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인사 안하는 남편.. 바뀔수 있을까요?

동방예의지국 조회수 : 656
작성일 : 2011-07-29 11:06:11
IP : 121.55.xxx.10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7.29 11:08 AM (116.37.xxx.204)

    울 아들 그리 될까 무서워요.
    얼마나 열심히 교육 시키는데도 그러네요.
    에휴 남일이 아니라 제 걱정만 하고가요. 대딩이거든요.
    정말 열심히 인사하고 다니는데 아들은 그러네요.

  • 2. 아이있으면
    '11.7.29 11:10 AM (115.161.xxx.43)

    부부가 꼭 인사하는 모습을 보이셔야할텐데요...
    제 지인도 부부가 인사 대충하고(감사의 인사같은건 전혀;;;)그러는데
    아이가 크니 똑같더라고요.

    남편에게 아이를 생각해서라도 최소한의 예의는 지키는 모습을 보이자고 권유해보세요...

  • 3. .
    '11.7.29 11:58 AM (211.224.xxx.124)

    그게 어렸을적에 부모가 인사교육을 안시켜서 그래요. 사람이 기본적인 예의가 저 인사부터 시작되는건데. 아무리 못됐어도 인사를 잘하면 기본은 먹고 들어가요. 다 그 부모탓이죠. 남편은 포기하시고 애들교육 잘시키세요. 저희는 어렸을때부터 엄마가 공부하란 소린 안하셨는데 같이 다니다 어른 만나면 꼭 인사시키고 자세 반듯하게 안하면 다시 하라고 하고 무조건 아는 사람보면 그 사람보던 말던 인사붙 하란 애기 귀에 딱지 붙게 잔소리 하셨거든요.
    어린애들중에 인사 안하는 애들 있으면 미워요. 외사촍조카들중에 인사를 안하는 애들이 있어요. 쑥스러워서 못한다고는 하나 이모 삼촌들 다들 똥씹은 표정 되시고 저희 엄만 인사도 못하는것들 나중에 뭐 되겠냐고 공부 전교1등이라고 만날 자랑인데 기본도 안되서 어디에 쓰겠냐고 해요.
    부모가 본보기를 보여야 하나 잘 안고쳐진다면 님이라도 나서서 더 인사를 하세요. 님이라도 애들이 본받게

  • 4. ~
    '11.7.29 12:20 PM (121.128.xxx.249)

    신랑이 그래요 근데 시댁은 모두 오버한다싶을만큼잘해요 딱 울신랑만 인사를 가려서해요
    부모 영향도있지만 성격탓도 한몫하는거같던데.
    왜 그러는지 모르겠어요 자기 맘에 드는사람한테만해요 특히 동네에서 심해요 경비아저씨도 일 잘하는사람한테만하구 동네 어른신중 젊잖은분한테만하구 나머진 무시 근데 식당이나 미용실 뭐 이런곳은잘해요 외국나가도 잘하구 옆집도 인사하지말래요 친해지면 집에오구 그런다고 이유가 웃겨서 교회다니시던데 전도할꺼라구 혼자 왕 오버를 전 포기했어요 저만 열심히해요 쌍으로 욕먹을까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71301 장터거래.. ㅠㅠ 36 싫다. 2011/07/18 3,505
671300 문제 풀다가 의문점 :요즘 어떤 사람을 요구하나요? 1 어려워요 2011/07/18 331
671299 그릇은 무조건 가벼워야 한다? 9 . 2011/07/18 1,248
671298 지금 해외여행을 간다면 어디로 가고 싶으세요... 21 어디 2011/07/18 2,181
671297 <방사능>빨래는 실내에다 널어야 하나요? 5 .. 2011/07/18 962
671296 엄마가 의부증 걸렸다고 믿고있는 따님 8 ... 2011/07/18 1,343
671295 방사능)소시지에 들어가는 수입어육이 어느 나라에서 수입되는지 알 수 있을까요? 3 - 2011/07/18 713
671294 차병원 정문앞에 한미리 아직 있나요? 1 한미리 2011/07/18 498
671293 우울한 얘기들이 많은데 웃으면서 자요 우리도 :) ㅠㅠ 웃으면서 2011/07/18 298
671292 대입 실패한 아이 친구... 5 막막 2011/07/18 1,572
671291 술먹으면 아무 곳에서나 잠드는 남편 6 문드러지는속.. 2011/07/18 573
671290 첫사랑과 결혼하신 분들, 행복하신가요? 10 후회중 2011/07/18 2,981
671289 빨리 마르지않아 냄새나는 빨래 30 여름세탁 2011/07/18 6,178
671288 원전, 동경은 얼마나 오염되어 있나? 2 .. 2011/07/18 735
671287 돌잔치 엄마의상 16 돌잔치 2011/07/18 1,881
671286 태국 친구가 허니문을 온답니다. 선물로 적당한 것이 뭘까요? 5 선물 2011/07/18 340
671285 오캐이 캐쉬백 어디서 쓰나요?? 10 ... 2011/07/18 811
671284 방사능) 호주 식품 수입에 관하여. 8 연두 2011/07/18 885
671283 여자분들은 너무 사랑에 목메시는데, 미혼들이 남자를 고를때는.. 10 사랑? 2011/07/18 2,105
671282 산악인 고 고미영 추모 스페셜 눈물흘리며 봤어요 5 안타까워요 2011/07/18 1,216
671281 남편의외도. [결혼하신 분만 보세요] 8 답답 2011/07/18 4,397
671280 조인성 나오는 무한도전 보다가 10 하하꼴불견 2011/07/18 1,925
671279 플라스틱 용기에 레터링 하고싶은데요.. 1 레터링 2011/07/18 189
671278 에르메스 페이크 진저백 아시는분 계세요? 19 진저 2011/07/17 2,964
671277 원전, 전미국 원전104것에 어떤일이... 4 .. 2011/07/17 552
671276 아기낳아보시 분들... 7 만삭부인 2011/07/17 983
671275 임플란트 해보신분 계시나요? 6 임플란트 2011/07/17 952
671274 저희 강아지 노견인데 얼마 못살거 같대요.. 도와주세요 11 강아지 2011/07/17 1,598
671273 방안에 귀뚜라미?가 들어와 있었어요. 19 소름 2011/07/17 1,147
671272 맥주 한잔.... 짠!!! 풍경 2011/07/17 1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