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휴먼 서바이벌 인상깊네요.

휴먼 조회수 : 695
작성일 : 2011-07-16 10:14:23
윤나영씨나 그 김영필씨.. 그리고 그외 팀원들 다.. 제안에 제모습이겠지요.

마지막에  누군가.. 동생들 말을 듣지 않는 거 빼곤 다 맞아.. 하는 사람이 젤 뒷통수더군요.

근데 내 안의 모습들이 아니라고 누가 자신 있게 말할까요.

겉과 속이 다르다고 욕먹는  윤나영씨도 백분 이해 합니다.


근데 나중에 구제 해주는  인터뷰가 젤 거슬려요 ㅠㅠ  우린 왜 꼭  누구한테 심사받고 확인 받는 절차를 거챠애 하나요

그리고 전직 빌더였던 주부분.. 너무 멋있어요.  
IP : 121.168.xxx.6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11.7.16 10:36 AM (121.134.xxx.86)

    극한 경쟁 상황 속에서 사람 속내 진짜 적나라하게 드러나죠?
    그 뒷통수맨은 아마 김영필씨 밀어내고 일인자 오른 김호진씨일 거예요.
    일단 김영필씨가 잘했건 못했건 왕따처럼 사람들에게 몰아가놓고 제거되고 나니 좋은 사람인 양 수습하고...ㅎㅎ
    윤나영씨도 지지난주엔 좋게 봤는데 어젠 코너에 몰리니 이기심 발동하고..아닌척 변명하고..
    그 사람들이 나쁘다기보다 참 사람의 감추고픈 모습 낱낱히 보여준다 싶었어요.

  • 2. ㅎㅎ
    '11.7.16 10:39 AM (121.134.xxx.86)

    김영필씨도 최종 2명 남을때 쿨가이인척 자기가 기권해서 고대생 막내 살려주겠다더니
    정작 고대생이 사니까 분노 폭발 ;

    그런 감정 다 이해가긴 해요. 이렇게 직면시켜줘서 좀 살 떨리긴 하지만요.ㅎㅎ

  • 3. 123
    '11.7.16 10:44 AM (202.136.xxx.115)

    리더의 자리를 뺏으려했던 김xx씨 그의 행동을보며 해병대 총기난사사건 기수열외가 떠오르더군요.
    방송보며 내안의 감춰진 모습도 보이고 긴장감이 넘치는 프로였어요 출연자의상이 난감할때가 있어요 미션하기엔 난감한 복장들 살짝 더 가려줬으면 하구요 레드팀 불안해요..

  • 4. 프로그램의도
    '11.7.16 9:50 PM (119.67.xxx.167)

    처음에는 흥미있게 봤어요.
    근데 진행 원칙 자체가 사람들 사이의 불신이 기본으로 되어 있고, 남과의 싸움에서 육체적으로나 정치적으로도 이겨야지만 그 사회에서는 서바이벌 하는 거더라고요.
    게다가 막강한 파워를 가진 소수의 심사위원의 채점기준에도 맞아야 하지요. 그 판단기준은 물론 각 분야에서 내공이 있으신 분들이라 하더라고 지극히 개인적인 경험에서만 바탕하는 것이잖아요.......

    저는 이런 방송을 보면서 원래 인간이 가지고 있는 본성을 적나라하게 보여준다기 보다 오히려 불신하고, 남과의 싸움에서 승리해야하고, 타인을 밀어내야 하고, 함께 싸운던 같은 팀원에게까지 이중성을 보여야 하는 것을 원칙으로 삼는 것이 너무 못마땅해요.

    방송에서 시청자로 하여금 "서로 따뜻하게 도와주고 아껴주고 그러면서 함께 서바이벌 하는 모습"으로 서바이벌 게임을 진행할 수 없는 걸까요? 왜 서바이벌은 그리도 잔인해야하는 걸까요? 서바이벌의 정의도 잘 모르겠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70693 낼 제부 생일인데 못 만나요 5 처형 2011/07/16 612
670692 자동차 고사지내고 난후 명태 한달지났는데 어디다가 버려야해요? 2 고사 2011/07/16 1,745
670691 부산 코스트코도 물건 많나요? 1 코스트코 2011/07/16 499
670690 휴먼 서바이벌 인상깊네요. 4 휴먼 2011/07/16 695
670689 급질>계란이 다 얼었어요~ 3 냉계란 2011/07/16 946
670688 고관절 수술하시고 괜찮으신 분 있나요? 4 ff 2011/07/16 509
670687 첨으로 자산관리란걸 받아봤는데.... 4 ... 2011/07/16 1,387
670686 제발 비좀 그만왔음 좋겠어요 4 빨래 2011/07/16 478
670685 성적표 숫자 보고 등수 보는 법 좀 알려 주세요 7 ?? 2011/07/16 905
670684 어른 없이 아이들만 가서 키즈메뉴 시켜도 될까요? 3 아웃백 2011/07/16 771
670683 토지지적도 2 점순이 2011/07/16 246
670682 33평 확장 거실입니다~~ 11 tv는 무조.. 2011/07/16 2,132
670681 재즈댄스 해 보신분 계세요? 2 신나게야호 2011/07/16 380
670680 전라도 순천만 주말에 여행? 10 여행 2011/07/16 859
670679 5년 전의 게시판 글을 찾으려면? 4 빨래 2011/07/16 416
670678 유*철 앰보드효과있나요? 1 다이어트 2011/07/16 409
670677 드라마-고맙습니다,보신 분 계신가요? 11 드라마매니아.. 2011/07/16 767
670676 3일 후 미국으로 출국인데, 여권을 잃어버렸어요 ㅠㅠ 7 여권 2011/07/16 1,954
670675 아침등교길에 아들이요 7 겁나요 2011/07/16 910
670674 맛없는 김치 구제해 주세요. 4 여름 2011/07/16 428
670673 아이에 관한 조언 부탁드립니다.^^; 4 걱정맘 2011/07/16 398
670672 방사능) 7월16일(토) 방사능 수치 측정, 392 nSv/h 5 연두 2011/07/16 514
670671 영어 질문요^^ green one 4 영어 2011/07/16 378
670670 신랑이 이혼하자네요.. 86 괴로움 2011/07/16 20,193
670669 왕많은 아주 매운 고추,,,, 7 매운 고추 2011/07/16 513
670668 중2딸 스마트폰.. 18 ... 2011/07/16 1,525
670667 오늘은 하늘이 맑으려나봐요.. 6 독수리오남매.. 2011/07/16 458
670666 기운은 딸리고..배는 남산이고.. 음식으로 2011/07/16 155
670665 디자이어폰 쓰시는 분들 안 계신가요?? 5 병다리 2011/07/16 213
670664 초등고학년생들이 읽을만한 책(역사,과학)좀 추천 부탁드려요. 2 2011/07/16 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