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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다녀왔어요-맛집 3군데 추천-
82에서 많이 검색해 간게 큰 도움이 됐네요.
성공적인 식당 3군데를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맨날 도움만 받는지라 이번엔 저도 작은 팁이라도 드리고 싶네요 ~~~
1. 쌍둥이 횟집- 15만원에 어른5,애2 배터지게 먹고 팥빙수로 마무리까지 기분 좋게, 그러나 정신 없는 건
각오하셔야 할거여요.. 뭐 그래도 스끼다시며 직원 싸비스며 완전 짱였어요.
2. 유빈-라마다 호텔 맞은편. 전복죽 만원. 훌륭합니다. 그때 82 어떤 분이 깔끔한 맛이라고 했는데
정말 전복죽의 진수를 맛봤어요. 전복 돌솥밥도 먹고팠는데 안 먹고 온 게 아직도 원통합니다 ㅜㅜ
3. 늘봄-노형동에 위치. 당장 또 달려가고파요. 흑돼지가 정말 예술입니다.
그 맞은편 흑돈가도 가 봤는데 분위기가 좀 어수선했어요. 늘봄이 더 넓고 편안했어요
가격은 14000원 . 우리는 8인분 먹었어요.
그럼 이만 줄입니다 .. 또 먹고 싶어 도저히 못 참겠어요. 단 한 분이라도 도움이 되셨음 좋겠어요^^
1. ㅈㅔ주사람
'11.7.27 4:11 PM (122.202.xxx.210)유빈이 좋은가봐요. 한번 가 봐야겠네요.^^
요즘 자리물회가 제철인데 어진이네 자리물회도 들고 가시지^^
제주생활 7개월짼데 여기 천국이네요.
올여름 덥지도 않고 비도 안오고 지금도 바람이 많이불고 비는 안오네요.
자주 놀러오세요.^^2. 유빈
'11.7.27 4:12 PM (220.71.xxx.142)7년전에 숙박을 라마다에서해서 우연히 갔다가 너무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어요.
아직도 그자리에서 영업한다고 하니 반갑네요^^3. 아즈라엘
'11.7.27 4:16 PM (221.150.xxx.212)저도 늘봄 정말 맛있게 먹었어요.
흑돈가 갈려다가, 현지인들은 늘봄을 더 추천해서,늘봄으로 갔어요.
식당 규모와 에스컬레이터에 깜짝 놀랐던 기억이 ㅋㅋ4. ㅋ
'11.7.27 4:20 PM (221.150.xxx.241)쌍둥이횟집은 제주도사람들한테도 많이들었어요 ㅎㅎ 아 궁금해라
5. ㅇㅇ
'11.7.27 4:43 PM (123.254.xxx.222)흑돈가에서 먹었었는데 늘봄이 더 맛나나보네요. 흑돼지... 기름껍데기 바짝 익혀서 먹으니 넘 고소하더라구요. 전 원래 기름 부위는 안먹는데... 또 먹고싶네요. 늘봄이랑 유빈 메모해두어야겠어요.^^
6. 일부러
'11.7.27 4:52 PM (147.6.xxx.180)로긴 했네요..
2008년도 쌍둥이횠집 이전하기 전 서귀포 시장안에 있을 때, 4명이서 6만원짜리 회 시켰는데
다 못먹고 나중에 메운탕이나 지리 고르라는데 됐다고 했습니다.^^
스끼다시(쏘리)가 전부 해산물이라는 거에 놀랐고 전복을 6마리나 주더라는... 구이,회...
중간에 큰 접시에 또 가져오길래 우리 안시켰다고 했더니 써빙하는 분이 막 웃으시면서 우리꺼 맞다고....ㅎㅎㅎㅎ
작년에 옮긴 곳으로 갔더니 그때보다 비싸긴 해도 명불허전이더라구요....7. wj
'11.7.27 4:59 PM (121.88.xxx.138)오리엔탈호텔옆 라마다호텔 앞 거기 유빈식당, 화진식당(?) 둘다 맛이 훌륭해요.
전복죽만 먹다가 지난 번엔 전복돌솥밥정식 먹었는데 너무 너무 맛있었어요. 정말 또 먹고 싶네요.8. ㅇ
'11.7.27 5:54 PM (222.117.xxx.34)용담골(전복삼합) 대박 짱인데..
9. 쾌걸쑤야
'11.7.27 6:02 PM (211.229.xxx.47)아,,, 쌍둥이 횟집,, ㅎㅎ
정말 짱이죠?? 제주도가 고향이신 대리님이 추천하셨던 곳인데,,
흑돈가도 저희가 첨에 갔을땐 괜찮았는데,,지금은 영.. 좀 그런거 같애요 ,,
쌍둥이 횟집 또 가고 싶다 ㅎㅎ10. 절대
'11.7.27 7:03 PM (125.188.xxx.39)지우지 마세요.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