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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신부인데요 예물과 예단 등 관련해서요..

예비신부 조회수 : 1,872
작성일 : 2011-07-29 12:13:11
시댁에 아직 예단비는 보내지않았구요,
이불이랑 반상기, 현금예물 700만원 보낼생각이예요.
한 400은 돌아올것 같구요.

예물은 먼저해주셔서 예물 500만원정도 받았구,
저는 신랑 반지랑 시계 150만원정도 해줬어요.

그리고 돌아오는 예단비는 예단비인거고
시댁에서 제 예복, 구두, 가방, 화장품을 해주시는건가요?
그럼 어느정도 수준에서 골라야할지.

저는 신랑 양복 한벌 해줄예정이구요.

제가 너무 적게해주는건지 아니면 어느정도 수준에 맞추어야 하는지 좀 알려주세요...


IP : 152.99.xxx.16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1.7.29 12:16 PM (210.206.xxx.130)

    이런거 계산하는 것 자체가 우습다고 생각하지만
    님이 예물 받으신만큼 남편분께도 해 드려야 하지 않나요?
    그외 신분되시는 분 가방이나 화장품같은것들은 사주시면 받는거고 아님 못받는거고 편하게 생각하세요. 꾸밈비라고 해서 따로 받는 경우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더라구요.

  • 2. 예물
    '11.7.29 12:16 PM (211.215.xxx.84)

    예물 500만원 정도 받았으면 끝 아닌가요?
    신부님이 현물과 현금 700 정도 보내고 신랑 시계 반지 150해주고
    예물 500받고 예단비 절반 이상 돌려받으면 넘치게 받은 건데요.

    받는 거에 비해 너무 적게 해주시는 감이 있네요.
    신부님 예복, 구두, 가방, 화장품이 예전에 받은 예물에 포함되어 있지 않으면 받기 힘들 거 같아요.
    본인이 너무 적게 하셨잖아요.
    신랑 시계랑 반지를 150 선에서 하셨으면 뭐... 그 정도에서 살수 있는 시계가 있는 것이 신기합니다.

  • 3. x
    '11.7.29 12:20 PM (110.13.xxx.156)

    받은거에 비해 적게 하셨는데 더 받을려구요?

  • 4. ..
    '11.7.29 12:27 PM (125.177.xxx.23)

    윗분들 말씀하셨다시피 적게 하신 상황에서 화장품이나 가방같은거 해주신다고 하면 감사히
    받을 일이지만 해주길 바랄 일은 아닌것 같아요.
    그리고 신랑 양복 한벌은 너무 적네요.

  • 5. 제 생각도...
    '11.7.29 12:28 PM (122.32.xxx.10)

    예물 500 받으시고 예비신랑에게는 150 해주셨으면 적게 해주신 거 같아요.
    보통은 이럴 때 금목걸이라도 해줘서 서로 금액을 맞추더라구요.
    예복이며 화장품 이런 건 그냥 원글님이 하셔도 손해보는 게 아닐 거 같아요.

  • 6. 무슨
    '11.7.29 12:36 PM (115.136.xxx.27)

    예물 500 받으셨고. 거기다 400 돌아오니 거기서 하시는거죠..
    여기서 더달라는건 좀 억지 같아요..

    그리고 님이 많이 하신 것도 절대 아니예요..

  • 7. 예물
    '11.7.29 12:41 PM (211.215.xxx.84)

    일단 본인이 원하는 수준으로 받으려면 그만큼 해줘야지요.

    신랑 반지, 금목걸이, 시계는 합쳐서 600이상은 써야 될거 같구요.
    양복한벌만 할 게 아니라, (본인이 가방 화장품 구두 예복 다 받고 싶다고 하셨으니)
    신랑 양복, 구두, 코트, 벨트나 셔츠 넥타이 정도는 해주셔야죠. 합쳐서 500이상은 쓰셔야 될 듯.
    또 시댁에 드리는 것도 그렇죠 현물 제외 현금 최소 1500은 하셔야죠..

    지금 거의 최저가 수준으로 하시고 최고 수준을 바라시는 거 같아서요.
    본인이 받는 부분에 대해서만 열심히 알아보시고 해주는 거에 대해선 거의 안 알아보신거 같아서 드리는 말씀입니다.

  • 8. ㅎㅎ
    '11.7.29 12:43 PM (59.4.xxx.193)

    요즘 시세에 반지, 시계150으로 뭘 해줬는지 궁금하네요.
    예물 500받고 예단 700 이라.... 집값에 기여한거 아님 넘치게 받으셨네요.

  • 9. ;;
    '11.7.29 1:04 PM (14.52.xxx.195)

    예복 가방 화장품은 꾸밈비라 해서 해주시는데 시댁에서 모르시는 경우도 많아요.
    나중에 시댁에서 서운해하실 수 있으니 분위기맞춰해주세요.
    예단예물은 다 형편따라 상황따라 다른 거라 두집분위기맞춰 적당히 하세요..

  • 10.
    '11.7.29 1:06 PM (175.124.xxx.32)

    ㅠㅠㅠㅠㅠ

  • 11. 다른
    '11.7.29 1:06 PM (163.152.xxx.40)

    얘기는 없어서 알지 못하지만
    예단비며 예비신랑한테 해주는 것만 봤을 때, 간단히 하시기로 하셨나요?
    예단 700에, 400 돌아올 거고, 예물 500이면
    윗 댓글들처럼 시댁에서는 원글님보다 많이 배려해 주시는 듯 한데요
    그럼.. 가방 화장품 생략하고, 돌아오는 돈에서 예비신랑이랑 옷 하나씩만 하시면 되겠네요

  • 12. 어..
    '11.7.29 2:58 PM (119.203.xxx.29)

    양쪽다 최소한으로 하는거같은데요..
    님께서 더이상 받으실껀 없으실듯..
    혹시나 시댁에서 더해주시면
    남편분한테도 뭔가더 해주셔야할듯해욧

  • 13.
    '11.7.29 3:59 PM (115.139.xxx.131)

    이런건 딱 법칙이 있는게 아니라서 인터넷으로 상담하는거 다 소용없어요.
    예단 700예 예물 500받으셨으면
    (님이 집 얻는데 보탠거 없다면) 아주 잘 받으신거에요.
    집 얻는데 뭔가 보탰다면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 14.
    '11.7.29 11:24 PM (123.212.xxx.170)

    이거야 뭐... 집집 마다 나름아닐까요..
    몇천만원 받고도 하나 안해주는 사람도 보긴했구요...
    원글님이 10년전 제 결혼때랑 비슷한데.. 전 남편이 전문직... 전 무직...ㅋ
    700 드리고..300받고..500정도 예물 해주셨구.. 남편 150정도 예물...
    백화점에서 양복 해주고.. 전 100만원 꾸밈비 하라 주시더군요..
    남편이 모은걸로 집 구하고.. 전 살림 혼수 넣고 그렇게....
    10년간 자알 살고 있어요~~ 미리 조율은 좀 해야 겠지요.

  • 15. sh
    '11.7.31 10:28 PM (218.238.xxx.235)

    원글님아~
    나는 아들도 있고 딸도 있는 사람이에요. 그러니 공정하게 얘기하겠는데...
    님은 500만원 예물 받고, 신랑한테는 시계 반지 150 해주고,
    예단이라고 달랑 700 보내놓고 400 돌려 받을거라면서, 무슨 예복, 구두, 가방, 화장품 타령???
    님 같은 며느리 들어올까봐 긴장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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