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은 여기저기 다 홍수로 잠기고 지금 난리잖아요.
다른 지역도 엄청나게 비와서 난리고요.
저희 남편도 용인에서 서울까지 차로
출퇴근하는데 이런 날은 정말 너무 무섭고
힘든 거 같아요.
어느 정도껏 내려야죠.
한시간 내리고 두세시간 지나서 내리는 것도 아니고
줄곧 퍼붓고 있는데...
빨리 그쳤음 좋겠어요.
지긋지긋 하네요.
올해 비때문에 정말 피해가 엄청나네요
인명피해, 농작물 피해...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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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날은 출근 자제하도록 했음 좋겠어요..ㅠ.ㅠ
휴 조회수 : 444
작성일 : 2011-07-27 12:54:44
IP : 112.168.xxx.6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동감요!
'11.7.27 1:11 PM (112.168.xxx.119)이런 날은 출근 금지라도 해야 하는거 아닐까요? 휴.. 집에 갈게 걱정이네요. 용인에서 서울쪽으로 가야되는데.. ㅠ.ㅠ
2. 원글
'11.7.27 1:20 PM (112.168.xxx.63)정말 이렇게 큰 비가 내려서 난리가 나는데도
출근 하라고 하고 또 대피 하라는 소리도 없고..
진짜 이게 무슨 짓인지..
위험한 곳은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라고 하고
출근 금지라도 해야 하는데 이게 뭔가요 진짜.3. 그러게요
'11.7.27 2:01 PM (14.33.xxx.201)육아교육서같은데서 본 내용인데요.. 우리나라는 아이가 아파도 학교보내는게 그걸 자랑스러워 하는게 문제다 라는 내용이었죠, 그래서 커서도 난 아픈데도 출근하고 일하는데 하는 심리가 지배적이라,, 다른 아픈 사람들이 빠지려하면 용납을 못하고 배려할줄 모르게 된다고 하더라구요.. 결국 약자에 대한 배려심을 못 배운다는 내용이었죠.. 나도 힘들때 그랬는데 하는.... 이런 재난상황에서도 모두들 출근시키게 하는건, 나는 잘 왔는데,, 너네가 왜 못와 하는 생각이 마음의 저변에 있을지도 모를다는 생각이 듭니다....
4. ㅠㅠ
'11.7.27 3:20 PM (211.36.xxx.8)이게 바로 후진국이죠.
선진국에서는 이정도 상황쯤 되면 출근 안한데요.
작년에 곤파스태풍때 목숨걸고 출근하던게 생각나네요. ㅠㅠ5. ,,
'11.7.28 2:31 PM (110.14.xxx.164)저도 당연히 휴일로 지정해야지 싶더군요
죽어라 출근한다고 애쓰다 물에 휩쓸리는거 보니 뭔 짓인가 싶고
나가도 일이 될까요 그나마 방학인게 다행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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