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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쿡이 변한거 같애요
예전보다 많이 까칠하신분들이 늘어난것 같아요 (배배꼬는댓글)
예전엔 조근조근, 성의있는 글들이랑 댓글이 많아서 참 좋았는데..
불과 6개월 사이에 분위기가 많이 변한거 같아요
1. 저도요
'11.7.27 3:44 PM (220.80.xxx.28)저도 그리 느껴요..
여기에서 구구절절히 긴글 작성하는분들.. 솔직히 잘못 따지기보단 하소연하고 누군가 도닥여주길 바래서 올리는 경우도 많잖아요..
근데 거기다대고 넘 정곡찌르는 직설적인 댓글들...
꼬이디 꼬인 심성이 그대로 드러나는 댓글들..
예전의 82는 친정엄마의 이미지였는데..요즘은 동네 까칠한 언니같은 느낌이 듭니다...
ㅠ.ㅠ2. 동감
'11.7.27 3:45 PM (222.107.xxx.220)그 전에도 조금씩 변한다 싶긴 했는데요.
요새 들어 심하네요......
에고, 자게를 끊어야혀......3. 에휴
'11.7.27 3:46 PM (222.235.xxx.19)전 참 이런글이 싫어요.
요즘 82변했어요
요즘 젊은 엄마들 다 이런가요
요즘 학생들 진짜 이런가요
요즘 노인들은 참 이상해요
요즘만 그런거 아니고 사람이건 세상이건 항상 변하고 있어요.4. 아정말
'11.7.27 3:46 PM (59.4.xxx.136)제가 예전에 우리끼리 주변의 따뜻한 얘기 하는 사이트였는데 다른 얘기 하는 거 싫다는 글엔
정말 화가 났었거든요.가끔 요즘 너무 댓글들 까칠하게 다는 거 같아요 할 때도 그런가?내가
안 본 새 또 뭔 일이 있었나 보다 정도였는데
요 며칠 폭염이 온 것도 아닌데 더위 먹어서 사람들이 다 이상해진 듯한 기분이네요.
또 나도 여자고 맨날 이기적이고 어른이 못된 남자들이라고 친구들이랑 엄청 욕했는데
여기 게시판 글들 보면 여자들이 더 그런 듯 해서 누가 볼까 두렵네요.5. 세상의 이치
'11.7.27 3:46 PM (1.225.xxx.234)원래 요리사이트인데 요리는 간데없고.....
할일없는 사람들만 점점 소문듣고 몰려오니 그런 사람들 늘어나는 거죠 뭐...
그런 얘기는 초창기때부터도 늘 있었어요.
요즘들어 이상한 사람이 많아졌다.....예전엔 안그랬다...........원래 세상이 그런거 아니겠어요.
사람 적었을때도 진짜 웃긴사람 많았거든요. 제 기억엔...
악플러(주인장에 대한 뭔 의견만 내면 악플이라고 난리 난리 분위기였죠 그땐)를 다 없애고 위령제를 지낸다고 뻘건 지방에 제사상까지 차려놓고 사진찍어 올리고
그 사진이 대문사진으로 떡하니 걸리고 뭐 그러던 시절도 있었답니다요.6. 동감
'11.7.27 3:47 PM (125.188.xxx.39)많이 배우고 지혜로운 분들이 많아 이런 곳도 있구나하고 신세계로 느꼈었는데 요즘 저급한 글이 정말 많아요.낚시글,과소비나 부추기는 글,부끄러운 줄 모르고 남을 시기하는 글,무조건 시댁식구라면 이를 갈면서 쓰는 악의에 찬 글....정화가 필요합니다.
7. 마클같이될순없어
'11.7.27 3:49 PM (203.249.xxx.25)저도 비슷한 생각하는데요.....저는 제가 마음 따뜻해지는 글, 위로가 될 수 있는 글,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는 글을 여력이 허락하는 대로 많이 올려야지(거의 글 안 올림^^) 마음 먹고 있습니다. 남탓, 분위기탓만 하면 뭐하겠어요? 나부터라도, 정화하려는 노력을 하면 좋지 않을까요? 원글님도 댓글님들도 좋은 글 많이 올려주시면 고맙겠습니다.
8. ㅁ
'11.7.27 3:53 PM (175.124.xxx.32)대선이 다가오고 있다는 느낌이.
9. 지겨우신분들 패쑤..
'11.7.27 3:54 PM (61.72.xxx.69)정화 필요! 동감이요!
변화하면 변화하는 걸 추세로 받아들여야 한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그게 옳지 않은 방향일 경우 이런글들이 또 하나의 정화작용을 해준다고 봐요.
이런글들이 자주 올라오는 것도 하나의 정화작용이고 대세겠죠. 순방향으로 가고자 하는..10. ㅜㅜ
'11.7.27 3:56 PM (115.140.xxx.18)공감하고 있다면
댓글달때 한번 더 생각하고 달아요
까칠한 댓글...너무 가슴아플때가 많잖아요
전 그래도 팔이가 좋아요
우리 바꿉시다.,..11. ^.!
'11.7.27 4:01 PM (117.55.xxx.13)누리려고 하는 사람들이 참 많다는 거 ,,,
어떻게 보면 불쌍하죠
꿈과 이상을 사이버밖에는 표출할 수가 없으니 ,,,
사돈이 땅을 사면 배 아프다
그래서 나는 오늘도 사이버에서 픽션을 만든다
불쌍해 불쌍해 ,,,12. 저도
'11.7.27 4:07 PM (175.116.xxx.21)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여기 요즘들어 더 이상해지고 있는거같아요.
뭐든 배배 꼬이게 보고, 사소한거 하나도 마구 가르치려 들고, 싫은건 뭐가 또 그렇게 많은지..
살기 팍팍해서 힘든 사람 많구나, 남 잘되는거 못보는 사람 많구나 싶어요.
그 100억 낚시글이란것도 저런 삶의 스토리도 있는가보다 하고 그냥 넘겨도 되는걸, 뭐 굳이 그렇게 파리떼같이 달려들어 낚시라느니... 자기 시야가 세상 전부인가요?
별사람 다있고 별일 다 있는거지, 좀만 배아파도 낚시라고-_-
남이사 시댁에 돈주는게 아깝든 말든 뭔 분노를 그렇게들 하시는지13. ==
'11.7.27 4:16 PM (220.79.xxx.115)좋은 글, 따뜻한 댓글을 많이 달아서
82를 지키고 싶어요 ^^14. 몇명이
'11.7.27 4:30 PM (122.202.xxx.210)이상한 사람 몇명이 그래요.많으면 열댓명??
애들 싸이트(동겔이나텔존..)에서는 퇴치하는법이 없진 않을텐데
주부싸이트는 속수무책인거 같아요.
그래도 악플은 다음 댓글로 따끔히 혼내주고 하면 좋을텐데
사실 귀찮기도 하고..
마음 한자락 내려놓는 자게판을 위해서 조금 귀찮아도 신경 써 볼려고여.^^15. .
'11.7.27 4:40 PM (61.72.xxx.69)싫은건 뭐가 또 그렇게 많은지..
<= 이거 완전 동감이요 ㅎㅎ 싫다라는 말 자체가 자기 위주의 표현인거죠.
내가 싫으니 쓰지 마라?ㅎㅎㅎ 유아틱한 발상이에요.
다른 사람들 설득하고 납득시키는데도 재주가 필요하고 스킬이 필요한데..
너무나 단순한 화법.. ㅜ.ㅜ16. jk
'11.7.27 4:50 PM (115.138.xxx.67)생각없고 골빈 사람들이 많은건 어디나 똑같은지라...... 쩝...
다만 그 천박한 속물근성좀 적당히 보여줬으면 좋겠음...
보고있으면 짜증남.. 하긴 이전에는 더 심하긴 했지만...17. 동감백배!!
'11.7.27 5:07 PM (119.214.xxx.11)솔직히말하면 예전에 마이클럽이 망하기 일보직전상황이랑 비슷해요~~
익명의 글올리는데 글쓴이의 글 토씨하나도 토를 달면서 앙칼진댓글들...
생각이 다른건좋은데...굉장히 싸늘하고... 글쓴사람은 나름고민이고 자기생각을 쓴글인데
굉장히 상처주는 댓글도 많았구요...
무엇보다 제가 여기 들어올때만해도 정말 다들 신혼이나 아이들 키우는 주부전용(^^)사이트였는데 지금은 마클에서 놀다넘어온 (^^)골드미스부터 미스들이 많이 보이면서
댓글은 마클에서 봐왔던 댓글들.....솔직히 아가씨들은 아가씨들이 들어가는 까페나
사이트에서 즐겼으면 좋겠어요..
아이들 키우면서 사고와 생활이 느슨해지고 부드러워진 엄마들의 모임에서 몇몇아가씨들이
굉장히 차가운듯 끼어든다는 분위기랄까???그런느낌이 많이 들거든요....
요즘 82가 변해가는걸 보면서 기혼자들만 회원가입해주면좋겠다라고 생각할정도였으니까요....
여튼 82의 차갑고도 날카로운 댓글에 저도 한번 상처를 입은지라
요즘엔 글도 잘안남기려고해요~~
예전의 82는 내고민을 쓰면 다독여주고 해결책을 같이 고민해주었다면
요즘엔 내고민의 채찍질과 해결책..문장안에 단어하나도 꼬집어서 그렇게 표현했다면서
물고늘어지는거 보고 상처 많이 받았습니다,,,
예전엔 언니나 친정엄마같은 82였다면 요즘은
한소리듣고 세대차이확 나는 철없는 동생같은 곳이 되어버린것같아 속상합니다.
그래서 교육이나 육아 연예이런쪽만 클릭하지..
미쓰들의 이야기들....바로 패스해버립니다.18. .
'11.7.27 6:24 PM (211.209.xxx.113)저도 글 정말 어지간해선 안올려요
82도 몇달만에 들어왔네요.
심각하게 고민하다 올리면 도마위에 올려서 이러쿵저러쿵 질타하고...
본전도 못찾거든요.정말 기혼자만 가입하게 했음 좋겠네요.19. 헐
'11.7.27 6:54 PM (125.188.xxx.39)기혼자인 것과 좋은 글이나 댓글 다는게 무슨 상관 이죠?
결혼 안한 사람은 다 문제 있다는 편견이 가득하군요. 그냥 그 사람 개개인 인성의 문제죠.
그렇게 시비 걸자면 미혼자들도 할 말 많아요.시댁얘기 하면서-물론 대개는 속 상할 만한 내용이지만- 심심 찮게 무조건 시댁식구를 악의적으로 보고 이용만 하려 드는 까칠한 글들도 있는데
그걸 구실로 기혼여성은 글 쓰지 못하게 하자면 웃기는 거죠.20. ....
'11.7.27 9:20 PM (58.122.xxx.247)거칠고 말함부로하고 나이만먹은 애어른 마클찌질이들이 다 온듯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