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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 참....

....... 조회수 : 1,088
작성일 : 2011-07-28 05:25:48
IP : 211.246.xxx.8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7.28 5:47 AM (180.66.xxx.48)

    별로 깊게 생각하지않고
    애들먹는 분유,,,수입해서 먹이냐는 생각이 먼저 들어서 겉멋이라고 했을지도 몰라요.
    즉 애 안키워본 사람과 키워본 사람의 입장이 다른것이라...

    근데 그렇게 묻고는 그렇게 말하는 사람이 있더라도 그렇게 직설적으로 전달을 하는사람,조심해야해요.
    즉 그렇게 말한 겉멋이나 그렇게 전달한 겉멋이나 매한가지이라고 보구요.

    자신이 알뜰살뜰 이거저거 다 판단해서 소비한다면...그냥 저런말 패쓰하세요.
    기준은 다 다른 법이니깐요.

  • 2. .......
    '11.7.28 5:55 AM (211.246.xxx.80)

    그냥 저 분유에 국한된 이야기가 아니라..
    평소 저의 저런 소비패턴을 좋지 않게 생각했다는 걸 알기때문에 제가 이렇게 속이 상하네요..
    .님 조언, 마음에 와 닿는 구절이 있네요
    고맙습니다

  • 3. ..
    '11.7.28 7:00 AM (175.113.xxx.7)

    강조하지 마세요. 님이 사용하는 것들을..
    일반적인 것들을 잘 사용하고 있다는 것도 보여주세요.
    아기데리고 버스도 한 번 타보세요.
    불편한 거 미리 알고 안타보고 나는 민페끼치기 싫어서 택시타고 다닌다라는 것과 타보고 이런 저런 것 때문에 애데리고는 택시타 하는 것은 받아들이는 입장에서 다를 수 도 있다고 봅니다만, 내가 신경쓸일이 아니라 생각하면 밀고 나가는 거죠. 진짜 흘려들으면 됩니다.

  • 4. ㅇ므
    '11.7.28 7:29 AM (121.151.xxx.216)

    신경쓰지마세요
    이제 아이가 태어났으니 동서네쪽에서도 생활하다보면 님을 이해할겁니다
    여기서도 보잖아요
    아직 미혼인분들이 애기잇는 사람들에게 어떻게 말하는지
    잘 몰라서 그렇고 아직 그런삶을 살아보지않아서 그런거에요
    그집에서는 분유는 국내분유 먹이더라도
    옷은 비싼 명품옷입힐수도잇어요
    그렇게 패턴이 다르다는것 언젠가는 알게 될겁니다

    그리고 저도 동서랑 말섞지마세요
    그냥 집안일땜에 할말있으면 하시고 나머지는 물어봐도 잘모르겟어
    나는 신경쓴적없어서
    님이 사용하는것 좋나고 물어보면 글세 나는 모르겠어 그래서 잡히는대로
    그때그때 사용하는것이달라 하고 넘어가세요
    절때로 친하게 지낼 사람들 아닙니다

  • 5. ^^
    '11.7.28 7:39 AM (175.116.xxx.154)

    자신의 철학으로 합리적인 소비를 하시는 분이네요^^
    너무 마음 상해하지 마시고 동서에게 윗분 말씀처럼 알려주지 마세요;;;
    그 분 그다지 성숙하지 않으신 분 같은데 그냥 자기 인생 자기가 알아서 살아라 하시고
    마음 쓰지 마세요^^

  • 6. plumtea
    '11.7.28 7:53 AM (122.32.xxx.11)

    뭐 세세히 어떻게 사는지 알려주시나요. 그냥 담부턴 말씀마세요.
    그런데 남자들은 분유를 얼마나 고민 끝에 선택하는지 잘 몰라요. 그냥 쉽게
    뱉는 말에다가 원글님의 소비 성향이 자기와는 맞지 않으므로 그리 결론 지었나봅니다.

  • 7. 원글이
    '11.7.28 8:07 AM (211.246.xxx.95)

    신랑이 웬수입니다
    장남병 - 동생을 잘 이끌어 줘야 한다는 생각이 강해요 - 탓에 우리집의 이런저런 소비패턴들을 미주알 고주알 이야기 하니, 우리집 먹거리며 콜택시 이야기며 아이 입성이며 등등등이 시동생네로 흘러들어가는거죠
    하지말라고 해도 이해를 못합니다....

    댓글 주신 분들 글대로, 이것저것 알려주려고 오지랍 펼치는 것.. 자중해야 겠어요
    쿨 해지고 싶습니다 ㅠㅠ

  • 8. 뭐..
    '11.7.28 2:04 PM (112.121.xxx.151)

    평소 아내가 택시 그런거 탈 줄 모른다고 하며 흐뭇해 했다는 걸 보니 본인 와이프를 겨냥한 말 같지는 않고.. 원글님 기분은 나쁠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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