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눈에 비늘이 벗겨질 때, 그때는 늦으리!
대학교 때는 재수강이라는 재도가 있어서 혈기 보낸 1학년의 ‘실컷 놀아봄’을 만회할 수 있었다. 살면서 겪는 많은 실수들은 대부분 만회할 기회가 주어진다. 그것을 신의 은총이라 부를 수 있을지 모르겠다.
그러나 100% 선(善)에 거하는 신의 관점에서 기회를 주지 않는 경우를 하나 꼽자면 그것은
그의 성품에 반하는 ‘악’에 거하는 일일 것이다.
‘악’에 대해서는 그저 ‘악’에 머물러 살면서 그 ‘악’의 해로움을, 사망으로 치달을 때까지 겪게 그냥 두는 것이 어쩌면 신의 심판이다.
세상이 ‘악의 축’이라고 부른 북한이 바로 그 선명한 증거로 존재한다.
‘악’으로 시작된 공산주의가 인간의 존엄성을 짓밟고, 생명을 파괴하며 자연까지도 뭉개버린 현장을 우리는 생생히 목도하고 있다.
“우리의 요구하는 바는 이 사람들이 한국에서 떠나서 저희 조국에 들어가서 저희 나라를 충성스럽게 섬기라고 하고 싶다.”-이승만 대통령의 연설 중
남한 땅에 살면서 북한을 자랑스러운 조국으로 섬기며 김정일이에게 충성맹세한 이들이 이 땅마저 김정일이의 손에 갖다바쳐야 직성이 풀릴 것인지.
지독한 굶주림에 이제는 홍수피해까지 밀려왔으나
여전이 불룩 튀어나온 똥배를 내밀고 인민들을 인질로 붙잡고 세계에 식량이나 구걸하는
김정일이의 품안에 안착하는 길은 너무 쉽다. 지금 이대로 의식없이 반대없이 좀 더 준다고 하면 받고, 공짜라면 좋아하고 그렇게 살면 된다. 그러면 ‘악’소리도 못내고 죽어가는 정치범 수용소의 현실을 남한 땅 안방에서 맞이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기억해야 할 것이다.
모두의 바람, 이 민족의 희망 청사진이라고 하는 복지 포퓰리즘 정책들이 실현되고, 그 배후에 공산주의의 어둠의 영들의 실체가 다 드러나고 결국 대한민국 전체가 악의 손아귀에 넘어가고 난 후에,
그 때는 늦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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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는 늦으리!
safiplease 조회수 : 123
작성일 : 2011-07-27 15:29:38
IP : 220.79.xxx.69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ㅠㅠ
'11.7.27 3:32 PM (114.200.xxx.171)으이구,븅신 머리는 모자 쓰라고 있는게 아닌데 생각 쫌 하고 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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