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이런날씨에 청바지 입고 다니는 남자들의 심리

공복쏘주 조회수 : 3,513
작성일 : 2011-07-28 09:53:44
궁금하네요

왜 그런걸까요?
IP : 119.64.xxx.130
3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7.28 9:55 AM (14.37.xxx.26)

    청바지가 편한가보죠
    옷이 청바지 뿐이거나

  • 2. d
    '11.7.28 9:55 AM (211.110.xxx.100)

    청바지 입는게 어때서요?
    젖어서 무겁거나 말거나 본인 취향이죠

  • 3. ㅇㅇ
    '11.7.28 9:56 AM (125.146.xxx.148)

    청바지 말고 다른 옷이 있는지부터 물어보는게 예의 아니겠소.

  • 4. ㅇㅇ
    '11.7.28 9:56 AM (112.184.xxx.111)

    청바지가 어때서요?
    여자들처럼 짧은거 못입고 다녀서 좀 안됐던데.

  • 5. 울아들은
    '11.7.28 9:56 AM (36.39.xxx.240)

    청바지밖에 없어요(30세)
    청바지만 계절별로 4~5개씩있어서 돌려입어요~~

  • 6. 공복소주
    '11.7.28 9:58 AM (119.64.xxx.130)

    아니 ㅎㅎㅎ 청바지 입는게 나쁘다는 뜻이 아니라... 그렇게 들렸나요?? ㅎㅎ 그냥 꿉꿉하고 불편해 보여서 한 말이었습니다. 너무 노여워 하지 말아주세요 ^^

  • 7. 공복에
    '11.7.28 9:58 AM (180.64.xxx.147)

    쏘주 드셨나보다...
    이런 날씨에도 청바지 입고 싶으면 입는 거죠.

  • 8. 어익후
    '11.7.28 10:01 AM (125.180.xxx.172)

    남자입니다. 다리털때문에 청바지 입었습니다. ㅜㅜ

  • 9. 공복소주
    '11.7.28 10:02 AM (119.64.xxx.130)

    어? 왜들 다 안좋게 받아드리시지? 정말 기분 나쁘라고 한얘기 아닌뎅... 흠흠

  • 10. ..
    '11.7.28 10:06 AM (175.120.xxx.240)

    공복소주님 뉘앙스가 좋게 들리진 않은듯해요 님의 진심이 그게 아니면 말투를 바꿔보심이..ㄷㄷ

  • 11.
    '11.7.28 10:06 AM (211.246.xxx.169)

    그럼 뭘 입었으면 좋으시겠어요?

  • 12. 단순히
    '11.7.28 10:08 AM (180.182.xxx.81)

    단순한 궁금증이라고 말씀하시지만,
    쟤는 왜 저래? 하고 물을 때 보통 안 좋은 혹은 이해하기 힘든 입장일 때 나오는 말이니,
    좋지 않게 보일 수 밖에요.

  • 13. 공복소주
    '11.7.28 10:09 AM (119.64.xxx.130)

    뉘앙스 않좋게 글을 써서 정말 죄송합니다... 오늘 길가는데 청바지 입으신 분들이 꽤 많더라고요.. 어제도 많이 봤지만... 어떤분 이야기처럼 청바지만 있다면 어쩔 수 없지만 반바지 이렇거 입으면 활동하기 더 좋을 것 같아서 안타까운 마음에 글 한번 써 봤습니다. 대다수가 제 글에 반감을 사셨으니 제가 글을 잘 못 쓴거 같네요.. 기분 나쁘라고 한말은 아니었는데.. 유감이네요

  • 14. 청바지
    '11.7.28 10:11 AM (112.168.xxx.63)

    만 입고 다니는 사람 여기 있는데요?
    청바지를 워낙 좋아해서 청바지만 80% 이상 입고 다녀요
    회사 복장도 자유로워서 늘 청바지 입고요.
    이런날 치마를 입을까요?
    아니면 짧은 반바지를 입고 회사를 출근할까요?

    면바지는 비에 젖으면 더 몸에 딱 달라붙고 보기 그래서 전 청바지가 더 나아요.

  • 15. ..
    '11.7.28 10:11 AM (1.225.xxx.71)

    비에 아랫단이 젖으면 꿉꿉하고 무겁고 불편하다를 망각하고
    그냥 평소 편하게 입던 습관으로 또 그냥 나오는거죠.
    남자들은 참 그런데에 깜박도 잘하고 둔감하더라고요
    (안보면 비가 이리와도 청바지입고 방에서 나오는 아들을 둔 엄마가)

  • 16. ㅎㅎ
    '11.7.28 10:11 AM (125.186.xxx.11)

    왜 이런 댓글이 달리냐구요?
    저런 글을 올리는 심리가 뭘까 다들 궁금해서 그러죠.ㅎㅎ
    원글님이야 단순히 궁금해서 올린거지만, 다들 이게 뭔가 싶거든요.
    다들 그냥 청바지를 입은건데, 청바지를 입는 심리가 뭘까 궁금해하는 원글님 글 보면서 느끼는 기분이, 지금 원글님이 느끼는 기분하고 비슷할걸요.

  • 17. ..
    '11.7.28 10:14 AM (118.46.xxx.133)

    저희 남편 밖에 나갈때 반바지나 칠부 바지 입으면 큰일 나는줄 알아요.
    집에 있을때랑 휴가때 빼면 항상 청바지에요

  • 18. tods
    '11.7.28 10:19 AM (208.120.xxx.43)

    근데 저도 궁금했었어요...진짜 무겁고 더울텐데...

  • 19. 여름용
    '11.7.28 10:22 AM (112.168.xxx.63)

    청바지는 얇고 편해요.
    입을 만한 사정이 있겠죠.
    반바지 못 입는 경우도 많아요.
    저희 남편도 반바지 잘 안입어요.

  • 20.
    '11.7.28 10:22 AM (203.244.xxx.254)

    반바지를 입고 다닐 수 있는 남자가 몇 이나 될까요. 특히 직장 다니는 사람들은 청바지 입을 수 있을 정도로 자유복이 허용되도 반바지는 허용안되는 회사가 더 많으니까요.

  • 21. 신랑
    '11.7.28 10:22 AM (124.49.xxx.4)

    신랑이 게임회사라 복장 자유예요.
    면바지는 싫어하고 청바지만 입어요 (청바지만 20벌은 있는듯)
    그렇다고해서 사칙상 반바지만는 안되구요.

    선택의 여지가 없죠 -_-;
    장마때 주구장창 청바지 입었어요.
    본인도 청바지 덥고 무거운거 충분히 아니까 심리 연구 하지마시고 그런가보다 하세요.

    그렇게따지면 원피스도 빗물이랑 바람에 착착 감겨 불편하고
    짧은 반바지 입고 다닐 수 있는 회사는 몇이나 되겠으며
    이런날 하이힐신고 다니는 여자들 이해못하는 사람도 많을거고
    수도 없겠죠.

  • 22.
    '11.7.28 10:28 AM (116.32.xxx.31)

    사회생활 해보신적 없는듯...

  • 23. ㅋㅋㅋ
    '11.7.28 10:28 AM (24.10.xxx.55)

    청바지는 원래 가지고 있고 평소에 늘 입던거라 뭐랑 같이 입을지 코디도 쉽고
    보편적으로 잘 어울리는 옷이죠
    반면에 남자에게 반바지는요
    일단 이쁜걸 사야 하는데 반토막이지만 가격은 바지값이고 허접하지 않아보이면
    보세는 이상해뵈서 못사고 메이커제품은 얼만 입을까 싶어서 못사게 되요
    산다쳐도 일단 다리털 신경 쓰이구요
    티셔츠는 있는것 입어도
    양말도 원가 어울리는것 찾아야 하고 절대 구두랑 신을수 없고 등등
    코디가 생각보다 어려워요
    그렇다고 반바지 맞춰 다시 살수도 없잖아요
    면바지는 대강 사두면 일단 구김가고 입었을때 초라해뵈고
    한번 빨기라도 하면 후줄근 바지선도 없어서
    엉덩이 부분 푹퍼지고 배나온것 커버 못하고 바지자락은 너플거리는것 같고
    그래도 다리는 휘어보이고 짧아보이고
    한마디로 청바지보다 관리는 불편하면서 입으면 미워요
    결국엔 청바지가 사기도 입기도 제일 무난하고 편해서 입는거죠

  • 24. 그들의
    '11.7.28 10:29 AM (121.162.xxx.70)

    심리는...
    매우 단순하게도...
    청바지를 좋아하는 겁니다.

  • 25. 그래그래
    '11.7.28 10:33 AM (59.17.xxx.174)

    울 신랑도 오늘 청바지 입고 출근했는데...ㅋㅋ 어차피 반바지는 못입으니 면바지 아님 청바지 ... 선택의 여지는 딱 2개뿐...

  • 26. 페파
    '11.7.28 10:33 AM (125.177.xxx.23)

    남자들이 반바지 입고 출근할 수는 없잖아요.
    그리고 어느분이 댓글쓰신 것처럼 면바지 젖어서 달라붙음 되게 이상해요.
    오히려 청바지가 낫고 저희 신랑도 그래서 청바지 입고 출근했어요

  • 27.
    '11.7.28 10:37 AM (222.98.xxx.171)

    답이 될지모르겠는대요
    제남편이 오늘 청바지 입고 출근했어요. 어제밤에 내일은 청바지입어야지 하길래 저도 원글님같은 반응을 보였거든요. 그랬더니 면바지는 발목까지 걷고 가는 모양새가 더 웃기다고 차라리 청바지 걷고가는게 낫다더라구요
    아무리 자유복 출근이라도 남의 이목을 늘 의식하는 남자들 중 제남편같은 사람의 심리였습니다 ㅎㅎ

  • 28. ㅇㅇ
    '11.7.28 10:38 AM (211.195.xxx.98)

    반바지 입고 출근할 수 있는 회사가 얼마나 될까요?

  • 29. 엥..
    '11.7.28 10:42 AM (123.142.xxx.98)

    원글님 직장생활 안하시나봐요.
    아님 완~전 편한 직장, 복장규제 없는 직장 다니시든지.

    대부분의 회사. 아무리 자유복이라 해도
    남자 슬리퍼, 반바지, 민소매는 입을 수 없습니다. 법은 아니고 관습이죠.
    청바지, 면바지 까지는 괜찮지만 말이에요.

    자영업자 또는 자유직 아니면 거의 불가능 할꺼에요.
    저희 남편은 자영업자라서 반바지 (정확히는 7부 건빵바지+ 샌들)입고 출근 했지만
    그럼에도 민소매티는 안입었어요.

  • 30. 제이엘
    '11.7.28 10:45 AM (203.247.xxx.6)

    오늘 가입했는데.... 여기 잼있는 곳이군요 ㅋㅋㅋ

  • 31. ㅇㅇ
    '11.7.28 11:22 AM (112.217.xxx.114)

    남자들이야 청바지가 일상복이자나요..
    반바지 막 입을수도 없잖아요 꼭 집에서 막 입는 거 입고 나온 거 같을 거고.

    암튼 별걸 다

  • 32. 민민
    '11.7.28 12:10 PM (121.157.xxx.133)

    회사출근하는 남자들은 정복이나 청바지가 기본이죠, 반바지 입고 사장님께 아침부터 깨질 일 있겠어요..ㅋㅋ

  • 33. .
    '11.7.28 12:25 PM (119.161.xxx.116)

    청바지가 뭐 어때서요? 오늘 아침에도 엘레베이터에서 청바지 입은 남자 봤네요.
    그리고 여름에 청바지요, 상상하시는것처럼 덥지도 않구요.
    전 하의실종 또는 다 드러나는 옷 입은 여자들의 심리가 더 궁금하던데요.

  • 34. 이어서
    '11.7.28 12:31 PM (119.161.xxx.116)

    청바지 대신 반바지? ㅋㅋ
    그건 원글님 생각이시구요.
    회사 다니는데 반바지요? 상상만 해도 웃기네요.
    정말 사회생활 안해보신 분 같네요.

  • 35. ~
    '11.7.28 12:38 PM (121.128.xxx.249)

    혹시 면바지 불편하시면 등산바지중에 좀 디자인이 면바지스러운게있어요 반바지입고 출근 못하구 청바지는 무겁고 잘안마르고 면은 젖으면 휘감기고해서 알아보다 사다주었는데
    일단은 금방 말라서 좋구 물먹는게 덜하다네요 여자들처럼 짧은것도 못입고 장화도 못신고 남자들 많이 불편해요 양복입고 출근해야하는 분들도 있고 너무 뭐라하지마세요

  • 36.
    '11.7.28 1:39 PM (112.168.xxx.119)

    저 오늘 추워서 긴 청바지 입고 나왔어요. 요즘 버스에서도 찬바람 나오고 사무실에서도 찬바람 나오고 추워요. 전 여자. 사무실에는 반바지/긴바지 제한 없어요.

  • 37. 1
    '11.7.28 1:57 PM (58.232.xxx.93)

    원글님은

    이런 날씨에 청바지 입으면 너무 덥고, 습하고, 무겁고, 빨리 안마르니까 물어보신거 같은데

    저도 여름에 청바지 입고 싶지만 너무 더워서 못 입거든요.
    샵에서도 더 얇은 청바지는 없다고 하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70753 [방사능] 비닐하우스에서 재배된 표고버섯에서도 7 방사능 2011/07/16 1,070
670752 중국서 '독 과자' 유통 5 방사능 2011/07/16 560
670751 비 올때마다 5 흠흠 2011/07/16 424
670750 소파패드 쓰시는 분들 미끄러지지 않나요? 4 소파매트 2011/07/16 728
670749 어디서 제대로 된 제 옷입은 모습을 볼까나요? 5 도데체 2011/07/16 1,257
670748 이 전기 후라이펜 써보신분 괜찮은가요? 6 nc증정행사.. 2011/07/16 481
670747 네일아트 배워 보신 분 도와주세요~!! 1 도움절실 2011/07/16 367
670746 자녀분들이 게시다면 꼭 들어주세요. 3 ㅎㅎ 2011/07/16 913
670745 선볼때 꼭 치마 입어야 될까요 18 불편해 2011/07/16 1,891
670744 EBS가 "남편이 달라졌어요"라는 다큐를 준비하고 있네요. 5 다큐프라임 2011/07/16 1,345
670743 에탄올로 바닥을 닦아 봤는데요. 6 궁금 2011/07/16 2,993
670742 저녁마다 파무침 5 파김치 2011/07/16 1,041
670741 시누들하고 잘 지내시는 분들도 많으시죠? 13 시누들 2011/07/16 2,171
670740 밑에 친척결혼 이야기가 나와서 말인데요 1 친척 2011/07/16 490
670739 쉬어가셔요..... 백만장자 2011/07/16 140
670738 남대문 아동복 세일해요~ 1 남대문 2011/07/16 678
670737 주변에 다른 커플들과 본인의 커플을 비교하시나요? 1 은근히 2011/07/16 434
670736 82클릭할때마다 , 2011/07/16 174
670735 움찔하시는 분들 많을 듯 - 한국인의 공통 심리 “나는 동안이다” 26 ㅎㅎㅎ 2011/07/16 2,527
670734 장마 끝날건가봐요 18 서울 2011/07/16 1,751
670733 대리운전 콜센터 알바 3 알바생 2011/07/16 1,054
670732 나의 결혼이 복수의 지름길?(답글 달아주신 분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35 엉켜있음 2011/07/16 8,406
670731 지금 딸내미 부정교합 때문에 치과왔는데 떨리네요 10 애엄마 2011/07/16 2,102
670730 미숫가루 원래 소화잘 안되나요?? 2 더부룩 2011/07/16 2,520
670729 냉동실이 이상해요 4 *긴급* 2011/07/16 1,094
670728 여자무섭네요..어떻게 이런 인간말종 짓을...세줄맨 입니다. 1 dkfotw.. 2011/07/16 621
670727 음식 먹으면서 방송하는거..추접해요 7 티비끄자! 2011/07/16 1,487
670726 어디에 A/S를 신청해야 하나요? 이런건 2011/07/16 131
670725 마트에서 산 음식을 먹고 탈이 났을 경우... 복통 2011/07/16 504
670724 아가있는 맘님들 알려주세요..(여행시 유모차) 2 고민중 2011/07/16 2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