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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렵네요 조회수 : 3,044
작성일 : 2011-07-27 13:14:31

(원글은 삭제하오니 양해바랍니다...)
IP : 122.46.xxx.33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7.27 1:16 PM (58.141.xxx.210)

    그 어머니 진상이시네요. 자기네야 집안에서 기다리는 입장이지만
    뉴스에서 지금 차들이 지붕까지 물이 차고 은마아파트 지하에서 미화원이
    감전사하고 이런 마당에 정말 지독한 이기주의자...저라면 안 가요.
    다시 문자로 안전 때문에 미루겠다고 다른 집들도 다 그리 양해해
    주셨다고 통보하세요.

  • 2. 아이고~
    '11.7.27 1:17 PM (116.45.xxx.7)

    전 오늘 취소했어요..다음주에 보충해드리기로 하고..
    뉴스특보가 계속 되는 긴급상황인데, 조금 양해해주시면 좋으련만...

  • 3.
    '11.7.27 1:19 PM (59.6.xxx.65)

    헉 은마아파트 미화원이 감전사 당했나요?
    우찌 이런일이..ㅠㅠ 비극이 끝이 없네요 ㅠ

  • 4. 그냥
    '11.7.27 1:21 PM (59.29.xxx.218)

    취소하세요
    집에만 계시고 뉴스 제대로 안보시는 분들은 상황이 이렇게 심각한지 모르세요
    오늘은 교통문제로 어려울거 같다고 하시구요

  • 5. wlehrgks
    '11.7.27 1:23 PM (124.50.xxx.136)

    저렇게 지독한 어머니들이 계시더군요.
    당신 자식한테만 쏟는 지극정성이 때로는 남한테
    심한 부담이 된다는걸 모르는 이기적인 사람들요.
    좀더 기다려 보다가 지하철도 위험해서 안되겠다고 전화하세요.
    사람 목숨이 오락가락하는 상황에서 무리해서 움직일 필요는 없지요.
    저도 고2엄마라 아이들 급박한거 이해는 하는데,
    이런날씨에는 아니지요.

  • 6. 가지마세요
    '11.7.27 1:23 PM (123.111.xxx.227)

    그분이 인터넷을 잘 안하시고 집에만 계시면 상황을 잘 모를수가 있어요.
    지금 지하철도 선릉역 침수되서 안가고요,강남역 일대도 난리예요.
    또 어떤 변수가 있을지 모르는데 절대 가지 마세요.절대.

  • 7. 뉴스
    '11.7.27 1:24 PM (116.45.xxx.7)

    YTN켜놓고 계속 주시해서 보고 있는데, 특히 서울은 상황이 심각하네요. 강남 중심으로요.

  • 8. 지금
    '11.7.27 1:24 PM (218.48.xxx.114)

    걸어다닐 상황이 아니에요. 그리고 몇년 전에 진흥 아파트 앞에서도 감전사하는 사고 있었던 걸로 기억하는데요.

  • 9. 그 어머니
    '11.7.27 1:25 PM (121.157.xxx.155)

    상황을 잘 모르시나보네요. 못간다고 하세요.
    그래서 짤리면 할수 없구.. 이런 상황에 나가서 위험한거 보다는 낫죠.

  • 10. 나가
    '11.7.27 1:30 PM (124.49.xxx.4)

    나갔는데 지하철 통제되고 물도 차서 도보도 불가능한 상황이라고 말씀드리세요
    집앞에 차주들이 차를 놓고 간 생황이라고

  • 11. 너무하신다..
    '11.7.27 1:30 PM (14.47.xxx.160)

    온다고 해도 말릴 상황에 오라고 하다니요...
    죄송하지만 못간다고 하세요.

    아이들 학원도 휴원하고 학원 간 아이들도 돌려 보낸 상황에 어찌 오라고 하는지
    참 야박하네요.

  • 12. ..
    '11.7.27 1:32 PM (218.238.xxx.116)

    미화원님 너무 안타까워요...
    에고~~세상에..
    이번 비로 너무 많은 인명피해가 생기네요..

  • 13. 지금
    '11.7.27 1:32 PM (220.73.xxx.138)

    지금은 비가 그친게 문제가 아니라
    지금까지 엎어치고 넘치고한 길 정리도 해야하고
    퇴근도 각 회사 마다 달라서 오늘 한참 길거리는 전쟁일텐데
    정말 배려심 없는 사람이네요. 인터넷 사진도 안보나 .

  • 14. 제 생각
    '11.7.27 1:36 PM (57.73.xxx.180)

    이런 글 올리지 마시고 직접 이야기 하세요..
    오늘은 날씨 때문에 못갈 것 같으니 후에 꼭 보충 해드린다구요..
    그럼 깔끔할 것을...

  • 15. .
    '11.7.27 1:36 PM (211.224.xxx.124)

    서울은 인터넷사진들보니가 안돌아 다닌게 상책이겠던데..안되겠다고 애기하고 가지마세요

  • 16. 이런
    '11.7.27 2:03 PM (121.125.xxx.230)

    개념없는 아줌마를 봤나 !!
    이난리에 천천히 오라니? 그럼 오늘은 차비를 줄테니 학생을 님쪽으로 보내라고 하세요!!

  • 17.
    '11.7.27 2:18 PM (147.46.xxx.47)

    원글님은 이미 가시기로 하신거같은데..(2호선 문의하신걸 보니) 어찌 취소하시나요..?
    과외받는 학생도 고객이라면 고객인데..함부로 무시할수없는 거니까요.
    그저 조심해서 다녀오라는 말씀밖엔 못 드리겠네요~

  • 18.
    '11.7.27 2:21 PM (211.40.xxx.140)

    오전에 회사춮근할때는 이정도까진 아니었어요, 제가 강남에서 7시30분에 나왔어요..지금은 광화문.
    지금은 이 난리통에, 과외면 시간 조절도 가능한데 굳이 갈 필요있나요? 그 엄마가 상황을 모를 수 있으니, 시간을 옮기는게 좋겠네요..저도 오늘 논술선생님 못오신다 해서 그러라고 했어요

  • 19. ^^
    '11.7.27 2:21 PM (175.123.xxx.78)

    개념없는것 맞아요
    직장이랑 과외는 좀 틀리잖아요
    학습지나,과외는 이런 위험한날은 다음으로 미뤄도 되지 싶어요
    상대방 입장에서 생각 안하는거 맞아요 직장이랑은 좀 틀리구요
    제남편은 직장도 오후에 출근했어요 작은회사다보니 늦게 나오라고 하셨는데
    30분거리 2시간 지나도록 도착 못했거든요

  • 20.
    '11.7.27 2:21 PM (121.189.xxx.176)

    전 지방인데도 사태의 심각성을 알고...
    저라면 보충 잡아달라고 했을텐데..
    비올 때 감전 조심해야 해요..
    그 동그란 거? 그것도 조심해야하고요.

  • 21. 음..
    '11.7.27 2:41 PM (121.125.xxx.230)

    제가 개념없는 아줌마라고 했는데요
    원칙을 말한다고 하셨는데 과외도 일종의 직장이겠죠 하지만 오늘아니면 안되는 일은 아니죠
    원칙참 좋아하시는데 서울시내 지하철도 제대로 다니지 않고 방학중이라 시간변경하기 어려운것도 아닌데 오늘은 위험하니 다음에 보충해 주세요 하면 될수있는일 아닌가요? 과외하는 집들은 가족행사나 외국여행다닐땐 시간 조절도 잘하던것 같은데 오늘같이 자연재해에 수십명이 다치고 실종되고 도시가 마비되었다고 하는날 그저 하루 공부 못할까봐 천천히 오라고 하는분은 제가 보기엔 개념없다고 생각되네요

  • 22. 참내
    '11.7.27 2:45 PM (116.127.xxx.175)

    이런 날씨에 곳곳이 물난리에 저녁이면 교통지옥이 뻔할 상황에 다음에 보충해달라고 하는게
    상식이죠.

  • 23. 음..
    '11.7.27 2:48 PM (121.125.xxx.230)

    저는 인정도 없고 개념도 없는 분이라고 생각되는데요
    제 자식이라고 생각하면 오라고 하지 않을거 같아요
    제 개념은 그렇거든요

  • 24. .
    '11.7.27 2:49 PM (116.127.xxx.175)

    인정도 없고 개념도 없고 상식도 없는 분이라 생각되네요.-.-;;

  • 25. 음...
    '11.7.27 3:02 PM (121.125.xxx.230)

    / ( 211.192.143.xxx , 2011-07-27 14:54:24 )
    하하 이제 아줌마 무시발언이시네요.. 어쩌나요 저 집에 앉아있지않고 일열심히 하는 사람이고
    연봉도 꽤 쎕니다 ㅎㅎ 현실감각어쩌고 하시는데 이빗길뚧고 과외오라고 하신분 개념없다고 했다고 발끈해서 아줌마들 싸그리 무식한 사람 만드는 님 좀 짱입니다!!
    돈받고 일하는 비즈니스세계에도 융통성이라는것이 존재하겠죠
    님처럼 앞뒤꽉막힌 분들이 요즘같은세상에선 더 뒤쳐지는 분들이 많더군요
    님도 혹시 과외선생님 불러서 지금 수업중이신가보네요 네 님은 님이 생각하는데로 열심히 사세요 하지만 치열하게 공부하는것도 중요하지만 다른사람의 안전도 생각할수있는 가슴을 가진 학생을 키우는것도 중요하겠죠 저는 그렇게 생각하네요

    /님 댓글쓰다보니 지우셨네요 ㅡ.ㅡ

  • 26. 참나
    '11.7.27 3:18 PM (116.127.xxx.175)

    211님, 아닌거는 아시죠? 님이 쓰신 댓글 보면서 융통성 겸비한 현실감각을 가진 사람이 되기
    이렇게 힘든가 생각을 잠시 했습니다.

  • 27. /님
    '11.7.27 3:20 PM (121.125.xxx.230)

    열폭은 이런경우에 쓰시는게 아니죠
    님이 뭐라안해도 저는 그런분들보면 감사표현 합니다
    제가 개념운운하는 리플은 어이없으면서 어떻게 집에서 티비만 보고 인터넷만 한다면서 아줌마들 현실감각없다느니 전업주부들 무시하는 발언은 쉽게 하시나요? 지우셨어도 전 그리플을 봐버렸네요 그리고 님 힘겹게 출근했으면 일하세요 !!직장에서 82 하지 마시고 원칙좋아하시는데 원칙좀 지키세요 !!

  • 28. 원글님
    '11.7.27 4:11 PM (116.45.xxx.7)

    수업 갔다 오셨는지 궁금하네요.
    가능하시면 후기 남겨주시길...
    지하철 타고 수업 오라는 학부모는 딴걸 다 떠나서 이기적이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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