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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수 냄새.. 여름철 넘 싫어요...

땀냄내랑 섞여서.. 조회수 : 1,679
작성일 : 2011-07-29 10:40:06
여름철 향수 냄새 어떠신가요?

지하철이나, 엘레베이터 탈 때 등..

앞서 나온 분께로부터 솔솔 피어나는 격한 향수 냄새..

때론 좁은 공간에 함께 있을 때의  향수 냄새.

심하게는 길거리에서 살짝 스쳐지나갈 때도 나는..거부할 수 없는 향수 냄새


솔직히 이 여름철..

넘 싫어요..

가끔 역한 느낌까지 들어서..

정말 숨을 멈추고 있기도 하네여..

땀냄새랑 섞여서리..

향수냄새까정 믹스되면..

말로 형언못할..  냄새인지라..


정말 향수 쓰시는 분들..

제발.. 연하게.. 약하게 사용해 주세요..


다른분들은 향수 냄새.. 이 여름철.. 어떠신가요??
IP : 175.115.xxx.206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7.29 10:43 AM (58.122.xxx.247)

    입덧하던시절 앞자리앉은남자의 향수였나
    암튼 요상한냄새에 토하고 일생을 화장품에 비누세수도 못하게된사람이 저입니다 ㅠㅠ
    향수떡칠을한사람은 그사람나가도 그 악취?는 남아있잖아요 ㅠㅠ

  • 2. 땀냄내랑 섞여서..
    '11.7.29 10:47 AM (175.115.xxx.206)

    엘리베이터가 쥐약이네여..
    같은 공간에 향수 뿌린 사람 있음..
    본인은 그 향수 냄새가 강한 걸 모르나봐요.
    정말.. 숨 멈추고,, 슬쩍.. 고개 돌리고..
    암튼.. 여름철 향수 냄새 정말.. 담배냄새 그 담으로 싫네여.

  • 3. 땀냄내랑 섞여서..
    '11.7.29 10:48 AM (175.115.xxx.206)

    그러게여.. 저도 계절과 상관없이..
    향수 냄새 싫어요..
    그러나.. 특히 여름철엔 땀냄새랑 섞인다는 사실을..
    향수 쓰시는 분들이 좀 아셨음 좋겠어요..

  • 4. 땀냄내랑 섞여서..
    '11.7.29 10:50 AM (175.115.xxx.206)

    d님.. 아녀요..
    슬쩍 스치는 향수도.. 향수 나름이지요..
    좋은 향수 냄새도 있어요..
    그런데.. 사용하시는 사람들은.. 그 향이 정말.. 좋은줄 착각하시는 듯해요..
    좀 약하게 쓰시면 좋을터인데..
    그 향이 코끝을.. 완전 자극한다는 말씀이지요..
    특히나.. 땀냄새랑 같이..
    쓰시는 분들이.. 좀 적당히
    약하게 쓰시면 좋은 듯한데..

  • 5. 맞아요
    '11.7.29 11:00 AM (203.237.xxx.76)

    향수 무턱대고 뿌리지말고, 주변에 민폐 않되게, 산뜻한 정도로 사용하면 좋을텐데..
    많은분들이 않좋은 기억을 가지고 계시네요..
    전,,향수에 대한 좋은 기억이 많아서리..
    멋쟁이 부부셨던 당숙 집에 놀러갔는데,,그당시 너무 이쁘던 당숙모가 절 무릎에 눕혀놓고
    귀를 파주셨는데,,잠이 솔솔 오면서,,
    그때 당숙모에게서 나던,,샤넬 향기가 저에겐..참..좋았던 추억이..
    전 그래서 향수..참 좋아하는 1인 입니다.
    좋은 향수는 아주 조금만 사용해도,
    이렇게 오랫동안 잊혀지지않는 추억을 만들어주는데..
    향수 사용하시는분들 조심합시다..
    참고로, 전 에스티로더 플레져 사용하는데요.
    이거 사용하면,,어떤 사람들은 무심코 지나가다 다시와서 묻던데요..
    너무 좋다고..특히 여성분들이요. 기분 좋아지는 향인것 같아요.

  • 6. 계절
    '11.7.29 11:09 AM (118.36.xxx.178)

    향수를 계절에 맞게 사용하는 것도 중요해요.

    여름에 달콤하고 텁텁한 향수를 뿌리면
    저도 가끔 역하게 느껴질 때가 있어요.

    저도 향수 애용자인데요..
    계절 구분해서 뿌립니다. 물론 약하게...

  • 7.
    '11.7.29 11:11 AM (180.64.xxx.147)

    예전에 유행하던 무스크향 때문에 전철에서 내려 토한 기억이 납니다.
    옆에 있던 남자분이 어찌나 진하게 뿌렸던지 한시간에 세대 밖에 안오던 용산행 탔는데
    내렸어요.

  • 8. 저도
    '11.7.29 11:21 AM (219.255.xxx.178)

    싫어요
    어찌할수없어 숨참기를 하다 하다 안되면 중간층에서라도 내려버려야하는
    정말 감미로울만큼만 뿌리시면 얼마나 /좋을꼬~

  • 9. 무스크
    '11.7.29 11:22 AM (211.210.xxx.62)

    깔끔하고 잘 입고 다니는 여직원이 있는데
    근처만가면 독한 암내 비슷한게 나서 매번 역겨웠는데요.
    알고봤더니 무스크향이라고 하더라구요.
    취향차이도 있겠지만 너무 독한건 밤에만 뿌리는게 좋을것 같아요.

  • 10. 글게요
    '11.7.29 11:48 AM (61.253.xxx.53)

    여름용 상큼한 향들을 뿌려야 하는데
    여름용과 겨울용을 구별하셔서 쓰셔야해요;

  • 11. ..
    '11.7.29 11:51 AM (211.55.xxx.129)

    저도 향수 좋아하는 사람인데, 제게선 어떤 향이 나는지 다른분들께 묻고 싶어지네요^^

  • 12. 무스크?
    '11.7.29 12:34 PM (121.166.xxx.231)

    여름에 하기엔 좀 무겁긴하지만..
    무스크가 왜 암내같을까...

  • 13. 아마도
    '11.7.29 12:54 PM (115.21.xxx.20)

    그런 경우는 잘 안씻는 사람들이 자기 냄새 감추고자 향수를 ㅍㅘㄱㅍㅘㄱ- 뿌려서 그런게 아닐까요?
    보통 향수 뿌리면 그 정도로 옆에서 괴롭지 않은데 말이에요. 여름엔 시원한 오이냄새 같은 향 많이 쓰잖아요. 전 살짝 뿌리고 다니는게 더 예의 같아요.
    남친이 엄청 잘 씻는데도 남자라 그런지 오후되면 살짝 살냄새? 같은게 나서 전 제가 향수 사줬는 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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