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글 읽다 보면 어쩌면 그렇게들 다.. 근심 걱정거리가 한두가지씩 다양하게 있으신지들...
나만 괴롭고 외로운게 아니다 싶어서 위로가 되기도 하네요.
나이가 꽉 차서 결혼 하고 싶은데 결혼할 상대를 못만나서,
연애를 했고, 결혼 하려고 하는데 결혼 상대가 문제가 있어서,
예비 시댁이 이상해서 시부모님이 바라는게 많아서
친부모님도 이상한 경우도 있고..
형제가 속썩이는 경우도 있고...
결혼했는데 아기가 안생겨서 안타까운경우도 있고..
아기가 태어났는데 돈때문에 힘든분도 계시고..
육아가 전쟁이라는 분도 계시고..
아이가 좀 크고 나면 동네 엄마들 유치원엄마들과의 관계도 힘든 분도 계시고..
이제 남편과 시댁이 문제 일으켜서 도저히 못살겠어서 이혼하려고 하는데
아이는 어쩔것인지 고민인 분들도 있으시고...
그럭저럭 사는데 돈이 문제인 분들도 있으시고...
부부사이는 괜찮은데 시부모님이나 친정부모님 때로는 형제들이 힘들게 하는경우도 있고..
부부가 남남처럼 지내기도 하고...
남편이 술문제 돈문제 여자문제 일으키기도 하고..
가족중 누군가가 아프기도 하고...
아이가 좀 크면 아이가 학교에서 친구들과 잘 못지낼수도있고,
이상한 선생님을 만날수도 있고...
공부를 못하는것도 엄마를 힘들게 하는것이며...
아이가 학교에 적응 못하고 치료 상담 받아야 하는 아픈 아이도 있고........
아이 안생겨서 걱정인 분도 있지만..
아들만 있고 딸 없어서 섭섭한 분
딸만 있어서 아들 낳고 싶은 분들..
첫째만 있고 둘째가 안생겨서 힘든 분들.......
직장 다니면서 맞벌이로 하루하루 힘들게 보내는 분들도 많고.....
나이들어서 재취업하려고 하니 오란데는 식당 청소밖에 없어 속상한 주부들도 많고..
저도 저위에 나열한것중에 한두가지는 제 걱정인데 ㅠㅠ
참.. 게시판 글 읽어보면 고민들도 다양하다 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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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만가지 고민 걱정 근심거리...
어느집이든 조회수 : 351
작성일 : 2011-07-27 08:01:03
IP : 211.237.xxx.51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읽고만
'11.7.27 9:38 AM (125.134.xxx.159)있어도 한숨 나네요.
사는 일이란 것이 다양하지요.그 중에 없는 고민이 있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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