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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새나는 남자들 넘 시러욧 ㅠ
여름철이고..계절도 계절이니만큼..
요즘 길에서 잠깐 스치기만 해도..타인의 끈끈한 체온이나 냄새가 확하고 스며오죠
하물며,,좁은 엘리베이터를 같이 타기라도 할라치면,,
완전 냄새의 절정을 맛보게 되는대요..
진짜 남자들중에서도 정말 독한 냄새 풍기는 남자들 너무 많아요
이건 20대 남자라고 아니고 7.80대 노인이라고 다르고 이게 아닌거 같더라구요
젊은 사람이라고 해도..냄새나는 남자가 있는반면,,노인도 사람따라 차이가 있는것 같구요..
지하철타도 20대 남자가 왠 땀내랑 담배냄새가 그리 나는지..정말 곁에 서있기 싫어서 확 자리 떠난적도 있구요
그리고 아저씨들 말이죠 정말 담배 냄새에 찌들어있는 아저씨들 여름철에 진짜 가까이 하기 싫어요 ㅠ
너무 냄새 많이 나요 이건 몸을 씻어도 몸에 베여있는거라 안없어지는듯..
여태 아저씨들 옆에서 상큼한 냄새 단 한번이라도 ㅎㅎ 맡아온 기억이 없네요
죄다 담배냄새나 독한 무스크향같은거 풍기고 있음
아저씨들은 향수도 기본적으로 독하잖아요
그래서 요즘 잠시간 상상해봤어요
정말 조인성이나 현빈이나 원빈 같은 그런 남자들은..옆에 가면 무슨 향기가 날까..상상해보고 말이죠 ㅋㅋ
듣기론 배용준씨가 옆에가면 그렇게 좋은 향기가 난다고 그러더라구요
향수도 어디 이집튼가 이태린가..아주 특이하고 황실계보쪽에서 쓰던거 구하기도 힘든 좋은거
쓴단 말이 있던데..ㅋㅋ
그리고 마이클잭슨이요 지금은 이세상 사람이 아니지만 마이클도 그렇게 좋은 향기가 났었대요
너무 좋은 향수를 썼다고 들었는데..그것도 비밀인듯..자세히는 안알려져있죠..
암튼가네..남자들이요..대한민국 평범한 2-30대를 비롯해서 4.50대 아저씨들 까지..
진짜 자기한테서 무슨 냄새나는지 좀 파악했음 좋겠어요 ㅠㅠ
담배냄새 커피냄새 입냄새 혼합은 세상에서 최악이라는거 알고 있는지~~~~~~~~끄아악~~~~~~~~~
1. 냄새의최고봉은
'11.7.29 11:52 AM (115.161.xxx.43)쉰내인듯;;;
2. 정말이지남자들!!
'11.7.29 11:56 AM (124.28.xxx.39)왜 그렇게 안 씻는 사람들이 많은건지???
여자들의 경우는, 아줌마나 할머니라 해도 역할 정도로의 악취는 맡아본 기억이 없는 데???
남자들은 도대체 왜 그럴까요??
아니면, 제가 여자라 여자들의 체취엔 둔감한 걸까요??
다른 계절도 그렇지만, 특히 여름엔... 냄새 나는 남자들 때문에 대중교통 이용하기가 무서울 정도.
안그래도 냉방 때문에 환기도 잘 안되는 곳에서, 속이 울렁울렁울렁~3. ..
'11.7.29 11:57 AM (211.55.xxx.129)저도 냄새에 민감한 사람이라, 지하철이나 엘레베이터에서 남자들 냄새 고역일 때도 있어요. 일단 잘 씻어야 하고 옷도 잘 세탁해야지요. 전 그래서 향수 냄새 살짝 나는 사람들 좋던데요. 자기 체취 없단다고 막 뿌리는 향수냄새 말로 , 샤워하고 뿌려서 상큼하고 후레쉬한 냄새요. 전 그래서 여름에 만났 던 친구녀석에게 단지 그 깔끔한 향에 반했던 적이 있네요^^
4. jk
'11.7.29 11:57 AM (115.138.xxx.67)조인성은 암내가 난다는 소문이 오래전부터............. ㅋ
5. .
'11.7.29 11:58 AM (116.37.xxx.204)고백합니다.
울 아들 죽어라 안 씻는 대딩입니다.
남편은 패서라도 씻기는데 아들은 그냥 포기했어요.
어느 날 인수인계하게 되는 날
꼭 말해줄겁니다. 안 씻는 넘도 괜찮은 것 확실하냐고요.
아이고 한숨 쉬고 갑니다.6. 궁금
'11.7.29 12:00 PM (59.25.xxx.132)마자요. 살많고,안씻는 사람이 특히나 냄새가 심한것 같아요.
제몸에 나는 냄새도 너무 싫은데, 남 냄새는 더 싫죠.
우리 신랑은 신기하게 냄새가 별로 않나요.
땀도 저보다 덜나구요. 남편은 제가 냄새난다고 느끼려나요.
종일 애들하고 씨름하다보면 정말 쉰내 장난아닌데...
암튼 저도 냄새나는거 정말 정말 싫어요.7. .님...
'11.7.29 12:04 PM (115.161.xxx.43)아드님 인수인계하시려면 꼭 씻기셔야해요~~ㅎ
여자들 냄새에 매우 민감한데....8. 전
'11.7.29 12:04 PM (123.212.xxx.170)아이수업하는거 지켜보는데... 갑자기 옆에 누가 서있는게... 금방 느껴질정도로 요상한..냄새가..
보기엔 멀쩡해 보이는 아주머니 였는데... 그냥 평범한 아이엄마..쯤... 아... 근데..무슨냄새인지
노인들 냄새같기도 하고.. 반찬냄새 같기도 한... 묘한..역한..냄새가...확~
싫긴했지만..... 걱정도 되더군요... 저 사람이 모르고 다니는것처럼...
누군가 날 그렇게 느끼진 않을까.... 가끔은 향수도 사용하고...(원랜 모으기가 취미;)
잘씻고.. 조심한다 하는데.... 자기 냄새는 자기는 모르자나요...;
외국인들도... 노린내..라는 냄새가 진하게 나서 옆에 서있지도 못하게 역한사람도 있고.. 가까이 있어도 아무렇지 않은 사람도 있더라구요...
나쁘지만.. 저도 냄새엔 좀 예민한 편이라... 노인이 많은 곳에도 잘 못가긴해요..;;9. ...
'11.7.29 12:06 PM (211.209.xxx.101)울신랑도 정말 잘 안씻어요.
근데 특이하게도 전 신랑에게서 냄새난다는걸 못느꼈거든요...이상하게도요@@
그게 적응이 되서 그런건지 잘 몰라도요.
여튼 전 그렇다치더라도...직장에선 어떨지 모르겠네요.
오늘부턴 어떡해서든지 씻어라고 해야겠네요.
아..근데 어제 밤엔 씻으라고 하지도 않았는데 더워서 땀을 많이 흘려서인지
본인이 알아서 샤워하더라구요..
기특하기도(ㅋㅋ??)하기도 하고 여튼 좋았네요.
이왕이면 향 좋은 바디샴푸로 마지막에 마무리 해줬음 더 좋았을텐데말입니다.
바디샴푸 같은걸 제가 옆에서 쓰라고 막 말하지않음 귀찮아서 잘 안하려고하더라구요..쩝.
솔직히 전 여자인데도 남자인 신랑보다도 이상하게 냄새가 더 나는거같아요-.-;;;
그래서 자주 자주 샤워하기는 하지만서도요.
다행이 전업이라 집에 있어서 천만다행이라고 생각해요@@10. 다른것
'11.7.29 12:09 PM (59.12.xxx.133)다른 것은 모르겠고 담배쩌든 냄새보다 더 지독한 냄새를 딱 한번 맡아봤어요.
어린이 박람회 같은 밀폐된 공간이었는데 공간이 나눠져 있어서 구경하면서 이동하는 그런곳이었는데....
쉰내도 아니고 땀내도 아닌 이상한 냄새가 나서 주위를 살펴보면 그 아저씨가 있었어요.
암내가 온몸에서 나는 듯한 .....말로 표현할수가 없네요11. ..
'11.7.29 12:10 PM (112.152.xxx.122)외국여행가면 지나는 사람들 향수냄ㅅ 많이나던데 전 향수내매은은하게 나는것좋던데...
12. 담배찌든냄새
'11.7.29 12:12 PM (115.161.xxx.43)진짜 죽음이에요;;;;;
숨쉴때마다 10년묵은 재털이냄새가 나던 어떤 남자분이 기억나네요...
겉모습은 깔끔했는데 그 냄새로 사회생활이 가능할까 걱정이 되더군요;;;;;13. bb
'11.7.29 12:13 PM (122.34.xxx.15)저도 너무 싫어요. 근데 뭐.. 여름이니 대부분 아침에 안씻고 나가는 사람 없을 것 같거든요. 그런데도 여름에 버스에 남자들 앉으면 냄새가 확~ 올라와서..(코를 찌르는 땀냄새..) ㅠ 걍 좋게좋게 생각합니다... 아... 나도 하루종일 일하다가 밤에 들어가면 저런 냄새 비슷하게 날꺼야.. 노동의 냄새이니라 하며 ;;;ㅋㅋㅋㅋㅋㅋ
14. 어익후
'11.7.29 12:13 PM (125.180.xxx.172)전 자주 씻기도 하지만 결정적으로 남성용 향수도 하나 씁니다!
일부 직장인들 빼면 남자들중에 향수 안 쓰는 남정네가 대다수인지라. ㅜ ㅜ15. ...
'11.7.29 12:13 PM (183.99.xxx.146)냄새나는 여자들도 너무 싫어요.
아는 언니가 있는데 입냄새와 땀에 쩌든?냄새가 유독 심하더라고요.
사람은 참 좋은데...상처될까 말도 못하고..괴로워요.16. 이쯤에서...
'11.7.29 12:15 PM (115.161.xxx.43)어떻게하면 냄새없이 향기롭게 될수있을까요?
비법공개해주세요.
생활습관도 원인이 될수있나요..17. 요즘
'11.7.29 12:16 PM (125.184.xxx.34)날이 습하다보니 빨래가 눅눅하게 마르죠.
눅눅한 옷을 입고나가면(그 옷자체로도 냄새시작,) 땀과 담배냄새와 퓨전하면,,
아주,,미칩니다.
그리고,, 아주머님들(저도 아줌마입니다만,,) 요즘같은날에 하루에 한,두번씩 샤워를 해도 모자를판에,, 일주일에 한번 목욕탕가고 머리감고,,, ㅡ_ㅡ;;그런분들 옆으로 지나갈때 나는 그 냄새,
미칩니다 그려,,,
하루에 한번씩,, 머리라도 감자구요........18. -,.-
'11.7.29 12:24 PM (180.231.xxx.61)제 옆에 앉은 남자직원이 냄새납니다.
입냄새.... 끄아악~~~~
삼십대 중반밖에 안되었는데도 입냄새가 온 사무실을 휘~~ 돌고 있어요.
미친*. 지가 회사에서 제일 회사 생각하는 사람처럼 푼돈 아끼는 척은 다 하는데
뒤로 회사돈 다 빼돌리는 그 넘이거든요.
근데 궁금한게 이 사람이 입만 열면 주변 공기가 다 오염되는 듯 냄새가 나는데 정작
옆에서 이야기 하는 남자분들은 얼굴 찌푸리는거 본적이 없어요.19. ㅇㅇ
'11.7.29 12:24 PM (211.246.xxx.191)저도 지하철에서 정말 죽을뻔했네요 냄새땜에 ㅋ 다른칸으로 갈 수도 없을만큼 사람도많고 ㅠ 그건 분명 안씻어서나는냄새
20. 그지패밀리
'11.7.29 12:36 PM (114.200.xxx.107)그 냄새 나는 상황에서 향수 뿌리면 섞여져서 더 독합니다.차라리 향수냄새는 빼는게 나아요.
전 여자들 독한 향수냄새도 정말 싫고.사실 진짜 조금 뿌리는거 아님 사람들 모여서 빼곡이 모여있는곳에 가보면 향수냄새자체가 향수가 아닌거죠21. 저도
'11.7.29 12:48 PM (115.21.xxx.20)여름에 정말 지하철을 못타겠어요. ㅠㅠㅠㅠㅠㅠ
밤엔 술냄새, 안주 냄새까지~~ ㅡ ㅠ ㅡ22. 그..
'11.7.29 12:54 PM (114.200.xxx.81)정말 최고봉은 속에서 나는 냄새인데요, 그걸 어떻게 표현을 못하겠어요.
분명 몸에서 나는 체취도 아니고, 담배냄새도 아니고,
샤워 안해서 나는 냄새도 아니에요. 구취도 아니고요..
그런데 그 숨쉴 때 역하게 올라오는 그 냄새 있어요.
아..정말 뭐라 설명을 못하겠네...
멀끔하게 깨끗한 정장 입은 신사도
그런 냄새 풍기더군요. 정말 옆에 앉으면 욱! 하고 올라와요.
(속 깊은 곳에서 뭔가 은근히 썩어가는 듯한 냄새.. 그건 대체 뭘까요?)23. ,,,
'11.7.29 12:58 PM (61.101.xxx.62)같은 여자라도 무슨 향수통을 드리부은 듯한 진한 향수 냄새가 더 싫어요. 두통이 시작되고.
차라리 여자나 남자나 땀냄새는 열심히 사는 냄샌가 부다 하고 너그럽게 생각이나되지.
아무리 매일 샤워를 해도 찌는 듯한 날씨에 여기저기 뛰어다니고 힘들여 일하는 사람이 땀을 안 흘린다는게 오히려 이상하다고 보는데.24. ㅠㅠ
'11.7.29 1:04 PM (116.37.xxx.35)안그래도 울 남편입냄새가 장난아니어서
고민 만땅인 아짐입니다.
도대체 이건 단순입냄새가 아니고 속깊~은 곳에서 우러나오는 ...정말정말 고약한 냄새...
내시경도 해보고 장검사도 해봐도 특별한거 없고
담배를 피우는 것도 아니고...
도대체 뭘까요...
예전에 한방병원에서 치료하는거 tv에서 보고 진찰받았는데
입에 침분비가 적으면 그럴수 있다고,,해서검사해도
그렇게 심하지 않다고했네요.
계속 지속적인 진료를 받지않고 그만둬버렸는데...
암튼 이거 어떻게 근원적인 치료를 해야하나요?
직장생활하는데 얼마나 남들이 흉볼까 싶으니 정말 제가 창피하고 죽겠어요.
누가 비법좀 알려주세요 속시원히요!!25. 속냄새
'11.7.29 1:07 PM (115.161.xxx.43)몸에 병이 있는거아닐까요? 검진한번 받아보는것도 좋을거같아요.
고기보다는 채소 많이 드시고요26. ..
'11.7.29 1:09 PM (123.111.xxx.80)본인들도 알고있겠죠
27. 정말 좀
'11.7.29 1:35 PM (222.110.xxx.4)오후에 퇴근할 때쯤이면 말을 안해요.
아침부터 그런거 보면 정말 그 인내심에 박수를 --;;
냄새 안나면 안 씻어도 된다구요.. 근데 그거 아니잖아요 ㅜ.ㅜ28. .
'11.7.29 2:15 PM (211.208.xxx.43)돼지고기도 숯돼지는 냄새 나잖아요.
왜그럴까요?29. 개코
'11.7.29 3:58 PM (203.132.xxx.147)전 뚜벅이인 관계로 버스나 전철을 애용하는데 걸레 썩는 듯한 냄새 그게 아마도 암내일거예요.
그 냄새가 나는 분들이 특히나 남자들 가끔 여자한테서도 맡아 봤습니다.
제가 후각이 예민한 관계로 대번 알아차립니다.
그럼 바로 숨을 참고 도망갑니다.
제가 방과후 교실에서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는데요,
남자 고등학교 CA수업을 갔었어요, 바로 이번 장마철에요.
아유~ 죽는 줄 알았어요, 쉰내가 쩔어서요.
여학생들은 그런 냄새 안나던데 남자들 좀 씻고 다녔으면 좋겠어요. 노소를 막론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