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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말만하면 같이하자는친구....
뭘먹었는데 맛있었다 하면 담에꼭 같이가자 하구요
누구만났다고 하면 무조건 같이만나고싶어하구요...ㅠ.ㅠ
제가 자랑하는것두아니고 그냥 얘기하다보면 나오는 말들인데요.....
저는 그 친구주위사람들이나 하는일들에 별루 관심이있다거나 하지않거든요...
그래서 나름 방법으로 말을아껴본적도 있어요 제가 뭐한거에대해서 말을 거의안해보기도하구...
그런데 한계가있잖아요...ㅠ.ㅠ 그러다 또 무슨말이나오면 같이하고싶어합니다...
예전에 알바할때도 일하다가 에피소드나 그런얘기하면 자기도 소개시켜달랍니다...ㅠ.ㅠ
오래되고 착한친구라 안볼사이도아니고...어떻게 대처해야할까요?
1. .
'11.7.27 10:25 PM (119.207.xxx.170)그냥 그렇게 해준다고 하고 흐지브지 해버리세요.
분명 다음에 또 말할테지만 사정이 이래서 안되하시면 될거 같아요.2. 흑...
'11.7.27 10:25 PM (58.233.xxx.12)저도 그런 사람 알아요...
2년전 알고 지내기 시작하다가.. 너무 힘들어져서.. 지금은 안 보고 있어요..
뭐든 자기랑 같이하자 하고.. 제가 알던 사람은 질투도 엄청 났어요..
저의 10년지기 친구에게 저희 친정엄마가 김치 좀 나눠줬는데...그것도 질투...
얼른 어머님께 인정받는 사람이 되고싶다나...ㅠㅠ
저는요.. 2년전 알고 지내기 시작.. 1년을 버티다가 관뒀어요..
안보고 지내니 속이 다 시원해요...3. ...
'11.7.27 10:26 PM (121.174.xxx.159)오후에 같은내용의글올렸었는데 뎃글이없어 앞글은 삭제하고 다시올려요
보신분들께는 죄송합니다~
그런데 정말 조언이 필요해요...ㅠ.ㅠ4. 남자분
'11.7.27 10:26 PM (14.98.xxx.6)이신것 같은데.. ㅎㅎ
여자들 사이에선 그냥 인삿말로 많이 하는말이에요.
저런말 하더니 막 억지로 하자고 달달볶고 그러면 진저리 날듯 하지만.5. ...
'11.7.27 10:27 PM (121.174.xxx.159)원글입니당~여자에용^^
6. ..
'11.7.27 10:29 PM (119.67.xxx.223)그 친구분이 뭘 같이 하자고 하면 꼭 해야하나요?
한두번도 아니고 매번 그러면 무지 피곤할 것 같네요.
그런데 그냥 지나가는 말로 하는 거면 대충 대답하고 말면 안될런지....7. ...
'11.7.27 10:31 PM (121.174.xxx.159)원글입니다 그럴때는님~ 제가 좀 그렇게 자르지를 못하겠어요 ㅠ.ㅠ
원래 좀 거절을 못하는편이긴한데........아 증말 힘들어요....8. ...
'11.7.27 10:35 PM (121.174.xxx.159)원글입니다~ 모든걸다같이하지는 않지만.......같은말은 또듣는일이 힘들구요
말은안하지만 하고싶어하는 눈치....ㅠ.ㅠ
제맘을 얘기하고나면 어색해는것두 사실은 좀 겁나기도하구...ㅠ.ㅠ
안보는게 답일까요?9. 저는
'11.7.27 10:38 PM (14.98.xxx.6)정색하고 얘기하기 싫으면 일단 참고, 정말 싫으면 정색하고 확실히 얘기하거든요.
근데 정색하고 딱 잘라 얘기해도 못알아 듣고
또는 뒤틀려서 한 술 더뜨거나 패턴만 바꿔서 계속 하는 사람도 있으니
본인이 잘 알아서 행동하시길. ㅎㅎㅎ10. 새단추
'11.7.27 11:02 PM (175.117.xxx.61)오래되고 착한친구고 안볼사이도 아닌 친구라면..
그냥 그런가보다 하시면 안될까요??
나두나두 한다고 해서
매번 같이 하는것도 아닐텐데..
그냥 그친구의 성향이라니 생각하시고 그래그래 하고 웃어넘기면 될것 같은데요..
그냥 전 그런 생각이 들어서 말이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