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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도쿄에 사는 일본인과 후쿠시마에 사는 재일교포의 시선에서 본 후쿠시마 원전사고 이후의 일본사회’

아라한 조회수 : 444
작성일 : 2011-07-28 09:33:41
도쿄에 사는 일본인과 후쿠시마에 사는 재일교포의 시선에서 본,
후쿠시마 원전사고 이후의 일본 사회

후쿠시마 원전사고 이후 한국에서도 원전에 대한 관심이 뜨거워지는 듯 하더니,
어느새 조금씩 사그러지는 듯 합니다.

LAB39 에서는 일본 프리랜서 저널리스트 카주하루 다케우치와 재일교포 미술가 김영숙님을 초대하여, 원전사고 이후 일본에서의 원전에 대한 대응활동과 소수자가 겪은 원전사고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려 합니다. 행사 초대글은 다케우치가 보낸 아래의 편지로 대신합니다. 본 포럼이 많은 분들의 참석을 통해 이후 한국 사회의 원전문제에 대한 폭 넓은 담론을 생산할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일본에서 잡지 기자를 하는 카주하루 다케우치라고 합니다.
저는 일본 대지진과 원전사고가 일어난 후, 원전에 관한 기사를 여러 번 썼습니다.
이번 주에는 한국 원자력 정책과 한국사회에 대해 제가 쓴 기사도 일본 잡지에
실렸습니다.

오는 8월 1일(월), 문래동 예술창작촌에 있는 <LAB39>에서 ‘도쿄에 사는 일본인과 후쿠시마에 사는 재일교포의 시선에서 본 후쿠시마 원전사고 이후의 일본사회’란 제목의
이야기를 하려 합니다.

동네 친구, 마쓰모토 하지메씨와 ‘아마추어의 반란’ 사람들이
원자력에 반대하는 시위를 많이 기획해서 일본 사회도 점점 변화하는 듯 합니다.
그러나 원전 사고의 뿌리인 방사성물질 문제는 여러 가지로 일본 사회의 숨은 문제를 드러내고 있습니다. 또한 후쿠시마에 살고 있으며, 미술가인 재일교포 친구, 김영숙 씨를
초대하여, 일본사회의 소수자가 느낀 것도 이야기하며 참가자들과 나누고 싶습니다.
많은 분들이 참석하시기를 기대합니다.”



행사 개요

#1. 프리젠테이션
- 카주하루 다케우치(프리랜서 저널리스트)
- 김영숙(재일교포, 미술가)

#2. 질의응답

일시_ 2011년 8월​ 1일​(월) 저녁 7시
장소_ 프로젝트 스페이스 LAB39(영등포구 문래동 3가 54-39)
회비_ 십시일반
문의_ 권범철(PALEDALL@HANMAIL.NET, 010. 3221. 8996)


발표자 소개

카주하루 다케우치
프 리랜서 저널리스트. 도쿄에서 거주하며, 일본의 여러 잡지, 매체에 기고하고 있다. 여러차례 한국을 방문하여 용산, 두리반 등 한국의 사회운동에 대한 기사를 많이 썼다.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일본에서 일어난 원전반대운동에 대해 취재했으며, 최근 한국 원전에 대한 기사를 썼다.





김영숙
재일교포, 미술가. 원전사고가 일어난 후쿠시마에 거주하고 있으며, 현재 한국을 여행 중이다.

IP : 211.192.xxx.191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7.28 10:25 AM (211.196.xxx.39)

    알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혹시 행사 가면 어느 분이 82 회원인지 여쭤도 될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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