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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을 선택할 수 밖에 없나요..?
1. 본인이
'11.7.28 10:37 PM (121.171.xxx.212)이혼밖에 없다고 이미 결정을 내리셨구만..이혼하세여 그냥
2. 음
'11.7.28 10:41 PM (116.38.xxx.3)시어머님 말씀이 답이군요.
결혼은 안할것이며 아이는 낳지 않을것이다.3. 음..
'11.7.29 12:32 AM (121.55.xxx.107)저... 남의 가정사에 더군다나 이혼문제에 개입한다는게 조심스럽습니다만.
이미 남편에 대한 마음도 떠나신거같고 개선의 여지가 없는 남편, 거기다 폭력성까지 보입니다.
원글님은 만인을 하객으로 맞이하신 결혼에 용기내어 나의 행복을 먼저 생각하신다면 이혼도 생각해보시길바랍니다.
아이.......가 있으면 정말 이혼은 힘든일인것같으니 그전에 결단내시구요!4. 제 아버지
'11.7.29 12:34 AM (121.133.xxx.219)같으시네요. 원글님 남편분...
그리고 저희 친정엄마는 원글님 시어머님 심정일꺼에요.
저라면, 아이도 없다면 전 이혼할겁니다.
사랑하는 방법을 모르는 사람도 있습니다. 자기가 원하는방식으로 하고는 내가 널 이만큼 사랑해서 이렇게까지 희생하고 위했다라고 얘기하지만 본인의 화를 저렇게 풀어내며 폭력까지 행사하는 사람은 전 싫네요. 최소한의 예의도 챙기지 않은거잖아요. 그럼 아무리 많이 희생하고 아무리 살갑게 굴며 이런저런거 신경써줘도 절대 예전같지 않을겁니다.5. 제 아버지
'11.7.29 12:41 AM (121.133.xxx.219)바람도 피셨습니다. 엄마는 모르시지만 전 그 여자도 만났어요. 저한테 연락을 했더라구요. 저 결혼 준비할때... 그러니 아빠는 바람은 안피우니까... 라던 우리 엄마도 틀렸던거지요.
6. 평소
'11.7.29 8:50 AM (183.98.xxx.156)요즘 파마 값이 비싸네...하고 놀라는 제스츄어 정도가 보통이지요.등짝한대 맞음 칼들고
덤빌 스탈이네요.그 아버지를 보면 평생 나이가 들어도 변함이 없을것 같아요.
사람인생 기나요? 시어머님이 함축해서 얘기해준게 맞을겁니다.
살아가면서 생활속에서 작은 걸로 기뻐하고 웃고 공감하고 이런 부분이 중요한데 님은
벌써 피곤하고 번민하고 계시는데 결론은 뻔한것 같아요.
세상에는 그냥 혼자 살아야 딱인 사람들이 있어요. 이기적이며 나만아는 부류들...
내손안에 꽉 쥐어야 행복하다고 믿고 주변을 힘들게 하는 사람들...님 맘속에 물어보세요.
좋다가도 이런 일들이 반복며 살고 싶은지...남의 인생이라 생각하고 투명하게 간접적으로
생각해보세요. 원래 내 인생,내일은 잘 해결못하는 경향이 있지요.
원래 점 점이 모아져서 선이 되고 훗날 뒤돌아볼 길지도 않은 내 인생입니다.
내 살고 싶은대로 살아도 모자라는..7. ...
'11.7.29 9:35 AM (114.200.xxx.81)두다리를 들고 여자를 거꾸로 세우고 폭력까지 불사했는데
한달 빌었다고 봐주라는 저 175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