄비 어디서 사면 되나요?
가격은 얼마정도인지
크기는 어느정도 사면 좋을까요?

근데 두개 사야 하나요?
행주용, 걸래용?

창피하지만
제가 살림을 해본적이 없어서요...;;
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IP : 125.176.xxx.143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1.7.29 12:32 PM (119.67.xxx.222)

    좀 다른얘기지만
    저는 행주 저렴한거 많이 사다놓고 그때그때 쓰고 버립니다
    냄새나는 경우, 질이 좀 떨어질경우등등
    부지런한 분은 삶겠지만, 저의 경우는 그게 더 위생적이라서요

  • 2. ㅎㅎㅎ
    '11.7.29 12:33 PM (211.114.xxx.142)

    빨래 삼는건 삼숙이하나 사시고 행주 삶는건 낡은 남비로 과탄산소다 넣고 삶아요..
    삶고 나서 담가두면 깨끗해집니다..

  • 3. 같이 쓰셔도 되는데
    '11.7.29 12:35 PM (118.218.xxx.232)

    삶는 냄비는 같이 쓰셔도 되는데 개인취향이라서 구별하시고 싶으시면 그렇게 하세요..
    저는 걸레도 깨끗이 빨아서 삶는지라..그래도 두개네요.
    행주는 냄새가 발견되는 즉시 작은 허드레 냄비에 그때그때 물로 헹구고 삶어요.

  • 4. 행주는
    '11.7.29 12:40 PM (125.187.xxx.194)

    오래 못써요..냄새난다 싶음 버리세요
    그리고 설거지 한담에 말려놓구요

  • 5. 다들
    '11.7.29 12:44 PM (118.218.xxx.232)

    환경 오염되는 습관들이 많으시네요..
    에휴....

  • 6. 다이소에서
    '11.7.29 12:46 PM (115.161.xxx.43)

    알류미늄솥사서 거기에 5장정도 모아놨다가;;;
    옥시크린넣고 한꺼번에 삶아요.
    평소 행주는 넉넉히 해놓고살고요
    스텐이 좋은데 작은사이즈 스텐솥을 제가 못찾고있네요

  • 7. 모다
    '11.7.29 12:48 PM (183.98.xxx.192)

    행주를 왜 오래 못써요? 매일은 아니더라도 자주 삶아주면 오래 써요.
    못쓰는 냄비도 괜찮고, 양재기 같은 것도 괜찮아요. 거기다 세탁 세제 조금만 넣고 삶아보세요. 냄새도 안나고 살균도 되고 좋아요.

  • 8. 다이소가면
    '11.7.29 12:49 PM (61.105.xxx.15)

    이천원짜리 스텐 양재기 있는데 행주 삶기엔 괜찮아요..

  • 9. 코스코
    '11.7.29 1:05 PM (121.166.xxx.236)

    혹시 전자랜지 있으시면
    행주 잘 빨아서
    전자랜지에 5분만 돌리세요
    뜨거울때 꺼내서 걸어놓으면
    냄새도 안나고 간편해요

  • 10. 윗분..
    '11.7.29 1:11 PM (114.200.xxx.81)

    윗분 말씀처럼 전자레인지에 돌리는 게 제일 간편하죠. 5분도 안가고 3분만 되어도 상관없어요.
    (사실 면속옷도 저 방법을 사용해도 삶는 효과 있습니다. 질염 있으신 분 참고하세요.)

    그리고 전 주방에 세숫비누 비치해놔요. 설겆이 하고 손 씻을 때
    반드시 행주도 함께 세숫비누로 빨은 후 말려요.
    그냥 물로만 헹궈서 말리면 냄새 나고요, 비누로 손빨래 살짝 해준다음에
    말리면 냄새 안나요.

  • 11. ,,
    '11.7.29 5:06 PM (219.251.xxx.83)

    알미늄은 얼마 안써서 구멍이 나요
    스텐 찜통 사용하는데 그리고 보니 벌써 12년이 넘었네요
    어떤때는 주방세제로 세탁해서 락스물에 담궜다가 헹굽니다

  • 12. 행주
    '11.7.29 6:13 PM (119.149.xxx.39)

    얼룩이 안 지워지는 경우는 있어도 냄새나서 버리는 경우는 없는데요.
    행주 빨 때 주방세제, 세탁세제, 옥시크린, 베이킹소다 조금씩 섞어서 뜨거운 물에
    몇 시간 담궜다가 빡빡 빨아 널면 안 삶아도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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