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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분들은 너무 사랑에 목메시는데, 미혼들이 남자를 고를때는..

사랑? 조회수 : 2,105
작성일 : 2011-07-18 00:12:59
여자를 인간으로 봐주는 남자,
양심은 있는 남자,
역지사지가 되는 남자
를 고르세요.


사랑억수로 해도 바람 피는 남자는 피더라구요.
바람녀도 사랑하고, 와이프도 억수로 사랑하구요.


오히려, 여자를 사랑할 대상으로 보다,
동반자, 같은 인간으로도 봐주는 남자가 낫더라구요. 살아가는데는
IP : 221.164.xxx.28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7.18 12:22 AM (58.124.xxx.83)

    맞아요.. 그런 사람을 만나야 될듯 싶어요.. ㅋㅋ 그래야 같이 살기도 편안할것 같고.. 서로 힘들때 어깨 빌려줄수도 있을것 같고.. 특히 언급된 양심이 있는 남자.. 저부분 중요한것 같아요..

  • 2. .
    '11.7.18 12:22 AM (220.88.xxx.73)

    인격이 된 남자는 부인을 사랑하지 않으면 이혼은 해도 이혼도 하지 않고 바람은 피지 않아요.

  • 3. <>
    '11.7.18 12:26 AM (118.223.xxx.11)

    정답이 없는듯 ;;

  • 4. .
    '11.7.18 12:41 AM (211.176.xxx.4)

    유기견들 중에도 한 때는 주인으로부터 열렬한 사랑을 받은 개들이 있을겁니다.

  • 5. d
    '11.7.18 12:45 AM (211.110.xxx.100)

    그래도 사랑하지 않는 사람과 결혼할순 없죠..

  • 6. ^^;
    '11.7.18 12:58 AM (218.159.xxx.123)

    난 남자를 동등한 인격체로 봐주지 않는 쪽을 택했는데...ㅋ

  • 7. ..
    '11.7.18 1:24 AM (61.101.xxx.87)

    그게 딜레마 아닐까요?
    저도 평소 님의 의견과 같은 생각을 하긴 하는데요...
    막상 사람 만나보면 아무리 인격좋고, 예의바르고 절대 속썩이지 않을 사람같은데도
    2%가 느껴지지 않아서... 그 무엇이 부족한듯 ...확신이 없어서 그만두는 경우 있거든요.
    결혼생활에 하자 없을것 같은 사람으로 느껴지더라도 일단 호감이 있어야 그 다음이 진전이 되더라...그렇더라구요...
    뭐 죽고 못하는 사랑 ,,,그런거 안믿는지 오래고, 결혼에 대한 환상 없어진지 오래지만
    미혼의 입장에서 보면 우선 자기한테 푹 빠진...그렇게 서로 사랑하는 사람이 우선 아닐까요...

  • 8. .
    '11.7.18 1:25 AM (211.176.xxx.4)

    d/님의 배우자는 님을 한 인간으로서 존중하는 사람이어야 한다는겁니다. 그 다음은 님이 미워하는 사람, 아무 감정없는 사람, 님이 사랑하는 사람 중에서 님이 배우자로서 선호하는 사람을 선택하면 될겁니다. 미워하는 사람과도 결혼할 수 있습니다. 아무 감정없는 사람과도 결혼할 수 있습니다. 사랑하는 사람과도 결혼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들은 모두 님을 한 인간으로서 존중하는 사람이어야 한다는겁니다.

  • 9. 응?
    '11.7.18 1:55 AM (175.198.xxx.129)

    여기 분들은 사랑에 목 매는 게 아니라 항상 조건에 목을 매는 것 같던데..?
    글 보면 만날 재산, 집, 학벌, 직업...
    이게 다던데... 아닌가요?

  • 10. .
    '11.7.18 1:56 AM (211.176.xxx.4)

    원글님의 말씀은 지극히 상식적이고 당연한 이야기인데, 이런 이야기가 이렇게 회자된다는 자체가 아직은 양성평등이 이루어지지 않았다, 성차별이 존재한다는 등의 방증인듯 합니다.

    여성들은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자신은 당연하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을 남성들은 전혀 그렇게 생각하고 있지 않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남성들의 경우, 인간의 존엄성이라는 가치를 교육받았지만, 막상 여성과 남성이라는 구도 속에서는 남성우월적 사고를 견지할 수 있습니다. 법은 남녀평등을 말하고 있지만, 현실은 남녀차별이 존재하는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그런 차별 속에서 말하여지는 남녀간의 사랑은 인간과 애완견 사이의 사랑처럼 허무한 것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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