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 잘 모른다고 바가지?

[컴맹아니거든요]

컴 복구 되고서야 내컴 아픈이유가..82 때문이란걸 알았네요 ㅠㅠ

언젠가 컴이 소리가 갑자기 안나는 바람에 pc 클리닉 서비스받은적이 있었어요.
인터넷 장기 고객 서비스차원에서 무료 서비스 해주는거로...

pc 코디라는 사람이 와서 컴까지 들고가서는 하드가 손상이됬네 어쩌네. 컴용어 써가며 절 무시하고 12만원인인가?에 하드교체 해야된다고 ...하더라구요.
새로 살까 고민하다가 혹시나 해서 혼자서 드라이버 시디 넣고 어찌 저찌 했더만 소리가 나는거예요.사운드프로그램이 나간걸  이사람 나 모른다고 바가지 씌울려고 하는 거구나...생각하고 그냥 패스했어요...

그런데 몇년이 흐르고
이번에 82땜시 바이러스 먹어 인터넷창이 깜박하면서 안열리더라구요.그래서 pc코디 불렀더니 랜덤으로 온다는 코디가 아 글쎄 그때 그남자인거예요. 난 한눈에 딱 알겠던데 모르는건지 모르는척 하는건지 또 대충 알약돌려보더니 그때 래파토리랑 똑같이 하드손상됬다고  갈아야 되니 어쩌고 하는거예요.11만원 출장비없이 고쳐주겠다는둥.
컴 전공자 지인에게 들고 갔더니 하드손상 하나도 없고 바이러스 먹은거라고 포맷했어요. 그러고 나니 새컴같이 빨리되고 좋네요.

컴에 지식없어 보인다고  pc 코디란 작자가 (참고로 k*)이럴수 있는 건가요?
이 코디를 어찌해야 하오리까.

[저도..]

옛날에 3성컴퓨터 에이에스 불렀다가 ...당할뻔한적이 있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