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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 키우는 부모는 ‘2등급’ 시민으로 전락

너도 아이였어 조회수 : 1,880
작성일 : 2011-07-27 21:59:05
“애들은 안돼!” 식당 호텔 극장 등 곳곳서 ‘어린이 출입금지’

http://biz.heraldm.com/common/Detail.jsp?newsMLId=20110727000738

"애 키우는 부모는 ‘2등급’ 시민으로 전락"  
애엄마들에 대한 82게시판 분위기에서도 느낄 수 있는 적절한 표현이네요.
IP : 125.141.xxx.221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너도 아이였어
    '11.7.27 10:01 PM (125.141.xxx.221)

    http://biz.heraldm.com/common/Detail.jsp?newsMLId=20110727000738

  • 2. 미쿡
    '11.7.27 10:02 PM (115.21.xxx.20)

    얘기 잖아요~
    게시판에서야 민폐 엄마들에 국한된 얘기 같고요.

  • 3. T
    '11.7.27 10:06 PM (59.6.xxx.155)

    매우 자극적인 기사네요. 2등급이라니.. ㅡ_ㅡ;;
    뛰고 소리지르는 아이들의 방해를 받지 않는 조용한 식당,극장,호텔..
    저는 미혼이라 그런지 엄청 매력적입니다.
    키즈카페나 아이들을 위한 식당이 따로 있는 것처럼..
    아이 없는 어른들의 공간도 존중되었으면 좋겠어요.

  • 4. 어른도
    '11.7.27 10:12 PM (175.117.xxx.75)

    어른도 애 없이 쉬고 싶은때가 있는 법입니다.
    호텔에 비싼 룸 손님만 이용하는 vip라운지는 애 출입금지던대요.

    내가 애 있어도 애는 다른데 맡기고 가서 쉬고 싶을때가 있을듯 싶어요.

  • 5. ..
    '11.7.27 10:21 PM (218.238.xxx.116)

    전 애들키우고있는데도 이해가요.
    아이 없는 어른들의 공간도 존중되었으면 좋겠어요22222222

  • 6. 강남샐러드바
    '11.7.27 10:22 PM (220.117.xxx.38)

    엄마 셋이 한 테이블
    그들의 애들 5,6세 남여 4명이 따로 한 테이블

    아이들이 악을 쓰며 대화;;, 휘젖고 다니는데
    엄마들 서로 얘기가 잘 안들리는 지 자신들 톤을 높이더군요
    직원이 아이들에게 주의를 주는데도 엄마들 무신경

    ...저는 이제 그 집 안갑니다

  • 7. 너도 아이였어
    '11.7.27 10:43 PM (125.141.xxx.221)

    네. 여자들 너무 시끄럽죠.
    저희 회사는 수다스럽고 까탈 스러운 여자들 때문에 팀분위기가 와해 되는거 같아요.
    그래서 여자들 안뽑기로 했습니다.

    네. 동남아인들 너무 저희랑 사고방식이 틀려요. 못사는 나라에서 와서 가진것도 없어서
    도둑질 할 확률도 많고 친구네집 근처에 동남아인들이 많이 사는데 사건 사고가 그렇게 만더라구요. 저 이제 그동네 안갑니다.
    그래서 저희아파트는 동남아인들 입주 거부하기로 했어요.

    차별은 이렇게 시작되는거 아닐까요?

  • 8. 흠..
    '11.7.27 10:50 PM (71.231.xxx.6)

    그렇죠 원글님의 댓글에 명시하셨네요
    차별은 그렇게 시작되죠

    의약품 대형마켓 판매도 조금더 국민들을 편리하게 하기위함이다 라며
    대기업을 향한 서포트가 시작되듯이요

  • 9. d
    '11.7.27 10:50 PM (125.186.xxx.168)

    우리나라도 빨리 도입됐으면 좋겠네요.

  • 10. ..
    '11.7.27 11:03 PM (218.238.xxx.116)

    차별이 아니라 서로의 대한 배려라고 생각하면 안되나요?
    대부분 아이들을 먼저 배려하는 서비스를 하고 아이들이 있는 장소에서는
    대부분 어른들이 아이들을 먼저 배려하잖아요.
    몇몇 장소는 어른들이 먼저 배려받을 수있는 장소..어른들만이 쉴 수있는 장소를
    만드는게 그리 차별인가요?
    가끔은 정말 조용히 밥을 먹고싶고..조용히 영화도 보고싶고 그렇잖아요.

  • 11. 배려
    '11.7.27 11:47 PM (112.148.xxx.198)

    인지 차별인지는 딱 보면 모르실까?
    못배우고 돈없어서 못씻고 냄새나는 흑인들이니까
    같이 타는 백인들을 배려해서 버스에 타는 것을 금지했던 건 백인에 대한 배려일까요?

  • 12. 옳습니다
    '11.7.28 10:23 AM (211.47.xxx.226)

    100% 공감합니다. 정말 2등급 시민 같아요. 여기 82에서 뼈저리게 더 느꼈네요.
    내가 타인으로 인한 당장의 불편을, 조금치의 피해를 참아낼 이유가 없다고 온몸으로 외치고들 사는 것 같아요. 그것이 곧 자신에게 언젠가 돌아올 역차별 부메랑인 줄 모르는 무지도 한몫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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