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입니다.
북쪽 방 베란다가 제대로 물난리입니다.-.-;;
처음엔 창문이 열려서인줄 알았어요. 그런데 바닥만 흥건한 걸 보니.... 바닥벽 틈 사이로...
7년된 아파트 인데
관리사무실에 연락하니 전기기사 아저씨 왈 "우리가 어쩔 수 없다"네요...
그래도 외벽이 세는 거면 관리사무소에 요구할 부분이 없는 건가요?
아파트 전체를 향해 우리 외벽코팅하자고 외쳐야 하는 건지,
아님 외벽코팅 공동구매하자고 해야 하는 건지,
혹 이런 경우 있으셨던 분 말씀 좀 해주세요. 미리 감사드립니다.^^
17층인데... 어이가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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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17층 수재민
태호희맘 조회수 : 2,289
작성일 : 2011-07-27 08:18:42
IP : 222.120.xxx.17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태호희맘
'11.7.27 9:23 AM (222.120.xxx.175)아니요. 어차피 추운 방이니 그냥 베란다 놔두자 싶어서 안 했어요.
3년된 아파트 매매해서 들어온 건데.... 그래도 답 주셔서 감사해요. ^^2. 실리콘
'11.7.27 9:35 AM (220.120.xxx.97)외부 실리콘 부분 어디 들떠있나 확인해 보세요 저희집이 그랬어요
그부분만 실리콘 다시 치니 괜찮아 졌어요 전 13층이었어요3. 관리소가뭔죄
'11.7.27 9:36 AM (121.135.xxx.123)시공사문제 아닌가요..?
4. 저는
'11.7.27 10:27 AM (118.46.xxx.133)뒷베란다가 샜었는데
관리실에서 와서 베란다 곁 벽면에 우뢰탄폼 쏴주고 갔어요
그랬더니 비가오면 우뢰탄폼 쏜곳에 빗물이 떨어져 요란한 소리가 나긴 했었는데
비새는건 멈추더군요.5. ㅁ
'11.7.27 11:32 AM (175.124.xxx.32)저희집 방수 공사(?) 제가 했습니다.
잘 마르고 난후에 주위에 있는 철물점 가셔서 방수액 한통가 페인트 붓을 삽니다.
희석 배율대로 물 넣고 희석해서 붓으로 바릅니다.
여러번 발라 줍니다.
비와도 까딱 없습니다.
참 쉽죠 잉~~~ .
아~ 난 별거 다 해요 ㅋㅋㅋ .6. 태호희맘
'11.7.27 11:50 AM (222.120.xxx.175)밖 내다보니 바닥쪽에 금이 가 있어요.
관리소장왈 내년에 도색할때 매꿔 주고요, 마른 다음 실내쪽 실리콘 쏴 준다고 하네요.
아파트가 작은데 괜히 소나무 심는다고 1천만원이나 쓰던데....
이런 작업이나 그때그때 하면 얼마나 좋을까 싶네요
그 우뢰탄폼이란 거 한 번 물어봐야겠네요. 답변 주신 모든 분들, 복 받으실 거에요. 감사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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