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짝" 남자 3번 같은 성격의 여자?

남자 3번 같은 성격의 조회수 : 2,464
작성일 : 2011-07-28 01:30:15
IP : 58.232.xxx.9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에공
    '11.7.28 1:36 AM (211.208.xxx.201)

    정말 진국인데 이 미친 눈삔 남자것들은 뭘하는건지...

  • 2. 저는
    '11.7.28 1:39 AM (114.204.xxx.116)

    오늘 남자 3번이 참 괜찮게 느껴젔어요. 침착하면서도 신뢰감도 주고 진실해 보였어요.

    남자 2번은 사귈때는 재미있을지 몰라도 결혼 상대로는 글쎄..우유부단해 보이고 심지가 굳지 못한거 같아요.

    원글님이 남자3번 같다면 괜찮은 성격이예요. 정말 나중에 좋은사람 만날거 같아요^^.

  • 3. .
    '11.7.28 1:39 AM (180.229.xxx.46)

    눈병 호들갑.. 정말 저도 그부분 짜증나더군요..
    얼마나 아프신 분들이 많은데... 말이죠...

    그리고 아직 님을 알아주는 남자를 못 만나서 그럴거에요..
    나도 약간 비슷한 성격인데 다정하고 착한 남편 만나서 잘 살고 있어요 홧팅!!

  • 4. ㅜㅜ
    '11.7.28 1:40 AM (175.197.xxx.187)

    저도 비슷한 성격인데요....
    조신해보이는 외모만 보고 접근했다가 3번과 같은 성격에 남자들 나가떨어집니다.ㅎ
    여자든 남자든 사실 인기없는 성격이에요...

  • 5. 어익후
    '11.7.28 1:41 AM (125.180.xxx.172)

    남자들중에도 3호같은 스타일 많습니다. 안타까울 때가 많죠. 어떻게 해야 여자 기분 맞춰주고 여자들 재밌게 해주고 어필할 수 있는지 몰라서 헤매다가 애프터 신청했다가 소개팅 번번히 말아먹고. ㅜ ㅜ 사실 이런 남자가 진짜 진국인데 현실은 돌싱 남자 2호, 6호같은 스타일이 여자들은 다 쓸어가다시피합니다.

    남자 입장에서 말씀드리자면 다른 건 모르겠지만 외모는 그래도 최소한 여자(?)다워야 합니다. 냉정하게 얘기해서 여자로서 끌릴 최소한의 유인 조건을 확보하는 게 중요해요. 엄청 예뻐지는 거 뭐 이런 걸 얘기하는게 아니라 최소한 한번 손 잡아보고 싶게는 만들어야죠. 열심히 피부 마사지도 받고 옷차림도 세련되게 좀 갖춰입어도 보고 화장도 한번 전문인의 스킬을 빌려보는 등 어떻게든 관리하면 어지간히 심각한 비호감 외모가 아닌 이상 충분히 업그레이드되어서 남자들 시선을 끌 정도는 되더라고요. 선호받는 외모가 아니더라도 심각한 외모상의 결점이 있지 않은 이상 노력하면 어떻게든 외모는 극복되는 경우가 많으니 너무 심려하지 마세요. 그리고 열심히 주말마다 동호회 다니고 소모임 다니면서 다양한 사람 만나다보면 어떻게든 한두명한테 관심은 받곤 할테니 주말마다 활동도 많이 해보시구요. ^^

  • 6. 어익후
    '11.7.28 1:44 AM (125.180.xxx.172)

    단 남자 6호처럼 님같은 차분하고 조용한 스타일을 조신하고 남자 말 잘 듣는 순종녀 스타일로 오인해서 접근하는 경우도 있을 수 있으니 적절히 필터링하시는 것도 권하고 싶습니다. ^^

  • 7. 진지하게
    '11.7.28 1:46 AM (27.32.xxx.101)

    진지하게 생각하시고 글 쓴거 같아서 진지하게 답변 달아드립니다.

    그 남자가 한의사가 아니라 그냥 보통 직업, 그러니까 별로 인기 없는 직업요.
    중소기업 과장이나 부장 정도라거나, 9급 공무원이라거나 하다면 글쓴님이 3번남을
    지금의 반의 반이라도 진지하게 보셨을까요?

    마찬가집니다, 역지사지고요.
    님의 외모나 성격이 별로 남자들에게 임팩트를 주지 못한다고 해도,
    다른 매력 요소가 있다면 남자들도 당연히 그런 여자에게 눈길을 줍니다.
    하지만 디메리트는 있는데 메리트는 없다면?

    긴 말 필요 없죠.

    여자들이 뭔가를 남자에게 바라듯이,
    기왕이면 자신에게 없거나 모자란 것을 저 남자와 콤비를 이룸으로써 혼자보다 나은 커플이 되기를 바라듯이,
    남자들도 같은 기대를 가지고 있습니다.

  • 8. .
    '11.7.28 1:49 AM (180.229.xxx.46)

    음... 진지하게님 말씀이 옳은듯...

  • 9. 무의미한 평가..
    '11.7.28 10:21 AM (24.10.xxx.55)

    사람 마음을 따뜻하게 하는건
    옳고 그르냐 ..그걸 엄중이 평가해서 알려주는게 아니죠
    틀린 말 한마디 안하지만 상대방 감동 시킬말도 할줄 몰라요
    감동만 시킬줄 알지 진심은 없고 말만 그럴듯하다보단 길게보면 훨씬 더 나은건 알지만
    그걸 길게 보여줄 기회자체가 없으니 문제죠 ..친구들이나 가족들은 알아도
    그가슴에 장미를 뿌리세요
    잣대나 정의는 나중에 나를 다 아는사람에게만 보여주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70705 이젠 아무 블로그나 홈페이지를 봐도 광고만 보여요 3 ㅋㅋ 2011/07/16 560
670704 낼 제부 생일인데 못 만나요 5 처형 2011/07/16 611
670703 자동차 고사지내고 난후 명태 한달지났는데 어디다가 버려야해요? 2 고사 2011/07/16 1,662
670702 부산 코스트코도 물건 많나요? 1 코스트코 2011/07/16 498
670701 휴먼 서바이벌 인상깊네요. 4 휴먼 2011/07/16 695
670700 급질>계란이 다 얼었어요~ 3 냉계란 2011/07/16 943
670699 고관절 수술하시고 괜찮으신 분 있나요? 4 ff 2011/07/16 508
670698 첨으로 자산관리란걸 받아봤는데.... 4 ... 2011/07/16 1,387
670697 제발 비좀 그만왔음 좋겠어요 4 빨래 2011/07/16 478
670696 성적표 숫자 보고 등수 보는 법 좀 알려 주세요 7 ?? 2011/07/16 905
670695 어른 없이 아이들만 가서 키즈메뉴 시켜도 될까요? 3 아웃백 2011/07/16 771
670694 토지지적도 2 점순이 2011/07/16 246
670693 33평 확장 거실입니다~~ 11 tv는 무조.. 2011/07/16 2,132
670692 재즈댄스 해 보신분 계세요? 2 신나게야호 2011/07/16 380
670691 전라도 순천만 주말에 여행? 10 여행 2011/07/16 859
670690 5년 전의 게시판 글을 찾으려면? 4 빨래 2011/07/16 416
670689 유*철 앰보드효과있나요? 1 다이어트 2011/07/16 409
670688 드라마-고맙습니다,보신 분 계신가요? 11 드라마매니아.. 2011/07/16 767
670687 3일 후 미국으로 출국인데, 여권을 잃어버렸어요 ㅠㅠ 7 여권 2011/07/16 1,954
670686 아침등교길에 아들이요 7 겁나요 2011/07/16 910
670685 맛없는 김치 구제해 주세요. 4 여름 2011/07/16 428
670684 아이에 관한 조언 부탁드립니다.^^; 4 걱정맘 2011/07/16 398
670683 방사능) 7월16일(토) 방사능 수치 측정, 392 nSv/h 5 연두 2011/07/16 514
670682 영어 질문요^^ green one 4 영어 2011/07/16 378
670681 신랑이 이혼하자네요.. 86 괴로움 2011/07/16 20,185
670680 왕많은 아주 매운 고추,,,, 7 매운 고추 2011/07/16 513
670679 중2딸 스마트폰.. 18 ... 2011/07/16 1,523
670678 오늘은 하늘이 맑으려나봐요.. 6 독수리오남매.. 2011/07/16 458
670677 기운은 딸리고..배는 남산이고.. 음식으로 2011/07/16 155
670676 디자이어폰 쓰시는 분들 안 계신가요?? 5 병다리 2011/07/16 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